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과 대답

92 김일성주석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시기를
단계별로 어떻게 나누어볼수 있습니까.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시기는 주체20(1931)년 12월부터 주체34(1945)년 8월까지 포괄한다.

항일무장투쟁시기는 크게 세단계로 나누어볼수 있다.

△ 첫단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신 시기이다.

이 시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0(1931)년 12월 명월구회의를 소집하신 때부터 주체25(1936)년 2월 남호두회의 전까지를 포괄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0(1931)년 12월 명월구회의에서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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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직할데 대한 과업, 두만강연안일대에 유격근거지를 창설할데 대한 과업, 이밖에도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닦을데 대한 과업을 비롯하여 여러 과업들을 제시하시고 그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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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단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일대 앙양에로 이끌어올리신 시기이다.

이 시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5(1936)년 2월말 ~ 3월초 남호두회의를 소집하신 때부터 주체29(1940)년 8월 소할바령회의 전까지를 포괄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5(1936)년 2월말 ~ 3월초 남호두회의를 여시고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임무》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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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에로 진출시키며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넓혀나가며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과 당창건준비사업을 전국적범위에서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이 회의를 계기로 조선혁명은 새로운 일대 앙양기,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맞이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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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단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시기이다.

이 시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9(1940)년 8월 소할바령회의를 소집하신 때부터 주체34(1945)년 8월 조국해방을 이룩할 때까지를 포괄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9(1940)년 8월 소할바령회의에서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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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에서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나서는 전략적과업과 대부대작전으로부터 소부대작전으로 넘어갈데 대한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소할바령회의를 계기로 항일무장투쟁은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단계에로 넘어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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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0(1941)년초부터 훈련기지에서 진행된 군정훈련에서 정치학습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는 한편 최후결전을 위한 전민항쟁준비를 적극 추진시키시고 최후공격작전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였다.

주체34(1945)년 8월 15일 일제의 식민지통치는 무너지고 우리 나라는 해방되였으며 항일무장투쟁은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

김경희 | 김일성방송대학 2017-08-15 13:46:13
91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이 집필되게 된 경위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

집필되게 된 경위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진지한 탐구력, 창조적인 사색력과 과학적인 통찰력, 예리한 분석판단력을 지니고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수많은 불멸의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위대성과 독창성, 정당성을 힘있게 론증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활동의 기초에는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이 놓여있었으며 출발점으로부터 궁극적목적에 이르기까지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정으로 일관되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시기에 발표하신 수많은 로작들이 다 그러하지만 특히 주체53(1964)년 3월 18일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이의 끝없는 충정과 비범한 사상리론가로서의 위인상을 더 잘 알수 있게 한다.

1960년대 중엽 사회주의건설실천에서는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 여기서도 특히 지역적거점문제를 바로 해결하는것이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나서고있었다.

이 문제해결을 위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로고를 다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는 문제를 해결하고 수령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는것을 자신의 둘도 없는 인생관으로 삼고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역적거점에 관한 문제를 가지고 대학졸업론문을 쓰실것을 결심하시였으며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로 론문을 완성하시였다.

론문에는 지역적거점에 관한 어버이수령님의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지역적거점으로서의 군의 위치와 역할, 혁명과 건설이 심화발전하는데 따라 그 역할을 높일수 있는 과학적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론문 《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을 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정말 마음에 드는 훌륭한 론문이라고, 신통히도 자신께서 의도하고 바라는 문제를 가지고 대학졸업론문을 썼다고 만족해하시며 높이 평가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정을 지니시고 수령님께서 바라시고 의도하시는 문제를 풀어드리는데 사색과 탐구, 활동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충정의 최고화신이시다.

박상욱 | 김일성방송대학 2017-08-11 19:16:43
90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족성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정의감이 강하고 진리를 사랑하며 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동정심이 많으며 례절이 밝고 겸손한 품성을 지니고있습니다.》(《김정일선집》 제9권 446페지)

조선민족은 애국심이 강하고 정의와 진리를 귀중히 여기며 근면하고 재능있고 례의범절이 밝은 우수한 민족성을 지니고있다.

