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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족의 만년재보-소백수골8경(3)

2017-03-18   차지혜

 

해돋이바위와 룡마바위, 장검바위 (기묘삼암 奇妙三岩)

 

기묘하면서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정일봉에 오르면 첫눈에 안겨오는것이 마주보이는 해돋이바위와 동남쪽의 룡마바위, 장검바위이다.

새날이 밝아올 때 정일봉마루에 서서 바라보면 해돋이바위우에 색구름이 끼고 칼날같은 장검바위가 새벽안개를 치뚫고 솟아오른다. 그러면 금시 룡마바위쪽에서 온 골안을 뒤흔들며 룡마의 울음소리가 들리는듯 하고 천리수해가 파도처럼 설레이는것 같다.

 소백수골에  백두산밀영이 창설되던 시기에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정일봉에 오르시여  장쾌한 해돋이를 부감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맞은켠 산릉선에 여러가지 형태로 우뚝 솟아있는 바위들을 둘러보시며 백두산의 장수가 룡마를 타고 장검을 휘두르며 적진에 육박하는것 같다고, 우리는 일제와의 싸움에서 그러한 기개를 떨쳐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수십년전 백두산밀영고향집앞에서 항일의 로투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득한 옛적에는 정일봉의 위용으로 해서 외인의 발길이 닿지 못했지. 그런데 고향집하늘가에 백두광명성이 솟더니 하늘이 낸 어린 장수가 룡마를 타고 나타났다는거요. 그 장수는 아찔한 봉우리를 단숨에 오르내리면서 장수힘을 키웠는데 그때 장수가 타던 룡마가 저 룡마바위로 되고 그때 장수가 쓰던 칼은 장검바위로 되였지. 하늘이 낸 그 장수가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이시였소. 우리 항일혁명투사들은전설을 구호나무에 새기여 세상사람들에게 전하였소.》

이렇듯 백두산은 하나하나의 절경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상을 길이 전하는 전설들이 새겨져있어 더욱 자랑높은 태양의 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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