영북면사무소습격전투장소​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가 주체23(1934)년 8월 무산군 영북면사무소를 습격한 곳.

함경북도 무산군 지초리(당시 무산군 영북면 지초동)에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왕재산회의방침에 따라 적통치기관을 타격할 임무를 받은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는 무산군 영북면사무소를 습격할것을 계획하고 8월 3일 무산군 영북면 지초리대안인 산성령에 진출하였다. 소부대는 살바위밑으로 하여 은밀히 두만강을 건넜으며 거기에서부터 솔밭사이를 지나 일제의 면사무소에 접근하였다. 이때 면서기놈이 수직근무를 서고있었는데 이자는 소부대성원을 발견하자 질겁하여 뒤문으로 빠져나가 경찰관주재소와 면장놈에게 사실을 고발하였다. 주재소에는 수십명의 국경수비대원들이 있었으나 조선인민혁명군의 진출에 위압되여 총 한방 쏘지 못하고 떨기만 하였다. 한편 면장놈은 어찌나 혼쌀났던지 옷도 변변히 입지 못한채 집을 뛰쳐나 우물안에 들어박혀있었다.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는 이 기회를 리용하여 면사무소에 뛰여들어가 등사기와 사진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물품들을 로획하여 가지고 철수하였다. 면사무소가 습격당한 다음날 아침 놈들은 수색소동을 벌렸으나 그때는 벌써 소부대성원들이 중국 화룡현 남전동골안에서 식사하고있을 때였다. 일제는 면사무소가 습격당한 후부터 주재소에 경찰들을 증원하고 면사무소경비를 더욱 강화하기에 미쳐날뛰였다.

이렇듯 영북면사무소습격전투장소는 국내에 반유격구를 창설공고화하기 위한 투쟁시기 일제침략자들에게 타격을 주고 이곳 인민들을 반일투쟁에로 불러일으킨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성원들의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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