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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 

2016-11-04   김경희

《농우》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초기혁명활동시기 오가자에서 창간된 농민동맹기관잡지이다.

주체19(1930)년 11월 9일에 창간되였다. 16절지 규격에 50~60페지, 월간으로 발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중국 동북지방의 회덕현 오가자일대의 농촌들을 혁명화하시면서 본래 있던 농우회를 농민동맹으로 개편하시고 그 기관지로 대중정치교양잡지《농우》를 발간하도록 하시였으며 그 주필로 반제청년동맹위원장인 최일천을 임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잡지의 사명과 편집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친히 잡지에 실을 글들을 집필하시였으며 잡지의 등사와 배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을 세심히 지도하여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쓰신 론문《우리들이 나아갈 길》(잡지 창간호에 실림)에서는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해야 한다는것을 강조하고 2천만 조선동포가 굳게 뭉쳐 무장투쟁을 비롯한 각종 반일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나라의 독립과 인민의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달성할수 있다는것을 명백히 밝히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쓰신 글들은 주로 한별이라는 필명으로 잡지에 많이 실리였다. 잡지는 우선 《일제를 타도하자!》, 《지주는 농민들을 어떻게 착취하는가?》등의 글을 실어 농민대중을 민족적 및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혁명화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잡지는 또한 일제의 봉건적인 착취제도를 청산함이 없이 《리상촌》건설을 주장해 나서는 민족주의자들의 개량주의적인 사상경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잡지는 또한 조선혁명군 대원들의 용감한 투쟁소식들을 체계적으로 싣는 한편 미신을 타파하도록 대중을 계몽시키는 글들도 편집하였다. 잡지는 또한 《우리는 해부도가 되자》라는 고정제목밑에 국제정세의 움직임을 분석평론하는 글도 많이 실었으며 정치용어들도 알기 쉽게 해설해 주었다.

이밖에도 잡지는 국내에서의 로동자, 농민들의 투쟁, 세계지식, 농사경험, 애국명장들에 대한 소개 등 여러가지 자료들을 다양하게 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잡지가 농민들의 수준과 요구에 맞게 편집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민들로부터 정치용어를 해설해 주고 농사를 더 잘 짓는 방법을 소개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들으시고 잡지에 《술어해설란》과 《농사경험란》을 새로 설정하도록 하시고 이미 편집이 끝났던 《농우》2호를 밤을 새워서라도 다시 편집하도록 지도하여 주시였으며 잡지의 문체도 간결하고 평이하게 하도록 하시였다.

매호 250부정도씩 발간된 잡지《농우》는 조선혁명군 대원들과 지하공작원들에 의하여 중국의 료하농촌뿐아니라 오가자, 할빈을 비롯한 북만일대와 길림, 카륜, 고유수, 장춘, 공주령 등 중부만주와 남만지방, 간도에까지 배포되여 농민대중속에 보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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