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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

2017-08-10   김경희

일제가 1939년 9월에 관동군사령관의 직속으로 길림에 《토벌사령부》를 설치하고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하여 감행한 대규모적인 《토벌》작전이다. 일명 《통화, 길림, 간도 삼성토벌》이라고도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일제의 거듭되는 《토벌》작전들을 걸음마다 분쇄하였다. 특히 주체28(1939)년 무산지구전투와 올기강을 중심으로 한 백두산동북부에서의 군사정치활동을 통하여 적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줌으로써 조선과 만주에서 일제의 식민지통치체계를 뒤흔들어놓았으며 대륙침략을 위한 전쟁확대정책에 치명적타격을 주었다.

이러한 형편에서 일제는 조선과 만주를 저들의 공고한 전략적후방기지로, 침략의 교두보로 더욱 강화하지 않고서는 침략전쟁확대정책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통절히 느끼고 1939년 하반기부터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이라는 간판밑에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대규모적인 《토벌》작전을 감행해나섰다. 일제는 이 《토벌》작전을 위하여 악명높은 살인마 노조에를 두목으로 하는 《토벌》사령부를 새로 설치하고 여기에 관동군, 지나파견군, 위만군, 헌병, 경찰 등 무려 20만의 병력을 소속시켰으며 그것을 동원하여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집요한 추격전과 《봉쇄작전》을 감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간악한 일제의 간계를 간파하시고 놈들의 기도를 앞질러 짓부시기 위하여 부대를 민활하게 이동시키면서 적을 타격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대부대선회작전방침을 내놓으시였다.

이 방침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부대들은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였다.

그리하여 일제의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은 완전히 파탄되고말았으며 놈들은 1941년 3월에 이르러 거기에서 만신창이 된 《토벌》사령부와 살아남은 놈들을 철수시키지 않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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