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전, 탐구전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할 불같은 지향

 

전국대학생정보과학기술성과전시회장을 돌아보고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전국대학생정보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의 학생청년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과학탐구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2 500여건의 가치있는 발명 및 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학생청년들은 앞날의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을 떠메고나갈 강성조선의 역군들입니다.》

전시회장입구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의 학생청년들이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줄수 있게 자료를 단위별로가 아니라 부문별로 전시하였다고 하면서 첨단기술제품전시대로 우리를 먼저 안내하였다. 참관자들이 이곳을 특별히 많이 찾는다는것이다.

생산공정들의 자동화, 무인화실현에 리용될수 있는 로보트들이 저마끔 동작하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에서 우리는 김일성종합대학 청년동맹일군인 고명국동무를 만났다.

그의 말에 의하면 대학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학생들을 과학탐구활동에로 지향시키는 사업을 적극 내밀어왔다고 한다.

특히 학생과학연구소조활동을 힘있게 벌리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진행하고 단계별총화와 평가사업을 잘하여 대학생들이 너도나도 과학탐구에 떨쳐나서도록 하였다는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전시회에 지난해보다 근 두배에 달하는 가치있는 제안들을 내놓았는데 이것은 룡남산에 휘몰아치는 학습열풍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청년대학생들이 20대, 30대에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자, 박사가 될 포부를 안고 열심히 학습하고 피타게 탐구하여 훌륭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긍지높이 이야기하였다.

5관절기계손로보트, 매몰형극소형지문인식기 등 많은 전시품들에는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학생과학연구소조활동을 벌려온 룡남산아들딸들의 피타는 탐구의 노력이 깃들어있다는 이야기를 무심히 들을수 없었다.

우리는 전시회장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4학년 학생 손일명동무를 만나보았다.

그의 가슴속에는 학생과학연구소조활동의 나날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남다른 긍지가 깊이 간직되여있었다.

지난해 1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평가해주신 통합생산체계에 그의 노력도 깃들어있다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저는 그날의 영광을 언제나 소중히 간직하고 분초를 아껴가며 열심히 학습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할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참관자들의 물결을 따라 취재를 이어가던 우리는 전력공업부문전시대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여러 조종체계와 장치모형들을 비롯한 전시품들을 하나하나 새겨볼수록 나라의 긴장한 전기문제해결에 과학기술로 이바지하겠다는 일념을 안고 사색과 열정을 기울인 청년대학생들의 미더운 모습이 선히 안겨왔다.

이곳 전시대에서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은것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공학부 5학년 학생 정현동무가 내놓은 유연절환고주파유도로조종체계였다.

이 조종체계는 기계공업부문에서 많이 쓰이는 고주파유도가열설비들에서 전기를 절약하면서 열처리시간을 단축할수 있게 하는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나라의 믿음직한 과학기술인재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의 성과를 우리는 금속공업부문전시대, 자동화부문전시대에서도 엿볼수 있었다.

역류식오물소각보이라도 깊은 인상을 주었다. 오물을 효과적으로 소각처리하며 이때 생기는 열을 리용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에네르기를 생산할수 있게 하는 이 보이라는 이미 여러 단위에 도입되였다고 한다.

그뿐이 아니였다.

리과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평북종합대학 농업대학, 혜산농림대학을 비롯한 많은 대학의 청년학생들의 성과들도 기발하고 실리적인 제안인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세멘트소성먼지에 의한 비누생산, 합리적인 예비채탄장선택방법, 인공신경망에 의한 논벼생육예측프로그람, 강냉이속을 리용한 목삭판생산방법…

당에서 바라는 문제, 현실에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를 연구종자로 정하고 그 실현에 뛰여든 대학생들의 애국의 마음이 어려와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소중히 안겨왔다.

채취공업부문전시대, 경공업부문전시대, 교육부문전시대, 생명과학부문전시대를 비롯한 이르는 곳마다에서 열심히 설명하는 학생들, 수첩에 무엇인가 부지런히 적는 참관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여기서 학습과 과학탐구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 발명가학급, 석사학급의 영예를 지니겠다는 학생들의 드높은 결의도 들을수 있었다.

우리와 만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학생 장윤남동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성과와 경험을 교환하였는데 짧은 기간에 많은것을 배웠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과학기술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대학생들의 드높은 열의를 느끼게 하는 인상깊은 전시회였다.

전시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이 특등을,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오중흡청진제1사범대학, 남포기술대학이 1등을 쟁취하고 도별순위에서는 평양시가 가장 앞선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번 전국대학생정보과학기술성과전시회는 학생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과학기술인재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주체108(2019)년 9월 2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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