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과 대답

우리 민족을 왜 백의민족이라고 하는가?​
  

예로부터 하나의 혈통을 이어온 우리 민족은 백의민족으로 불리워져오고있다.

백의민족이라는 말은 흰옷을 즐겨입었던 우리 민족에 대한 호칭이였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흰색의 조선옷을 즐겨입었다.

이것은 단군을 시조로 한 민족의 단일성과 관련된다. 우리 조상들은 흰색을 하늘과 땅을 의미하는 색으로, 단군을 숭상하는 색으로 여겼다.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에는 언제나 흰옷을 입고 흰떡, 흰쌀밥을 해놓았는데 이것은 우리 민족의 하나의 관습으로 굳어져 전통화되였다.

우리 민족이 흰옷을 즐겨입은것은 깨끗하고 순결한것을 좋아하는 정서와도 관련된다.

우리 선조들은 일년사계절 항상 깨끗한 흰옷을 즐겨입었다. 특히 무명이 옷감으로 널리 리용되면서 흰옷을 해입는 풍습이 더욱 굳어졌다.

옛 력사책에는 부여에서 《흰옷을 숭상한다.》고 씌여져있으며 7세기에 편찬된 중국력사책 《수서》에도 조선민족이 흰옷을 좋아하였다고 기록되여있다.

13세기 후반기 고려시기 《음양오행설》에 따라 청색을 숭상하면서 흰색을 입지 못하게 하였을 때에도, 조선봉건왕조시기 옥색의 옷을 입도록 하면서 흰옷을 입지 못하게 하였을 때에도 우리 인민들은 흰옷을 즐겨입었다.

《백의종군》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것은 평민들이 모두 흰옷을 입고 전장에 나갔으므로 벼슬에 있던 사람이 일반병사로 평민들과 같이 흰옷을 입고 전장에 나간것을 의미하는것이였다.

백의종군한 대표적인 사람으로서는 임진조국전쟁때 수군절도사로 있다가 간신들의 모함에 의해 병사로 강직된 리순신장군을 들수 있다.

3.1인민봉기때에는 온 나라 인민들이 흰옷을 입고 일제를 반대하는 시위에 떨쳐나섬으로써 일제에게 백의민족의 단결력과 항거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예로부터 우리 인민이 민족의 단일성과 정서가 반영된 흰옷을 즐겨입은것으로 해서 우리 민족은 백의민족으로 불리워왔던것이다.

작성자: 리영남 | 김일성방송대학 2016-10-30 13:15:14
삼국통일위업을 거의 완성단계에 올려세운 나라가 고구려였다는 
사실을 무엇을 통하여 알수 있습니까.​
  

삼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고구려가 주도적인 지위와 역할을 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력사기록들과 유물들은 적지 않다.

그중의 하나가 중원고구려비이다.

1979년 4월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발견된 중원고구려비는 203cm높이의 화강석을 4각기둥모양으로 다듬고 그 네면에 글을 새긴 비석이다. 비석에는 총 450여자의 글이 새겨져있는데 현재 알아볼수 있는것은 250여자이다.

비문에는 5세기말~6세기초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세나라의 호상관계와 고구려가 삼국통일위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시켜 겨레와 강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였던 사실 등 고구려가 가장 강성하였던 시기의 력사적사실들이 잘 반영되여있다. 당시로 말하면 고구려가 국토통일을 위하여 남방진출을 적극화하던 때였다. 비문에는 주로 고구려가 신축성있는 외교전술로 신라를 포섭하는 내용이 기록되여있다.

신라는 370년대이후 고구려에 접근하여 지원을 받는 정책을 실시하였으며 그 덕으로 여러차례 외부세력의 침공을 물리치고 위기를 모면할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고구려군은 신라의 수도와 중요지역들에 주둔하게 되였다.

한편 백제는 날로 강화되는 고구려의 위력과 영향력에 불안을 느끼고 신라를 자기 편에 끌어당겨 고구려를 견제하려고 하였다. 고구려에 의한 삼국통일위업이 힘있게 추진되는데 불안을 느낀 신라는 백제의 제의를 받아들여 고구려와의 우호관계를 파기하고 적대시정책으로 나아갔다.

