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당창건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신 불멸의 업적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창립대회에서 보고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10월 10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 력사의 뜻깊은 날이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된것은 지금으로부터 73년전인 주체34(1945)년 10월이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형의 혁명적당창건방침을 제시하시고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신것은 항일혁명투쟁시기이다. 따라서 항일혁명투쟁시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적당창건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신 성스러운 나날로 된다.

로동계급의 당건설사에서 당창건의 형식과 방법은 준비된 핵심들로 당중앙을 선포한 다음에 기층조직들을 건설하는것이였다고 말할수 있다. 로씨야에서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한 이후시기만 놓고보더라도 많은 나라들에서는 당창건의 이런 기존방식과 경험을 그대로 모방하거나 이식하는것이 하나의 공식처럼 되여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우리 식의 독창적인 혁명적당창건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혁명적당창건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사상은 한마디로 말하여 창당원칙은 자주성의 원칙이였고 창당리념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이였으며 창당방식은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온 토대우에서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하는것이였다.

혁명적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쌓으신 불멸의 업적의 견지에서 보면 항일혁명의 나날은 혁명적당창건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나날이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성의 원칙에서 당창건의 출발을 선언하시였으며 새형의 혁명적당창건의 모체조직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투쟁을 시작하신것은 주체15(1926)년에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 때부터이다. 《ㅌ.ㄷ》의 결성은 우리 나라에서 새형의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투쟁의 출발점, 그 력사적뿌리로 된다.

 

《ㅌ.ㄷ》의 강령은 앞으로 창건될 우리 당의 강령의 기초로 되였고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은 우리 당건설과 당활동의 원칙으로 되였으며 《ㅌ.ㄷ》가 키워내기 시작한 새 세대 공산주의자들은 우리 당 창건의 골간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형의 혁명적당창건의 출발을 선언하시고 그 방도를 모색하기 시작하신것은 조선공산당이 국제당에서 제명되였다는 소식을 들으신 다음부터였다.

주체14(1925)년 4월에 조직된 조선공산당이 주체17(1928)년에 조직된 력량으로서의 자기의 존재를 끝마치였다는 소식에 접하신 때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세대의 공산주의자들이 주인이 되여 새형의 당을 창건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실 결심을 굳히시였다.

하지만 당시의 조건에서 새형의 당을 창건하기 위한 길을 개척해나가는데는 두가지 어려운 난관이 있었다.

 

가장 큰 난점은 공산주의대렬안에 종파주의가 의연히 남아있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미 해산된 당을 재건하거나 파쟁의 악습에 물젖은 기성세대에 의거해가지고서는 혁명적당을 창건할수 없다고 판단하게 되시였다. 다른 하나의 난관은 국제공산당이 제정한 1국1당제원칙이였다. 국제당은 제6차대회에서 국제공산당에 소속되는 개개의 당은 해당 나라의 공산당(국제공산당지부)이라는 명칭을 가지며 매개 나라에서는 하나의 공산당만이 국제당의 지부로서 존재할수 있다는 1국1당제원칙을 규정하였다.

 

