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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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주체의 혁명관
제3장 혁명의 주체에 대한 관점과 립장
제2절 혁명적조직관. 군중관, 도덕관
3. 혁명적도덕관

혁명적도덕관은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기초하여 생사고락을 같이해나갈것을 요구하는것으로 하여 혁명관을 튼튼히 세우는데 힘있는 작용을 한다.

혁명적도덕관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 수령관, 조직관, 군중관이 진실하고 확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 도덕의 본질

도덕은 외적인 강요나 통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사회적행동규범이다.

사회적행동규범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위하여 지켜야 할 행동질서, 규칙이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은 일정한 사회적집단을 이루고 공동생활을 해나간다.

사람들의 사회공동생활, 집단생활이 이루어지자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지켜야 하는 행동질서, 규칙이 있어야 한다.

아무런 행동질서, 규칙도 없이 집단의 성원들이 제마음대로 움직인다면 공동생활이 이루어질수 없다.

사회적행동규범은 그것이 무엇에 의하여 어떻게 준수되는가 하는데 따라 법과 도덕으로 나누어진다.

법은 국가에 의하여 제정되고 국가권력에 의하여 준수되는 사회적행동규범이다.

도덕은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지켜지는 사회적행동규범이다.

량심은 사회와 집단의 성원으로서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도덕적의무에 대한 자각이며 책임감이다.

량심은 도덕의 기초이며 사람들을 도덕적행동에로 추동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량심은 사람들이 자기 행동의 가치에 대하여 스스로 평가하고 옳바른 행동을 자각적으로 해나가도록 추동하는 작용을 한다.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사회적행동규범인 도덕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 바로 도덕관이다.

혁명적도덕관의 본질적내용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도덕관은 혁명적량심에 기초한 사람들의 행동규범에 대한 관점과 립장입니다.》

 

 

혁명적도덕관은 혁명적량심에 기초한 사람들의 행동규범인 혁명적도덕을 사회적인간의 가장 참다운 도덕으로 보고 지켜나가는 관점과 립장이다.

혁명적량심은 사회적인간의 가장 고귀한 량심이다.

혁명적량심은 개인의 생명보다 사회정치적집단의 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고 개인의 리익보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충실히 지키려는 아름다운 마음이며 높은 책임감이다.

혁명적량심은 단순히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존중할뿐아니라 그 실현을 위하여 개인의 리익도 지어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량심이라는 점에서 그 어떤 량심과도 대비할수 없는 가장 깨끗한 량심으로 된다.

혁명적량심은 사람들로 하여금 당과 인민의 리익, 혁명의 리익에 맞게 행동하였을 때에는 긍지감을 가지게 하며 그와 어긋나게 행동하였을 경우에는 비록 남들이 모른다해도 량심의 가책을 받게 한다.

그러므로 혁명적량심을 가지고 살며 행동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누가 보건말건 당과 인민대중의 리익, 혁명의 리익에 맞게 행동하는것을 고상한 도덕으로 여기게 된다.

혁명적량심에 기초한 사람들의 행동규범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 바로 혁명적도덕관이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은 일정한 집단을 이루고 살며 행동하는것만큼 사회적인간의 도덕에는 집단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덕이 있고 개별적사람들사이에 지켜야 할 도덕도 있다.

도덕관에는 집단과 개인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덕에 대한 관점과 립장, 개별적사람들사이에 지켜야 할 도덕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 다같이 포괄된다.

- 혁명적도덕관은 사회정치적집단의 리익을 자기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을 마땅한 도리로 여기는 관점과 립장이다.

이것은 집단과 개인사이에서 지켜야 할 도덕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다.

집단과 그에 속한 개인사이에는 생사고락을 같이할것을 요구하는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의 도덕적관계가 맺어진다.

집단과 개인사이에 작용하는 도덕적관계를 표현한것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원칙이다.

집단주의적원리는 집단의 리익과 함께 개인의 리익도 보장하는 원리이다. 그러나 이것은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이 동등한 의의를 가진다는것이 아니다.

개인은 집단을 떠나서 살수 없으며 따라서 집단의 리익이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하다. 그러므로 집단의 리익을 자기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은 개별적인 사람들이 집단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덕으로, 마땅한 도리로 된다.

• 개별적사람들이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도덕적관점과 립장을 가지는데서 중요한것은 수령, 당, 대중에 대한 충실성을 마땅한 도리로 여기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는것이다.

수령, 당, 대중에게 충실하는것은 혁명의 근본리익으로부터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어길수 없는 의무로 된다. 이것을 어기는것은 혁명을 배반하는것으로 되며 혁명규률의 견지에서 볼 때 용납할수 없다.

수령, 당, 대중에 대한 충실성은 통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혁명적량심에 기초할 때 그 어떤 변심도 모르는 진실한 충실성으로 된다.

운명을 같이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되여있는 수령, 당, 대중사이의 관계는 단순한 지휘와 복종의 관계가 아니라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로 결합된 관계이다.