- 애국심이 강한 민족

일찌기 동방일각에 통일국가를 세우고 자기 힘과 지혜로 나라를 지키며 찬란한 문화와 력사를 창조해오는 과정에 우리 민족은 자기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조국의 력사와 선조들이 이룩한 우수한 문화적재부를 귀중히 여기였다.

특히 자기의 고향땅과 조국산천을 아끼고 사랑하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침해하는 원쑤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웠다.

대동강에 기여든 미제의 무장간첩선 《셔먼》호를 격침시키기 위한 만경대와 평양성인민들의 투쟁과 일본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임진조국전쟁에서의 승리와 같은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된다.

우리 민족사에는 고향과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용감히 싸운 애국자들도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고구려의 애국명장 연개소문, 을지문덕, 고려의 애국명장 강감찬, 최영, 임진조국전쟁시기 왜적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리순신, 김응서, 서산대사, 계월향, 곽재우 등은 조국과 고향을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친 애국자들이다.  

- 정의와 진리를 귀중히 여기는 민족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진리를 사랑하고 그것을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 매우 강하였다.

절대다수 근로대중에 대한 온갖 천대와 멸시, 억압과 착취 등 부정의를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싸웠으며 정의와 진리를 위해서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친 조선민족이였다.

우리 민족사에는 봉건통치배들의 악정을 반대하여 인민들이 일으킨 1811년의 평안도농민전쟁과 1862년에 전국적으로 일어난 농민들의 대중적폭동, 1894년 갑오농민전쟁과 같은 수많은 투쟁들이 기록되여있다.

이 투쟁들은 모두 절대다수 인민대중을 천대하고 멸시하는 봉건통치배들에 대한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였다.

우리 인민들은 폭력적인 투쟁으로뿐아니라 풍자와 익살로 그리고 재치있는 글들로 당대 조선봉건왕조시기 인민들의 비참한 생활처지와 불합리한 사회현실을 비판하며 정의와 진리를 지켜왔다.

- 근면하고 재능있는 민족

근면한 창조적활동은 예로부터 형성되고 공고발전하여온 우리 민족의 고유한 특징이다.

근면하고 부지런한것을 미덕으로 여겨온 우리 인민은 자기의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특출한 물질문화적재부를 창조하여 일찍부터 인류과학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5세기말~6세기초에 고구려에서 석각천문도를, 1395년에 《천상렬차분야지도》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 민족의 슬기를 과시하였다. 

7세기 전반기에 건설된 경주첨성대는 우리 선조들의 뛰여난 건축술과 당시 우리 나라 천문기상학의 높은 발전수준을 보여주는것으로 하여 중세세계문화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귀중한 과학문화유산이다. 

12세기 전반기에 금속활자의 발명은 유럽보다 300년이나 앞선것으로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이다.

1377년 최무선에 의한 화약과 화포의 제작, 1413년에 만들어 임진조국전쟁때 위력을 시위한 세계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 1441년에 창안한 세계최초의 비내림량측정기구인 측우기, 1444년 1월 훈민정음의 창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일뿐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재보로 되고있는 고려자기, 우리 나라 고려의학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동의보감》! …

우리 민족은 이뿐아니라 금속, 건축, 천문, 기상, 력학, 화학, 지리학, 철학, 어학, 문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다.

이 모든것들은 우리 인민의 뛰여난 슬기와 지혜, 재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 례의범절이 밝은 민족

우리 나라는 례의범절이 밝아 일찌기 《동방례의지국》으로 세상에 알려져있다.

예로부터 조선민족은 부모와 웃사람, 스승을 존경하고 아래사람들을 사랑하며 이웃간, 벗들간에 서로 도와주면서 화목하게 지냈다. 그리고 결혼식, 돌잔치, 상가를 비롯한 관혼상제와 공공장소에서의 례의범절도 깍듯이 지켜왔다.