현실은 엄혹하였지만 《ㅌ.ㄷ》의 그날로부터 주체의 신념과 의지를 불멸의 넋으로 체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어떤 사소한 동요나 주저도 없이 조선사람은 조선사람의 당을 가져야 한다는 확고한 립장에 서시여 당을 창건하기 위한 새로운 방도를 꾸준히 모색하시였다.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로 국제당의 지시에도 부합되고 조선혁명도 강력히 추진시킬수 있는 혁명적당창건의 합리적인 길을 모색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침내 지금까지 그 누구도 생각할수 없었던 명안을 찾아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급적으로 각성되고 준비된 조직적골간의 육성과 대렬의 사상의지적통일, 당이 의거할수 있는 군중적지반의 축성이 없이 주관적욕망만으로는 당을 창건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시고 조급하게 당중앙을 선포하는 방법으로가 아니라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착실하게 다지고 그 토대우에서 명실공히 조선혁명의 참모부적역할을 할수 있는 당을 창건하기로 결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기초하여 주체19(1930)년 6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명시하시면서 독창적인 당창건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30년에 있은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제시하시면서 혁명적당창건의 독창적인 길을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당창건방침에 따라 주체19(1930)년 7월 3일 카륜의 진명학교 교실에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로서 첫 당조직을 무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첫 당조직을 내오는 력사적인 모임에서 기층당조직을 확대하고 그에 대한 통일적지도체계를 수립하며 대오의 조직사상적통일과 동지적단합을 확고히 이룩하고 혁명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당조직이 모든 활동에서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당조직건설사업을 반일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것을 당창건방침실현을 위한 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첫 당조직을 건설동지사라는 소박한 명칭으로 부르도록 하신것은 이 명칭에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의 첫걸음을 떼시였고 생사를 같이할수 있는 동지들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결속시켜 혁명을 심화발전시키며 종국적승리를 이룩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포부와 의지가 그대로 담겨져있었다.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는 우리 당의 태아였고 씨앗이였으며 당의 기층조직들을 내오고 확대하는데서 모체적의의를 가지는 조직이였다.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를 성과적으로 결성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우선 처음부터 새로운 지도사상과 참신한 령도핵심, 튼튼한 군중적지반을 가지고 조선혁명의 참모부적역할을 담당수행할수 있는 강력한 혁명적당조직을 내오신데 있다. 이것은 공산주의운동의 력사가 아직 알지 못하는 하나의 정치적사변이였으며 아직 20대에도 이르시지 못한 젊으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주체의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위대한 인덕의 일대 과시였고 대승리였다. 그것은 또한 다른 나라에서 혁명투쟁을 하는 조건에서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해나감으로써 조선공산주의운동과 민족해방운동에 대한 지도를 보장하도록 하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주성의 원칙에서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를 성과적으로 결성하신것은 새형의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새 세대 공산주의자들의 투쟁에서 이룩된 그 무엇에도 대비할수 없는 귀중한 승리였으며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쌓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전환점을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성의 원칙에서 첫 당조직을 모체로 하여 당조직들을 확대강화하고 정연한 조직지도체계를 세우시였으며 당조직들을 통하여 수많은 공산주의핵심들을 키워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선 첫 당조직을 모체로 하여 기층당조직들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강화해나가는데 선차적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9(1930)년 10월 온성지구에 당조직을 내오신것은 국내에서 당건설의 기초를 쌓는 돌파구로 되였으며 국내인민들의 반일투쟁을 떠밀어주는데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두만강연안의 동만일대는 물론 왕청, 연길, 화룡을 비롯한 각지에 수많은 청년공산주의자들을 파견하시여 당조직을 내오는 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시였으며 주체19(1930)년 가을에는 몸소 화룡현 대립자와 왕청현 석현지구에 가시여 기층당조직을 내오는 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이렇듯 기층당조직들이 확대됨으로써 1930년대초에 벌써 주체형의 당조직들이 수많이 늘어나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게 되였으며 당조직건설사업을 더욱 확대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조직적기초가 마련되여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당조직들에 대한 통일적인 조직지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엇보다먼저 1930년대초 당조직건설의 첫 시기에 이룩된 성과에 토대하여 지역적조직지도체계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안에 지체없이 련대에 당위원회, 중대에 당세포, 소대에 당분조를 조직하시고 련대당위원회가 세포들을 지도하도록 하시였다. 또한 유격근거지들이 창설되는데 맞게 유격근거지안의 당원들로 당조직을 내오고 구당위원회들도 새로 더 증설하도록 하시였으며 현당위원회들을 적통치구역으로부터 유격구로 옮겨오도록 조치를 취하시고 유격구와 적구의 당사업을 다같이 지도하도록 기구를 개편하시였다. 이와 함께 적통치구역의 당조직들도 새로운 환경에 맞게 재정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성과에 기초하여 국내외에 광범히 조직된 각급 당조직들을 유일적으로 지도하며 항일혁명투쟁에 대한 당적지도를 통일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최고령도기관, 중앙적인 당지도기관을 내오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3(1934)년 3월 9일 왕청현 마촌에서 열린 반일인민유격대 군사정치간부회의에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안에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를 내오며 그 당위원회가 인민혁명군안의 당조직들뿐아니라 전반적 당조직들에 대한 통일적지도기능을 수행하도록 할데 대한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시였으며 주체23(1934)년 5월 31일 왕청현 다홍왜에서 조선인민혁명군 당대표대회를 소집하시고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를 결성하시였으며 정연한 조직구조와 조직체계를 세우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당대표대회는 인민혁명군 당조직들과 지방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들로 조직된 모든 당조직들의 최고지도기관으로 되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는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조직들에 대한 통일적인 조직지도체계를 세우기 위해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가 결성된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주체25(1936)년 3월에는 동만당공작위원회를, 그해 12월에는 국내당공작위원회를, 주체26(1937)년 2월에는 장백현당위원회를 조직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기층당조직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모든 당조직들이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움직이는 전국적범위의 강력한 당조직지도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 그리하여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적령도가 더욱 강화되고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축성사업에서는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아직 당중앙은 선포되지 않았지만 유기적전일체로서의 당조직의 모습이 뚜렷이 형성되게 되였다.

이것은 기회가 성숙되면 임의의 시각에 새형의 당을 창건할수 있는 조직적담보가 갖추어지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조직건설에서 이룩하신 이 빛나는 성과는 조선인민혁명군이 백두산을 거점으로 하여 압록강과 두만강연안 지구에서 거둔 군사작전들에서의 승리에 못지 않은 거대한 정치적승리였다.

이 승리는 조국해방을 앞당겨오는 힘있는 추진력으로 되였으며 자주적인 당창건위업을 빛나게 완성할수 있는 강유력한 기초로 되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새형의 당창건방침을 제시하시고 독창적인 혁명적당창건의 길을 개척하신데 기초하여 해방된 조국땅에서 지체없이 당창건을 선포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의해 독창적인 새형의 혁명적당으로 창건된 조선로동당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김일-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존재방식으로 하는 인민의 당,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되며 그 눈부신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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