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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서는 재유럽 최기환동포가  쓴《6.15시대와 민족공조》를 입수하여출판한것이다.

                                                                      편  집  부

 

  리  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받아안고 온 겨레가 감격의 환호성을 터치던 그날의 눈물겹던 광경이 어제런듯 눈앞에 선히 떠오르는데 어느새 벌써 새 세기 통일운동사에 4번째의 년륜을 아로새기고있다.

그간 《6.15》라는 통일의 배는 남북공동선언의 성공적리행을 차단해보려는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집요한 도전을 맞받아 짓부시며 통일의 종착점을 향한 항행을 멈추지 않았다.

6.15공동선언은 온 겨레가 공감하는 그 정당성과 생활력으로 하여 민족의 자주통일기운을 한껏 북돋아주고 남북사이의 대화와 협상, 래왕과 접촉, 협력과 교류를 부단히 증진시킴으로써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과정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분명 이 땅에서 외세에 의해 강요된 분단시대는 막을 내리고 6.15시대, 자주통일시대가 열려진것이다.

꿈결에도 통일을 목 터지게 웨치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형으로 다가서고있는것이다.

이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위업을 새 세기의 가장 가까운 년간에 성취하려는 민족의 통일지향과 의지, 거족적인 통일대장정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 6.15시대의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 민족의 통일열기를 현실화할 가장 바람직한 방도는 민족공조이다. 외세와의 《공조》는 6.15시대의 자주통일흐름에 역행하는 반역행위이다.

민족공조는 자주통일을 갈망하는 온 겨레의 일치한 요청이 아닐수 없다. 민족공조야말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민족번영의 지름길이다.

필자는 비록 조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지만 《한》반도에 태를 묻은 민족구성원으로서 미력하나마 조국동포들과 통일장정의 발걸음을 함께 한다는 애국충정으로부터 출발하여 여기에 6.15시대 민족공조의 당위성과 그 실현방도를 모색해보았다.

이 미숙한 한편의 글이 온 겨레의 민족공조를 힘있게 추동함으로써 6.15공동선언의 리행과 민족통일위업실현에 조금이라도 기여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바이다.

 

                                       2004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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