뿐만아니라 옷차림례절, 식사례절과 같은 례절규범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일찌기 다른 나라들로부터 《동방례의지국》이라 불리워왔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형성되여 대대로 내려오면서 조선민족의 하나의 풍습으로 굳어졌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애국심이 강하고 정의와 진리를 귀중히 여기며 례의범절이 밝은 우수한 민족성을 지니고있다.

력사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우리 민족의 민족성은 오늘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에서 가장 숭고한 경지에이르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민족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세계가 우러르는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다.

김경희 | 김일성방송대학 2017-08-10 05:56:58
89 조선인려길학우회가 조선인류길학우회로
개편되게 된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조선인려길학우회는 길림에 와서 공부하는 조선인청년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민족주의자들이 조직한 합법적조직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6(1927)년 5월 8일 민족주의자들의 후원을 받던 합법적조직인 조선인려길학우회를 조선인류길학우회로 개편하시였다.

조선인려길학우회는 민족주의자들의 후원을 받던 단체로서 거기에 망라된 인원도 적지 않았고 일정한 정도로 영향력도 컸다. 그렇기때문에 려길학우회를 류길학우회로 개편하자는 문제가 제기되자 어떤 사람들은 본바탕이 민족주의이면 거기에 아무리 이질적인것이 량적으로 많이 첨가된다고 하여도 그것은 결국 민족주의화된다고 하면서 아예 밀어버리자고 하였다. 그 주장의 본질은 낡은 사조로서의 민족주의를 타도하자는데 있었다.

당시 형편을 보면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이 서고 대치되여 승벽내기로 군중을 자기편에 끌어당기고있었다. 공산주의운동내부에서도 파벌별로 저마끔씩 대중을 끌어당기느라고 야단법석을 하였다. 

만일 종파분자들이 하는 식으로 조선인려길학우회를 밀어치우고 또 새로운 청년조직을 내온다면 민족주의자들과의 관계에서 복잡한 문제가 생길수 있는것은 물론 학생청년대렬을 분렬시킬수 있었다.

이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려길학우회를 혁명적인 조직으로 개편하실것을 결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려길학우회 명예회장이 되시여 조직의 본래의 합법성을 계속 유지하면서 점차 반제적립장이 뚜렷하고 사상의지적으로 단합된 청년학생들의 합법적인 대중조직인 류길학우회로 개편하시였다.

조선인류길학우회는 겉으로는 조선인청년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라고 표명하였지만 실지로는 《ㅌ.ㄷ》의 리념을 실현하는 혁명적인 학생청년조직으로 활동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길림일대에는 《ㅌ.ㄷ》성원들을 핵심으로 하는 새 세대의 혁명력량이 자라나 혁명투쟁에서 새로운 운동선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서 파쟁이 우심하던 길림에서 우리가 백가지 숨을 쉬던 청소년들을 한가지 숨을 쉬게 만들어놓은것은 확실히 귀중한 소득이였고 체험이였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조선인려길학우회를 조선인류길학우회로 개편하고 그것을 순수한 친목단체로부터 혁명적인 조직으로 개편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청년학생운동을 령도하시면서 쌓으신 하나의 커다란 업적이였고 고귀한 경험이였다.

 

김충일 | 김일성방송대학 2017-08-05 04:13:10
88 일제가 조선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책동한데 대해 알고싶습니다​
  

얼마전 남조선 부산의 금정산에서 과거 일제가 박아놓은 쇠말뚝들이 발견되였다.

일제가 우리 나라의 명산들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사실이 드러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몇해사이에만도 과거 일제가 평안북도 삭주군 문필봉에 쇠말뚝을 박아놓은 사실이 밝혀졌으며 개성지구의 송악산과 천마산에서도 여러개의 쇠말뚝과 그것들이 꽂혀있던 자리들이 발견되였다. 일제는 전조선땅의 명산들과 요충지들마다에 쇠말뚝을 박아놓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것만도 360여군데나 된다.

