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쁠럭불가담운동 외무상회의에서 연설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쁠럭불가담운동 외무상회의가 26일 유엔본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운동성원국 외무상들과 대표들, 옵써버대표단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 단장인 외무상 리용호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현시기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평화문화를 힘있게 추동하는것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말하였다.

평화문화는 다양한 정치제도와 경제체계, 문화전통들을 호상존중하며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계를 건설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평화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인정되고있다고 언급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유감스럽게도 평화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의 노력은 오늘의 복잡한 국제정세하에서 심각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세계패권을 추구하는 세력은 앞에서는 평화문화에 《지지》를 표명하면서도 실제로는 그에 역행하는 길을 걷고있다.

이러한 세력은 《인권옹호》와 세계화, 《반테로》의 미명하에 저들의 가치관을 강요하여 지배주의적야망을 손쉽게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그들은 온갖 비렬한 방법으로 운동성원국들에 대한 주권침해와 내정간섭, 침략과 전쟁, 국가테로와 잔인하고 야만적인 제재봉쇄책동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

현정세발전은 모든 성원국들이 이에 각성을 높여 자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분쟁문제의 평화적해결을 기본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쁠럭불가담운동의 목적과 원칙들을 견결히 수호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위력한 정치력량으로서의 쁠럭불가담운동의 원칙과 리념, 목적을 견결히 수호하고 그 지위와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해야 할 때라고 하면서 거대한 경제발전의 잠재력을 가지고있는 운동성원국들이 남남협조를 심화발전시켜 집단적인 자력갱생의 힘에 의거하여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는것이 절실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으로서 운동의 창립목적과 활동원칙들에 부합되게 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시종일관 노력하여온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이 우리 시대 반제자주력량으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도록 하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사회경제적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투쟁에 물심량면의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운동강화사상과 업적은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은 위력한 반전평화애호력량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쁠럭불가담나라들은 침략적인 군사쁠럭을 유지강화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온갖 형태의 침략과 간섭, 예속과 불평등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난 4월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으며 경제를 부흥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담대한 결단과 평화수호의지, 정력적인 실천활동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에 근본적으로 새로운 긍정적인 기류가 형성된것을 성심으로 지지환영해준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에 사의를 표하였다.

끝으로 그는 쁠럭불가담운동의 숭고한 리념과 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운동의 통일단결과 강화발전, 운동성원국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확대해나가기 위하여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려는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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