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성격에 따라 구분되는 사회의 류형

 

 

사회는 그 성격에 따라 각이한 류형의 사회로 구분된다.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사회의 류형에는 원시사회, 착취사회, 사회주의사회가 있다.

① 원시사회

원시사회는 사람들이 원시적평등의 관계를 맺고 공동생활을 하던 사회이다.

원시사회에서 사람들은 공동체안에서 평등한 지위를 차지하고 서로 혈연적으로 결합된 씨족, 종족집단을 이루고 살았다.

이 사회에는 사람들의 생활을 조직하고 운영해나가는 정치조직으로서 씨족평의회가 있었으며 여기에는 씨족장, 추장, 군사령관들이 있었다. 씨족평의회는 비록 미숙하기는 하지만 사회공동의 리익을 옹호하고 공동의 의사에 따라 운영되였다.

사람들은 생산수단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다같이 일하고 생산된 물건을 공동으로 나누어 소비하였다. 물론 원시사회에서의 생산수단과 생산물은 보잘것없었으나 그것이 공동으로 생산되고 분배되고 소비되였다는 점에서 계급사회와 구별된다.

원시사회의 말기에 씨족사회의 성원들은 적대되는 계급으로 갈라지게 되였으며 계급이 발생하는것과 함께 국가도 발생하였다.

국가는 정치적, 경제적특권을 가진 사람들의 지위를 합법화하고 공고한것으로 고착시키기 위한 정치조직으로서 출현하였다. 그리하여 원시사회는 착취사회로 이행하게 되였다.

② 착취사회

착취사회는 착취계급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독차지하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근로인민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반동적인 사회이다.

착취사회는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소유형태에 따라 노예소유자사회와 봉건사회, 자본주의사회로 구분된다.

- 노예소유자사회

노예소유자사회는 국가주권과 생산수단, 노예에 대한 노예주계급의 완전소유에 기초한 첫 착취사회였다.

노예소유자사회의 기본계급은 노예와 노예주였으며 그밖에 일부 수공업자들과 소농민들이 있었다.

노예주계급은 국가주권과 토지를 비롯한 기본생산수단, 지어 노예까지 완전한 소유물로 만들고 노예들을 가혹하게 착취하였다. 노예는 압박받고 천대받는 피압박, 피착취계급이였으며 노예주에 의해 매매되고 처분되는 《말하는 도구》에 불과하였다. 수공업자들과 소농민들은 노예소유자들의 착취와 압박을 받았으며 날로 령락되여 노예로 전락되였다.

노예소유자사회에서는 노예소유자들의 인신적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예들의 투쟁이 세차게 일어났으며 그로 인하여 붕괴되였다.

- 노예소유자사회가 무너진 다음 출현한 착취계급사회는 봉건사회이다.

봉건사회는 봉건지주, 봉건령주들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농노, 농민들을 가혹하게 착취하던 사회였다. 봉건사회에서 기본생산수단은 토지였으며 봉건지주와 령주들은 많은 토지를 장악하고 농노와 농민들의 로동과 로동생산물을 봉건지대의 형태로 착취하였다.

봉건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에 대한 봉건지주계급의 억압과 착취는 신분제도에 의하여 합법화되여있었다.

신분제도는 착취계급, 지배계급의 정치경제적특권을 보장하고 그것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사람들을 세습적으로 고정된 여러 계층으로 나누고 그 계층들의 등급에 따라 서로 다른 권리와 의무를 법적으로 고정시킨 반인민적인 제도이다. 신분제도는 노예소유자사회나 봉건사회에 다같이 있었으나 특히 봉건사회에서 전형적인것으로 되여있었다. 봉건지주계급은 봉건적토지소유관계와 신분제도에 기초하여 농노, 농민들을 가혹하게 착취하였다.

- 자본주의사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류사회력사에서 자본주의는 자주성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는 최후의 착취제도이며 계급적지배와 민족적압박을 결합시킨 횡포한 억압제도입니다.》

자본주의사회는 극소수 자본가계급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독차지하고 근로인민대중을 억압착취하는 인류의 마지막착취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가계급은 신분적예속에서 해방된 근로대중을 임금노예로 전락시켜 착취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사이의 신분관계는 교환관계로 전환되고 근로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이 로골적으로 공공연히 감행된다. 이 사회에서 아무런 생산수단도 가지지 못한 근로자들은 자본가계급에게 고용되여 자기의 로동력을 팔지 않으면 안된다. 자본주의사회는 국내인민들뿐아니라 다른 나라와 민족도 침략하고 략탈하는것을 본성으로 하는 파렴치하고 횡포한 마지막 착취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는 그 본성으로 하여 반드시 멸망한다. 자본주의사회가 마지막 착취사회인것만큼 착취사회의 멸망은 곧 자본주의사회의 멸망으로 된다.

그것은 자본주의사회가 철저히 개인리기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반동적인 사회이기때문이다.

자본주의는 개인주의를 극소수 자본가계급의 탐욕으로 전환시키고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의 적대적모순을 극도에 달하게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개인의 리익이 최고의 리상과 목적으로 되고있으며 개인의 치부와 향락을 위하여 남을 희생시키는것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에게는 아무런 정치적자유도, 권리도 없으며 날을 따라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더욱더 확대되고있다.

정보산업이 아무리 발전하여도 빈부의 차이와 실업과 같은 자본주의사회의 불치의 병은 해결될수 없으며 자본의 착취적, 략탈적본성도 변할수 없다. 정보산업의 발전이 결코 자본주의사회의 계급적모순과 대립을 해소할수는 없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시켜줄수 없다.

장성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날로 심화되는 자본주의사회의 불평등과 불균형, 반동성과 반인민성으로 하여 자본주의는 필연적으로 멸망하게 된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가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로 넘어가는것은 어길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③ 사회주의사회

- 사회주의사회는 모든 착취사회와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새로운 류형의 사회이다.

• 사회주의사회는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가장 선진적인 사회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의 견지에서 볼 때 사회주의사회는 지난 모든 착취사회와 달리 인민대중이 력사상 처음으로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이 된 사회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된 인민대중은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간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은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주는데 복종되여 진행된다.

•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의 주인으로 된 인민대중의 통일단결된 힘에 의하여 사회발전이 힘있게 추동되는 사회이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모든 사회관계와 질서, 생활방식이 확립되고 사회성원들의 단결과 협력의 수준을 비상히 높여나간다.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높은 자각과 능력을 가지고 동지적으로 통일단결하여 투쟁하는 여기에 종래의 모든 착취사회와 구별되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이 있으며 사회주의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원동력이 있다.

자본주의가 인민대중의 무덤이라면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락원이다. 사회주의의 출현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에 배치되는 온갖 낡고 반동적인 사회의 력사를 끝장내고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대중의 오랜 력사적념원이 비로소 실현되기 시작한 력사적사변이였다.

-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그것은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해주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전적으로 맞기때문이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착취사회와 달리 오직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만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가장 훌륭히 실현해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다는것은 인류력사의 총화이며 진리이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불패의 생활력을 가지고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새것의 승리가 우여곡절을 겪을수는 있지만 낡은것이 멸망하고 새것이 승리하는 력사발전의 법칙이 결코 달라질수는 없다.

사회주의가 우월한 사회라고 하여 모든 사회주의가 다 같은것은 아니다.

-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이다.

•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사회,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 주체성과 민족성을 가장 훌륭히 구현하고있는 애국, 애족, 애민의 사회주의이다.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고 선군으로 위력을 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내리적재 하시겠습니까?
CAPTCHA Image
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