일제가 우리 나라의 가는 곳마다에 쇠말뚝을 박아놓은것은 철저히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할 목적밑에 감행된것으로서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직접적산물이였다.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날강도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인민에게 가혹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였다. 그러나 일제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와 항거정신은 세차게 폭발하였다. 당황한 일제는 총칼로 우리 인민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일제의 폭압책동에 대중적항거로 당당히 맞섰으며 조선민족의 강한 자주정신과 불굴의 기개, 열렬한 애국심을 보여주었다. 총칼만으로는 우리 인민의 민족정신을 거세할수 없다고 본 일제는 우리 민족의 기를 꺾고 넋을 짓밟아버리기 위한 조선민족말살정책실현에 달라붙었다. 이를 위해 일제는 조선의 말과 글을 빼앗고 민족문화유산을 닥치는대로 파괴략탈하였으며 《창씨개명》을 통해 조선사람의 이름과 지명까지도 없애버리려고 미쳐날뛰였으며 지어는 우리 나라의 명산들에 쇠말뚝을 박는 악랄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지난 세기 초엽 일제는 조선사연구회를 조직하고 그것을 통해 조선민족에 대한 동화정책을 골자로 하는 《조선통치론》이라는 도서를 만들어냈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일본인으로 동화시키기 위해 사상정신분야에서의 노예사상주입책동을 벌렸다. 이 과정에 조선사람들이 산을 매우 중시하고 명산들을 신성시하고있으며 거기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걸머질 뛰여난 인재배출에 대한 념원이 어려있다는것을 알게 된 일제는 그것을 원천적으로 짓밟아버리는것으로써 민족의 얼을 말살하려고 하였다. 그것이 바로 백두산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나라의 모든 산줄기의 주요명맥들에 쇠말뚝을 박는것이였다.

일제는 여기에 수많은 인원들을 동원시켰고 해발고가 높은 산발을 오르내리면서 《국소》, 《국부》를 찾아 쇠말뚝을 박았으며 그것을 뽑지 못하게 하려고 끓는 류황을 부어넣고 세멘트다짐까지 하여놓았다.

일제는 조선의 지맥을 끊어버림으로써 인재가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하면서 여러 산줄기의 허리부분을 파헤쳐 두동강, 세동강내거나 주요통로들을 큰돌로 막아버리는 놀음도 벌렸다.

오늘도 개성시 월정리의 한 마을뒤산에는 왜놈들이 산허리를 두동강낸 자리가 뚜렷하게 남아있다. 여기에는 10t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돌로 산허리를 지질러놓은 곳이 있다. 이 돌은 일제가 산의 명을 끊고 정기를 짓눌러버림으로써 장수가 나오지 못하게 한다고 하면서 먼곳에서부터 날라온것이다.

일제가 우리 나라의 명산들과 요충지들에 쇠말뚝을 박고 산허리를 끊어버리는것과 같은 비렬한 만행을 저지른것은 다 민족말살을 위한 국가정책에 따라 조직적으로 감행된 중대범죄행위이다.

일제가 조선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한 목적은 어떻게 해서나 조선민족의 넋과 얼을 빼앗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려는데 있었다. 일제는 이런 만행을 감행한 후에는 조선의 명산의 정기를 다 없애버렸다느니, 이제는 나라를 떠메고나갈 큰 인물이나 장수가 나오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소문을 고의적으로 퍼뜨리였다. 우리 조국의 귀중한 명산들을 손상시키고 모독하며 우리 민족의 넋을 거세하려고 미쳐날뛴 일제의 만행은 민족말살을 노린 반인륜적범죄로서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이처럼 일제는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는 물론이고 지어는 조선사람의 정기까지 영영 없애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한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이다.

