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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무경비도로》​

2017-07-15   김경희

일제침략자들이 《국경경비》를 강화하고 조선인민혁명군의 국내진출을 막기 위하여 갑산-무산사이에 건설한 국경경비도로이다.

주체26(1937)년 6월 보천보전투에서 심대한 타격을 받은 일제는 이른바 《특별예산》으로 이 도로공사를 벌려 1939년 5월 상순까지의 기간에 포태리-농사동사이 75㎞, 가림리-6토장사이 38㎞, 독산-포태리사이 7㎞, 총 연장 120㎞를 완성하였다.

이 도로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솔하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주체28(1939)년 5월 21일 일행천리전술로 행군한 불멸의 자욱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친솔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주체28(1939)년 5월에 국내에 진출하여 청봉, 건창을 거쳐 5월 20일 베개봉에 이르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에서 지휘관회의를 소집하시고 일행천리전술로 《갑무경비도로》를 대낮에 행군하여 무산지구로 쭉 빠져 일제에게 타격을 줄데 대한 전술적방침을 내놓으시였다.

이 방침에 따라 5월 21일 베개봉을 떠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삼지연을 거친후 《갑무경비도로》를 따라 100여리를 대낮에 보무당당히 행군하여 무포에 도착하였으며 다음날 대홍단지구에 진출하여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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