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의하여 개조되는 세계​

 

 

영웅청년위훈기념비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청춘의 제복

 

주체철학이 밝힌 세계에 대한 견해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또한 세계가 사람에 의하여 개조된다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철학은 자연과 사회는 사람이 지배하며 사람에 의하여 개조된다는 세계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밝힘으로써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우리 시대의 철학적과제를 빛나게 해결하였습니다.》

 

△ 세계는 사람에 의하여 개조된다.

세계가 사람에 의하여 개조된다는것은 사람을 둘러싼 주위세계가 사람의 목적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사람에게 유익하게 변모되여간다는것이다.

○ 사람이 발생한 후 주위세계의 변화들가운데서 스스로 이루어지는것들보다 사람에 의하여 일어나는것이 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세계가 개변되여나가는것은 중요한 합법칙적과정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사람에 의하여 개조되는 주위세계의 령역은 제한되여있다. 주위세계의 모든 변화가 다 사람에 의하여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 자연환경은 사람의 작용과는 관계없이 운동변화한다. 사람의 활동과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는 사회의 운동변화과정에도 자연발생성이 작용한다. 그렇지만 사람의 목적의식적인 역할에 의하여 일어나는 변화와 스스로 이루어지는 주위세계의 변화들가운데서 사람의 능동적인 작용으로 인한 변화가 기본으로 된다.

 

주위세계의 변화들가운데서 사람에 의하여 일어나는것과 스스로 이루어지는것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력사적으로 변화되여왔다.

장구한 력사속에서 지구는 자기의 환경을 쉬임없이 변화시켰다. 오늘도 지각변동은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다. 오랜 지질시대와 함께 중단없이 진행된 생명체의 진화도 계속되고있다.

사람이 출현하면서부터 사람의 목적의식적인 사회적힘이 세계의 변화에 작용하게 되였다.

초기에 사람의 힘의 작용결과는 자연자체의 변화에 비하여 량적측면에서는 보잘것 없었으나 질적측면에서는 전혀 새로운것이였다. 사람에 의하여 일부 자연물들이 전혀 새로운 구조와 기능을 갖춘 수단들로 가공되기 시작하였던것이다. 동식물들에 높은 열이 가해져 영양섭취에 매우 좋은 주식물이 만들어졌고 채취된 금속들이 사냥과 농사, 집짓기에 편리한 로동도구로 전환되였다.

사람의 힘이 가해지는 자연의 폭도 점차 확대되여 보다 다양한 종류의 필수품, 생산수단, 보호수단들이 만들어졌다.

초기에 사람들은 물질적부를 대부분 땅겉면에서만 얻어냈지만 자연에 대한 인식이 심화됨에 따라 사람들은 지하자원을 찾아냈고 그에 의거하여 금속가공, 화학제품제조를 발전시켰다.

 

바다만풍가

 

바다에서도 해양생물자원과 광물자원, 수력자원과 에네르기자원 등이 대대적으로 개발되여 해양공간이 사람들의 사회적부의 창조에 적극 리용되고있다.

자연의 변화현상들가운데서 사람에 의하여 일어나는것이 자연스스로 이루어지는것들보다 점차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였다.

 

자연계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인 동식물, 토지, 산림, 광물 등이 모두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연부원으로 선정되고 거기에서 새로운 물질적부가 창조되였다.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불리한 자연지리적환경의 영향이 끊임없이 약화되고 나아가서는 인간생활에 리익을 주는 조건과 환경으로 개변되여나가고있다.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오늘 사람에 의하여 변모되는 자연적대상이 비상히 확대되고 다양해지는데 따라 스스로 이루어지는 자연적변화는 보잘것없는것으로 되고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오늘은 거의나 다 지구상에서 진행되고있는것이지만 그 령역은 지구범위를 벗어나 끊임없이 확대되고있다.

자연은 그저 변화되는것이 아니라 사람에 의하여 사회적재부로, 생활터전으로 개조발전되고있는것이다.

사람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주는 사회적관계들이 점차 근절되고 광명한 미래를 안겨주는 사회적환경으로 개조되고있다. 사람들이 투쟁으로 마련한 새 제도, 새 생활도 정지되여있는것이 아니라 계속 공고발전되고있다.

○ 사람의 목적의식적이며 적극적인 활동에 의하여 세계가 날로 빠른 속도로 개변되는것도 하나의 합법칙적과정이다.

사람에 의한 주위세계의 개조발전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더욱더 빠르게 진행되고있다.

 

용어해설: ❖ 상원군 검은모루유적

 

최초의 로동도구인 석제도구가 철제도구로 이행하는데 수십만년이 걸렸다면 매돌이 증기제분기로 이행하는데는 수천년이 걸렸고 생산에 기계가 도입된 때로부터 자동화를 실현하는데 이르기까지는 수십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20세기초에 비행기의 제작에 성공한 인류는 불과 몇십년후에는 우주비행선을 제작하게 되였다. 전자공학, 정보과학, 세포공학, 유전자공학의 급속한 발전과 생산에로의 도입은 사람에 의한 자연의 개조과정을 더욱더 증가시켰다.

 

사회의 개조과정도 빨라지고있다.

 

원시상태에 있던 사회는 매우 오래동안 미미한 속도로 발전하다가 지금으로부터 6 000여년전에 노예소유자사회로 이행하였다. 노예소유자사회는 근 4 000년간, 봉건사회는 대략 1 000~1 500여년간 존속하였으며 자본주의사회가 생겨난지 수백년도 못되여 사회주의사회가 출현하였다.

