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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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편 주체의 인생관
제2장 삶에 대한 견해
제2절 사람의 고유한 생활
2. 집단주의적생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 사람의 가장 값높고 보람있는 삶은 자기 운명을 사회적집단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사회적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면서 사회적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는것이다.》

사람의 고유한 생활은 집단주의적생활이다.

 

 

- 집단주의적생활의 본질

집단주의적생활이란 집단을 위하여 기여하면서 사는 생활이다.

집단과 개인과의 관계에서 개인의 리익보다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쳐나가는것이 집단주의이다. 그러므로 집단주의적생활은 집단의 요구와 리익실현에 이바지하면서 사는 생활, 집단을 위하여 기여하면서 사는 생활이다.

• 집단주의적생활은 개인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결합시키는 생활이다.

개인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하나로 결합시킨다는것은 집단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산다는것이다.

집단이 가는 길을 곧 자기 개인의 인생행로로 정하고 집단과 고난과 시련을 함께 겪으면서 집단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것이 바로 개인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하나로 결합시키는것이다.

개인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결합시키면 집단의 번영이 곧 개인자신의 행복으로 되며 집단의 시련은 곧 개인에게 있어서 슬픔으로 된다.

때문에 개인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사는 생활은 집단의 운명과는 관계없이 자기 개인의 리익만을 내세우는 생활과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집단의 운명과 무관계하게 개인의 인생행로를 정하고 집단이 겪는 고난과 시련을 외면하면서 자기 개인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하는것은 자기 개인의 운명과 집단의 운명을 분리시키는것이다.

개인의 운명과 집단의 운명을 분리시키는 생활에서는 순수 개인적목적의 실현이 삶의 만족으로 되며 집단의 고난과 시련은 개인자신의 생활과 무관계한것으로 된다.

때문에 개인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결합시키지않는 생활에서는 시간과 환경에 따라 생활의 성격이 변화된다.

• 집단주의적생활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면서 사는 생활이다.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면서 산다는것은 집단의 번영과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바치면서 산다는것이다.

집단의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바치면서 사는 생활은 집단을 위한 일에서 보수와 평가를 전제로 하거나 그 크기를 타산함이 없이 자기의 지혜와 정열,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면서 사는 생활이다.

집단의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바치면서 사는 생활에서는 보수와 평가가 어떠하든 집단에 이바지하는 그자체가 개인자신의 기쁨으로, 만족으로 된다. 때문에 집단의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바치면서 사는 생활에서는 언제 어떤 환경에서나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순결하게, 깡그리 바치게 된다.

집단의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바치면서 사는 생활은 자기는 비록 락을 누리지 못하더라도 후대들의 행복과 집단의 끝없는 발전을 위하여 창조와 혁신을 이룩해나가는 생활이다.

집단을 위하여 기여하는 생활은 자기자신과 자기 세대만을 위한 생활로 되는것이 아니다.

집단의 전세대와 다음세대사이에는 력사적계승성이 존재한다.

현세대에는 전세대가 이룩한 업적을 토대로 하여 발전해나가며 자기 세대가 이룩한 모든것을 다음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준다.

전세대가 없이는 현 세대가 있을수 없으며 현 세대가 없이는 다음세대가 있을수 없다. 이러한 력사적계승성이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집단자체가 유지될수 없다.

집단의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나가는 생활에서는 자기자신과 자기 세대에는 락을 누리지 못해도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겪게 되는 고생이 보람으로, 영예로 된다.

때문에 집단의 미래를 위하여 창조하고 혁신하는 생활에서는 미래를 위한 고생을 달게 여기고 집단의 밝은 전도를 위하여 한생을 묵묵히 바치게 된다.