김국철 | 김일성방송대학 2017-07-28 16:07:01
87 미제를 타승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군사전략사상의 기본내용은 무엇입니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인민군대가 전쟁의 전과정에 일관하게 틀어쥐고 구현해나가야 할 주체적인 군사전략사상을 제시하시여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제시하신 주체적인 군사전략사상의 기본내용은 우선 정규전과 유격전, 대부대전과 소부대전을 옳게 배합하는것입니다.

정규전과 유격전, 대부대전과 소부대전을 옳게 배합할데 대한 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밝히신 정규전과 유격전, 대부대전과 소부대전이 차지하는 독자적지위와 그것들의 호상관계, 우리 인민이 진행하는 조국해방전쟁의 객관적요구 등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제시하신 새로운 군사전략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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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전이 현대적무장장비를 갖춘 정규부대들이 적을 소멸하고 령토를 보위하거나 적이 차지한 지대를 점령하기 위하여 적과 대치된 전선을 형성하고 정면으로 맞서싸우는 정규전법들을 위주로 하여 진행하는 무장투쟁의 한 형식이라면 유격전은 적의 통치지역에서 인민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자유자재로 기동하면서 적을 끊임없이 소멸하는 유격전법을 위주로 하여 진행하는 무장투쟁의 한 형식입니다.

대부대전이 일정한 무장조직단위(대련합부대, 련합부대, 부대,구분대)의 전체 또는 대부분을 집단으로 하여 벌리는 싸움방법이라면 소부대전은 일정한 무장조직단위의 개별적 또는 일부분을 집단으로 하여 벌리는 싸움방법입니다.

한편 정규전과 대부대전이 주로 큰 집단을 형성하고 강한 화력밀도를 조성하여 적을 정면에서 냅다 답새기는 무장투쟁의 형식과 방법이라면 유격전과 소부대전은 주로 적의 종심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군사인원들이 경편한 무기로 무장하고 적의 턱밑에 붙어 기민한 동과 불의의 기습타격으로 배후를 들부시는 무장투쟁의 형식과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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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제시하신 주체적인 군사전략사상의 기본내용은 또한 산악전과 야간전을 잘하는것입니다.

산악전과 야간전을 잘할데 대한 사상은 무장투쟁에 작용하는 객관적조건으로서의 지대(지형)와 시간 특히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제시된 독창적인 군사전략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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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전을 잘할데 대한 사상은 산이 많은 우리 나라 자연지리적조건에 맞게 군사진지들을 튼튼히 꾸리고 복잡한 지형조건과 수림을 리용하여 기습타격전, 우회전, [hint |정면에서 행동하는 구분대, 부대들과 적의 익측 또는 후방에서 행동하는 구분대, 부대들이 직접적인 화력련계밑에 적을 소멸하는 전투행동.|]포초[/hint], 포위전 등 기묘하고 령활한 산악전법으로 무장투쟁을 벌려나가는 묘술을 밝혀줍니다.

야간전을 잘할데 대한 사상은 야간의 특성과 제국주의군대의 약점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군사행동의 은밀성을 보장하고 불의성을 달성함으로써 낮에 이어 밤에도 적들을 끊임없이 타격소멸하며 야간습격전을 비롯하여 적에게 바싹 붙어 진행하는 여러가지 야간전투행동으로 적은 인원과 뒤떨어진 무기를 가지고도 많은 적유생력량과 전투장비들, 적지휘부와 보급기지들을 타격하여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들을 소멸할수 있는 방법을 밝혀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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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악전과 야간전을 잘할데 대한 군사전략사상을 제시하시면서 갱도전, 근거리전, 습격전 등 우리 나라 산악지형과 야간조건에 맞는 싸움형식과 방법을 옳게 적용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주체적인 군사전략사상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인민군대는 전쟁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모든 작전과 전투를 성과적으로 벌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을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하게 하는 자랑스러운 전승신화를 창조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왔습니다.

차지혜 | 김일성방송대학 2017-07-27 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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