 

세계의 이러한 개조는 다름아닌 사람자신의 목적의식적인 활동의 필연적결과이며 사람의 세계개조능력이 끊임없이 발전한 결과이다.

세계에서 사람은 객관적법칙을 인식하고 그 작용과정을 조절통제함으로써 주위환경을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해나가는 유일한 존재이다.

수학, 천문학은 이미 고대시기에 나왔다.

 

고대인들이 수들의 질서있는 모임, 별들의 규칙적인 움직임을 파악하려고 했다는것은 그들이 이 세상의 모든것이 그 어떤 질서속에서 일정한 법칙에 따라 운동하고있음을 인식하고있었다는것을 의미한다. 과학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실천활동에 적용하면서 사람들은 점차 세계의 변화발전에 작용하는 법칙을 폭넓고 깊이있게 인식하고 그 작용을 조절통제할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였다. 법칙을 인식한다는것은 필연적인 현상속에 내재된 원인과 그것이 낳을 결과가 무엇인가를 파악한다는것이다. 법칙의 작용과정을 조절통제한다는것은 법칙이 사람에게 유용하게 작용할수 있도록 그 조건을 인공적으로 조성한다는것이다.

 

력사의 려명기에 인간은 벌써 불을 발견하고 리용하는 놀라운 진보를 이룩하였다. 그것은 결국 불에 작용하는 법칙을 인식하고 주동적으로 조절통제하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였음을 의미하는것이였다.

 

사람은 처음에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산불과 같은 현상에 대하여 무서움과 공포를 느끼였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의 지혜로 불이 일어나고 꺼지는 원리를 파악하였으며 그것을 자기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해나가게 되였다. 열과 빛을 내는 불의 원리가 파악되고 리용된것은 인간생활에서 그야말로 거대한 사변이였다. 불의 특성을 발견한 사람들은 추위를 이겨내고 조명문제를 풀수 있게 되였고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말리워 저장할수도 있게 되였으며 진흙을 구워 질그릇을 만들고 청동과 철을 녹여 견고한 로동도구와 자기를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무기도 제작할수 있었다.

 

당시 사람들은 동식물의 존재방식도 발견하였다.

 

짐승은 먹이만 주면 살아서 종을 남기는 존재였다. 고달픈 수렵으로부터 해방되여 목축업을 하게 된것은 바로 짐승의 생존원리에 대한 발견으로 이룩되였다. 작물은 적당한 땅에 심고 물을 대주면 해빛을 받아 일정한 시간이 지나서 수십, 수백배의 열매를 맺는다. 사람들의 안정된 정착생활은 바로 작물의 성장법칙에 대한 발견으로 이룩되였다.

 

자연은 자기의 법칙을 하나하나 드러내게 되였으며 그것을 터득한 사람의 조종을 받기 시작하였다.

 

원소의 자연적분류에 관한 주기법칙이 발견됨으로써 다양한 원소들을 합성분리하여 필요한 물질과 에네르기를 얻을수 있었다. 생물계의 다양한 법칙들이 발견되여 새 품종의 육종과 유용물질생산의 넓은 길을 열어놓았다. 인공적으로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비밀도 밝혀졌다.

 

사람은 드디여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사물현상의 법칙도 알아내고 주동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

오늘 사람들은 자연의 법칙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위력한 기술수단들도 창조하고있다.

 

CNC기술과 여러가지 정보과학기술로 장비된 설비와 로보트의 대량적인 생산과 도입으로 사회생산력이 급속히 장성하고 주위세계에 대한 사람의 목적의식적인 개조활동이 급속히 강화되고있다.

 

사람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현상들에서도 법칙들을 발견하고 그 요구를 주동적으로 관철해나가고있다. 철학, 경제학, 법학, 력사학, 문예학, 민족고전학, 언어학, 응용사회학 등 사회적현상들의 합법칙성을 밝히는 사회과학들이 출현하여 사회를 개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람의 실천활동에 복무하고있다.

 

△ 사람이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해나가는 과정은 세계의 발전과정인 동시에 사람의 발전과정이기도 하다.

사람은 세계개조의 일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속에서 지난 시기에는 가질수 없었던 새로운 창조적능력을 가지게 되며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과정속에서 세계개조능력을 끊임없이 장성강화해나간다.

사람의 세계개조능력이 빨리 발전하는데 따라 세계개조의 폭과 속도는 더욱더 급속히 넓어지고 빨라지고있다.

 

오늘 사람들은 무한한 주위세계의 법칙을 얼마든지 인식하고 조종할수 있다는 확신에 넘쳐있으며 자기의 능력을 부단히 키워 주위세계를 개조변혁하기 위한 목적의식적인 활동을 더욱더 빠른 속도로 벌려나가고있다.

 

아직도 세계의 개조과정에는 난관과 시련이 헤아릴수 없이 많지만 사람의 목적의식적인 활동이 강화되고 인간의 세계개조능력이 빨리 장성하는데 따라 세계의 개조발전이 더욱더 높은 수준에서 빠르게 진행되는것은 필연적이다.

사람에 의하여 주위세계가 보다 새롭게 개조되고 세계의 개조발전에서 사람의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는것이 바로 사람이 살고있는 오늘의 현실세계이다.

 

혁명일화: ❖ 경제강국과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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