그리하여 5세기 중엽에 고구려와 신라사이에는 여러차례의 군사적충돌사건이 일어났다. 그러나 충돌은 고구려의 승리로 끝났으며 그 결과 고구려는 충청북도 북부에 이르는 조선반도 중부산악지대를 장악할수 있게 되였다.

고구려의 막강한 위력을 무시할수 없었던 신라는 다시 고구려에 접근하여 그에 의거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한편 고구려는 국토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해 신라를 더욱 깊숙히 끌어당길 목적으로 고구려군이 차지하였던 신라의 실직성(남조선강원도 삼척일대)을 신라에 반환하였다.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신라왕일행이 고구려에 찾아오게 되였으며 고구려는 그들을 후하게 대접해주었다. 비문에 바로 이러한 력사적사실이 기록되여있다.

비문에는 이밖에도 당시 고구려가 독자적인 년호를 썼다는 사실과 함께 고구려가 신라를 《동이》로 부르며 낮추대하였다는 사실 , 고구려가 자기 식의 리두문자를 쓰고있었다는 사실 등 다른 력사기록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사실들도 구체적으로 서술되여있다.

중원고구려비는 고구려가 전성기에 관할범위가 백제, 신라, 가야를 합친것의 거의 10배에 달하는 방대한 령토를 가진 강력한 국가로서 우리 민족의 력사발전에서 주도적역할을 하였으며 삼국통일위업도 거의 완성단계에 올려세웠다는 력사적사실을 보여주고있는 증견자로 되고있다.

작성자: 리영남 | 김일성방송대학 2016-10-26 02:02:13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되는것은 무엇때문입니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이듬해 1월에는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라는것을 심오히 밝혀주시였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이 말속에는 그것이 인민대중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시키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숭고한 혁명사상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되는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전반체계와 내용이 인민대중을 하늘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며 인민대중에 철저히 의거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숭고한 리념으로 일관되였기때문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라는것이 새롭게 밝혀짐으로써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관통하는 근본리념과 기본정신이 뚜렷이 명시되게 되였습니다.

작성자: 장철수 | 김일성방송대학 2016-10-18 22:13:2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0(2011)년 12월의 애도기간에
인민들에게 공급하도록 하신 물고기에는 어떤 사연이 깃들어 있습니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동서해의 수산기지들과 상업봉사기지들, 련관단위들을 끊임없이 현지지도하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주체100(2011)년초에 수도시민들에게 맛좋은 명태와 청어를 보내주시고 료리방법까지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좋아한다는 소식을 받으시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할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습니다.

그해 11월의 도루메기철에도 빨리 잡아 인민들에게 보내주자고 하시며 수도시민들에게 먹이자면 수량은 얼마나 되여야 하는가, 한사람당 차례지는 몫은 얼마인가 일일이 헤아려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을 하루 앞둔 16일 저녁에도 물고기공급과 관련하여 또다시 가슴뜨거운 조치를 취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너무도 뜻밖에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여 그 누구보다 상실의 아픔이 크시였지만 인민을 그토록 사랑하신 어버이장군님의 교시를 가슴에 새겨안고계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애도기간이라도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그대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가닿아야 한다고 하시며 특별수송대책도 세워주시고 중앙과 해당 지역의 일군들이 현지에 나가 물고기공급을 직접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시였습니다.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수도의 곳곳에서는 일군들과 상업봉사자들이 슬픔과 비애에 잠긴 시민들에게 사연깊은 물고기가 빠짐없이 차례지도록 하기 위해 집집마다 찾아가 공급하는 전설같은 화폭이 펼쳐졌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은정이 깃든 물고기를 받아안고 수도시민들은 모두가 오열을 터뜨리며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비통한 이 시각 누가 이런 사랑을 생각이나 하였겠는가고 하면서 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어버이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격정된 심정을 토로하였습니다.

작성자: 장철수 | 김일성방송대학 2016-10-17 05: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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