집단에 대한 헌신적복무는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면서 집단과의 관계에서 리기적타산을 앞세우는 생활과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순수 개인적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모든것을 평가하고 행동하면서 보수와 평가의 크기에 따라 집단을 대상하는것은 집단에 대한 헌신적복무가 아니다.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는 생활에서는 집단의 강화발전과 무관계한 순수 개인적리익이 만족으로 되며 보수와 평가가 없거나 적으면 허무한것으로 된다. 때문에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는 생활에서는 보수와 평가의 크기에 따라 생활의 성격이 변화된다.

이와 같이 개인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면서 사는 생활이라는데 집단주의적생활의 본질이 있다.

- 집단을 위하여 기여하면서 사는 생활의 가장 높은 단계

집단을 위하여 기여하면서 사는 생활의 가장 높은 단계는 사회정치적생명체안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높이 발휘하면서 사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은 당과 인민대중의 생명의 중심인것만큼 당에 대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여야 합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의 최고표현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사람이 집단을 위하여 기여한다고 할 때 그 폭은 대단히 넓다.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이 집단이라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고 사회정치적집단의 생명의 중심으로서의 수령과 령도적정치조직인 당도 집단을 대표한다.

사람과 사회적재부와 령토의 모든것을 포괄하고있는 조국과 개인의 관계도 집단과 개인의 관계로 된다.

지난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위하여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투쟁과 인민대중의 사회계급적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 애민의 정신을 발휘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은 다 집단의 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한것으로 된다.

그러나 오랜 력사적기간 사람들의 사회적존엄과 가치를 가장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옹호하는 그러한 나라와 사회적집단은 존재하지 못하였다. 사람이 자기 운명을 집단과 뗄래야 뗄수 없이 굳건히 결합시키고 헌신적으로 복무하여야 할 나라나 사회적집단은 사회정치적생명체가 형성됨으로써 출현하게 된다.

사회정치적생명체는 사회적집단발전의 가장 높은 단계이다.

사회정치적생명체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가장 철저히 옹호하고 그것을 전면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가장 높은 발전단계의 사회적집단이다.

인간의 자주적존엄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는것을 근본목적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옹호하는 집단이 바로 사회정치적생명체이다.

삶이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성원이 되여 집단과 운명을 같이하면서 사회정치적생명체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갈 때 그의 집단주의적인 생활은 값높은 삶으로서의 참다운 가치를 가지게 된다.

사회정치적생명체에서 집단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높이, 최고표현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수령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으로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 당과 군대, 인민대중의 운명을 결정한다.

수령에 의하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결정된다. 수령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에게 값높은 삶을 안겨주고 담보해주는 참다운 어머니조국이 세워진다. 민족의 존엄과 위용, 부강번영도 수령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민족의 슬기와 재능도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높이 발양된다.

수령에 의하여 당과 군대, 인민의 운명이 결정된다. 수령의 령도밑에 당이 창건되고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게 된다. 조국과 민족, 당과 인민대중의 운명의 강위력한 수호자인 혁명군대도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조직되고 강화되며 자기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

인민대중은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힘있는 력사의 자주적주체로 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조국과 민족, 인민대중의 운명, 당과 군대의 운명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인 수령에 의하여 결정되기때문에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인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집단전체에 대한 충실성으로 된다.

수령에게 충실한가 그렇지않은가 하는데 따라 집단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이 결정된다.

때문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집단에 대한 충실성의 집중적인 표현으로 되는것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집단에 대한 충실성의 집중적표현이라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표현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

수령을 결사옹위하는것이야말로 진실로 수령을 높이 우러러모시고 받드는 충실성의 최고표현으로 된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며 값높은 삶을 누려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길영조영웅은 혁명의 수령을 결사옹위하여 자기의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쳤으며 김광철영웅은 동지들을 위하여 한몸으로 수류탄을 덮고 장렬한 최후를 마치였다. 또한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싸우다 부상당한 영예군인과 일생의 길동무가 되여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하며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과 아이들을 친자식, 친부모가 되여 돌봐주는것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에 펼쳐진 아름다운 미풍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볼수 있는 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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