사회정치적집단과 개인사이의 관계는 생명을 주고받으며 보살피고 의탁하는 혈연적관계, 도덕의리적관계이다.

그러므로 수령, 당, 대중에게 충실하는것은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숭고한 혁명임무로 될뿐아니라 마땅한 도덕적의무로도 된다.

수령, 당, 대중에게 충실하는것을 그 어떤 명령이나 의무로 받아들이기전에 순결한 량심으로 받아들이고 구현해나가는 관점과 립장이라는데 혁명적도덕관의 진수가 있다.

• 개별적사람들이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도덕적관점과 립장을 가지는데서 중요한것은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것을 도덕적의무로 삼고 지켜나가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는것이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이 꽃피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어머니품이다.

사람들은 참다운 조국의 품속에서만 자주적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니고 떳떳하게 살수 있으며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으로 될수 있다.

사람들은 자기의 값높은 삶의 터전이며 요람인 조국을 보위하고 더욱 부강발전시키기 위하여 투쟁할 때 자기의 도덕적의무를 다한것으로 된다.

- 혁명적도덕관은 모든 사람들이 집단안에서 평등한 자격을 가지고 동지적으로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는것을 도덕적의무로 여기는 관점과 립장이다.

이것은 개별적사람들사이에 지켜야 할 도덕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다.

집단안에서 사람들이 평등한 자격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는것이 도덕적의무로 되는것은 사회정치적생명체안에서 개인들사이의 관계가 완전히 평등한 자주적인 관계인 동시에 서로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동지들사이의 관계이기때문이다.

집단과 개인과의 관계와는 달리 개인과 개인사이의 관계는 평등하다.

개인과 개인사이의 관계에서는 어느 개인의 리익이 다른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하다는 문제가 서지않는다.

원래 개인과 개인과의 관계에서 작용하는 동지적사랑의 원리는 상대방을 자주적인 존재로 보고 그의 독자성을 인정하는것을 전제로 한다. 지배자와 피지배자사이의 관계에서는 동지적사랑이 있을수 없다.

사회정치적생명체안에서 인간관계의 기본은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관계이다.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 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단순히 평등한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동지적으로 사랑하고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관계이다.

동지적사랑은 서로 존중하고 헌신적으로 도와주는데서 표현되여야 한다.

만일 자기의 리기적인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남을 사랑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동지적사랑이라고 볼수 없다. 운명을 같이하는 사회정치적집단안에서의 인간관계는 완전히 평등한 자주적인 관계인 동시에 서로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관계이다.

• 개별적사람들사이에 지켜야 할 도덕에 대한 관점과 립장에서 중요한것은 동지들사이의 관계에서 혁명적의리를 잘 지키는것이다.

혁명동지는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이 귀중하다. 혁명은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시작되며 혁명동지들이 뭉쳐 당도 국가도 군대도 이루어진다.

동지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지 않고 성실하게 대하지않는 사람은 당과 혁명에도 충실할수 없다. 일상생활에서 동지들사이에 혁명적의리를 지킬줄 아는가 모르는가 하는것을 파악하는것은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을 옳게 진단하고 평가하는데서 첫공정으로 된다.

혁명동지를 아끼고 사랑하는것은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초보적인 도덕품성으로 된다.

참된 동지적사랑은 뜨겁고 진실하며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한 원칙적인 사랑이다.

동지들호상간의 도덕에서 중요한것은 혁명선배를 존대하고 상하간의 관계를 옳바로 가지는것이다.

• 개별적사람들사이에 지켜야 할 도덕에 대한 관점과 립장에서 중요한것은 가족성원들사이의 육친적사랑을 존중히 여기고 그것이 참다운 동지적사랑으로 되게 하는것이다.

가정생활에서는 부부사이, 부모와 자식들사이, 형제자매사이의 육친적인 사랑을 존중히 여기면서도 그것이 참다운 동지적사랑으로 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부모처자, 형제자매를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은 조국과 인민도 사랑할수 없다. 혁명만 알고 가정을 모르는 인정미없는 사람이 아니라 가정도 진실로 사랑할줄 아는 인간이 혁명하는 사람들이다.

• 개별적사람들사이에 지켜야 할 도덕에 대한 관점과 립장에서 중요한것은 사회공동생활에서 례절을 잘 지키는것이다.

례절을 잘 지키는것은 개별적사람들이 사회공동생활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도덕의 하나이다.

사람들호상간 말과 행동을 하는 수법을 규제한 도덕을 례의범절 또는 례절이라고 한다.

례절의 기본요구는 인사성과 문화성을 구현하는것이다.

주체철학에 의하여 혁명적도덕관의 본질이 밝혀짐으로써 혁명적도덕관에 의하여 안받침된 수령관, 조직관, 군중관이라야 진실하고 확고한것으로 될수 있다는 사상리론이 과학적으로 해명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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