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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2:47:22   박성
중국 심양시 - 학자
김일성-김정일주의기본과목을 학습하면서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먼저 수행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면 왜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 사회주의혁명​이 아니라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먼저 수행해야 하는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박준혁 | 김일성방송대학 |       2018-06-13 10:38:37
김일성-김정일주의혁명리론은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의 자주적지향과 요구 특히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태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하여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 력사의 필연으로 된다는 진리를 천명하고 그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주었다.
식민지, 반식민지나라에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 력사의 필연으로 제기되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이 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무참히 유린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식민지반봉건사회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에 대한 유린이 극도에 치달은 반민족적, 반인민적사회이다.
식민지반봉건사회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의 희생물이 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현대판노예사회이며 락후한 봉건적착취관계가 근로인민의 자주적권리와 생존의 권리까지도 여지없이 짓밟고 그들의 피와 땀을 짜내는 혹독한 착취사회이다.
식민지, 반식민지나라에서 광범한 인민대중은 식민지적이며 봉건적인 착취와 억압에 의하여 자기의 자주성을 란폭하게 유린당하며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쓰고 온갖 굴욕과 멸시, 천대와 억압, 략탈과 착취를 당하지 않으면 안된다.
제국주의식민지지배와 봉건의 예속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인것으로 하여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은 세계의 모든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 반드시 수행하게 되는 혁명으로 되며 이 투쟁은 막을수 없는 력사의 필연으로 된다.
식민지반봉건사회의 인민들이 바라는것은 식민지적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며 봉건적착취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유롭고 평등한 생활을 누리는것이다. 때문에 이 나라들에서는 처음부터 사회주의혁명의 길로 나갈것이 아니라 독립과 자유,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부터 하여야 한다.
식민지반봉건사회의 인민들이 수행하여야 할 이러한 혁명이 바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다.
사회주의혁명은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와 억압을 완전히 청산하는 혁명으로서혁명이 수행되면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가 페절되고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적소유에 기초한 사회주의적생산관계의 유일적지배가 확립되며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가 완전히 청산된다.
물론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전개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은 사회주의를 통하여서만 완전히 실현될수 있다.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먼저 수행하여야 인민정권을 수립하고 그것을 점차 사회주의혁명의 무기로 강화발전시켜 사회주의적생산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특히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더욱 튼튼히 마련할수 있다.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은 결코 사회주의혁명과 모순되지 않으며 오히려 사회주의혁명을 위한 유리한 전제조건들을 마련하는 과도적단계이다. 이것은 식민지반봉건사회의 처지에 있는 나라들에서 혁명의 기본임무나 사회계급적관계로 보아 부르죠아혁명이나 사회주의혁명이 실정에 맞지 않는 혁명이라는것을 말하여준다. 식민지반봉건사회에서 부르죠아혁명이 우경적인 편향이라면 사회주의혁명은 좌경적인 편향이다. 오직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만이 식민지반봉건사회의 구체적현실과 조건을 과학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류형의 혁명으로서 이 사회에 가장 알맞는 혁명으로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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