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혁명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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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선군혁명령도업적
제1장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선군혁명령도업적
제2절 총대를 높이 들고 새 민주조선건설의 력사적과업 빛나게 실현
1. 주체형의 당창건위업 실현

 

 

북조선공산당중앙조직위원회창립대회에서 보고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형의 당창건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것은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선군혁명령도업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대체로 당을 먼저 창건하고 그 다음에 군대를 창건하였습니다. 이전 쏘련에서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혁명무력부터 먼저 창건하시고 그 무력으로 일제침략자들을 몰아내고 조국을 광복한 다음에 당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선행한 시기 주권전취를 위한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은 정치적령도기관인 당을 먼저 조직하고 그 다음에 혁명무력을 건설하는 선당후군의 방식으로 진행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공식처럼 되여있던 기성관례와 다른 나라들의 경험에 구애되지 않으시고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의 력사적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독창적인 선군혁명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무력부터 먼저 창건하시였으며 그 무력으로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을 해방한 다음 당을 창건하시였다.

해방후 당을 창건하는 사업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하신 당창건의 조직사상적준비에 기초하여 진행되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 당창건의 조직사상적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9(1930)년 7월 3일 카륜에서 낡은 사조에 물들지 않은 새 세대 혁명가들로 처음으로 결성하신 건설동지사를 모체로 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 당조직을 모체로 하여 각지에 기층당조직을 내오며 특히 동만과 국내에로 당조직을 확대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가 창건되고 두만강연안의 넓은 지역에 유격근거지들이 창설된 새로운 환경에 맞게 유격대안에 각급 당조직들을 내오고 통일적인 조직지도체계를 세우도록 하시는 한편 유격구와 적통치구역의 당조직들을 정비확대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됨에 따라 통일적당지도기관으로서 조선인민혁명군당위원회를 결성하시여 그를 최고지도기관으로 하는 당조직지도체계를 확립하도록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당창건준비사업을 전국적, 전민족적범위에로 급속히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남호두회의방침에 따라 동만당공작위원회와 국내당공작위원회를 결성하도록 하시였으며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앞두고 당창건준비사업을 전면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당창건의 조직적골간이 수많이 육성되고 주체사상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이 보장되게 되였으며 당창건의 대중적지반이 튼튼히 축성되게 되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가 튼튼히 마련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유리한 정세가 조성되면 임의의 시각에 혁명적당을 창건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항일혁명의 첫시기 당보다 먼저 혁명군대가 창건되고 그에 의거하여 무장투쟁으로 조국이 해방된 조건에서 해방후 당창건위업을 완성하는것은 잠시도 미룰수 없는 선차적과제로 나섰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해방후 당창건을 위한 투쟁을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진행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엇보다먼저 군사선행의 원칙을 구현한 당창건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군사선행의 원칙을 구현한 당창건방침은 항일혁명투사들을 핵심으로 하고 여러 지방에서 활동하던 혁명가들을 망라하여 통일적인 당을 창건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8월 조선인민혁명군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연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에서 오랜 기간의 항일혁명투쟁에서 단련되고 육성된 혁명가들을 핵심으로 하고 국내외의 여러 지방에서 활동하던 혁명가들을 망라하여 통일적인 당을 창건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당시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항일무장투쟁에 참가한 혁명가들만으로 당을 창건하자는 의견도 제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지방에서 분산적으로 활동하던 혁명가들가운데는 조직적으로 단련되지 못하고 종파적습성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선군의 기치밑에 항일무장투쟁의 혈로를 헤쳐온 단련되고 세련된 믿음직한 골간부대가 있는 조건에서 그들을 당에 받아들여도 능히 소화할수 있다는것을 확신하시고 그들도 다 망라하여 당을 창건하기로 하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창건을 위하여 당중앙을 내오기에 앞서 지방당조직들을 꾸리는 사업도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진행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대중적이며 통일적인 당을 창건하자면 당중앙을 내오기에 앞서 먼저 지방당조직들을 꾸리는것이 선차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사업도 자위대, 보안대 등 민간군사조직들과 인민보안기관들에서 군사교육을 받은 지방무력을 튼튼히 틀어쥐고 그에 의거하여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군사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도록 하시였다.

지방당조직들을 꾸림에 있어서 군사선행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지방무력을 철저히 장악하고 튼튼히 꾸려야만 지방당조직들을 새로 꾸리고 이미 꾸려진 지방당조직들을 반동분자들의 준동으로부터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었기때문이다.

당시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종파분자들을 부추기면서 공산당창건을 파탄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으며 그 비호밑에 계급적원쑤들과 불순분자들의 파괴암해책동이 로골화되고있었다. 그 영향을 받아 공화국북반부의 여러 지방들에서 무기를 가지고 준동하는자들까지 나타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을 전국각지에 파견하시면서 인민보안조직들과 적위대를 비롯한 지방무력을 잘 꾸리고 튼튼히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대로 보안대를 비롯한 인민보안조직들과 적위대 등을 튼튼히 꾸리고 철저히 장악함으로써 지방당조직들을 정비확대하고 새로운 당조직들을 내오기 위한 무력적담보를 마련하였다. 그리하여 공화국북반부의 중요 도, 시, 군, 면들에서 당조직들이 밑으로부터 정비확대강화되였다.

이처럼 지방무력의 담보밑에 각지의 지방당조직들이 튼튼히 꾸려짐으로써 당중앙을 내올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게 되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군대의 무력적담보밑에 공화국북반부에 당중앙지도기관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북과 남에 조성된 판이한 정세와 관련하여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당창건사업을 추진시켜야 할 요구를 깊이 헤아려보시고 혁명군대의 무력적담보가 있으며 정치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조성되여있는 공화국북반부에 당중앙지도기관으로서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를 지체없이 결성하기로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북반부에 당중앙지도기관을 하루빨리 내오기 위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항일혁명투사들과 평안남도당책임일군을 비롯한 해당 일군들에게 당창건에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적문제들을 가르쳐주시고 지방당단체일군들과 남조선의 혁명가들도 만나시여 당창건방침을 해설해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9월 하순과 10월 초 남조선에서 찾아온 혁명가들을 친히 만나시여 조선혁명을 중심에 놓고 단결하며 여러 파들이 제각기 조직한 당들을 시급히 정리하고 조직적으로 결속된 하나의 통일적당으로 만들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북반부에서 각 도당대표들의 회의를 소집하기로 하시고 평남도당에 회의준비를 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면서 회의문건작성으로부터 회의운영방법, 대표증의 발급과 대표들의 숙소, 대회장에 이르기까지 회의준비사업의 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며 당창립대회준비사업으로 불면불휴의 나날들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5일 당창립을 위한 예비회의를 소집하시고 당중앙지도기관으로서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를 내올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칙적이고도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와 우리 혁명의 핵심들인 항일혁명투사들을 비롯한 많은 회의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를 내올데 대한 문제가 협의확정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10일 평양에서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창립대회를 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에서 하신 보고 《우리 나라에서의 맑스-레닌주의당건설과 당의 당면과업에 대하여》에서 국내외에 조성된 정치정세를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강력한 당중앙지도기관으로서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를 내올데 대하여 밝히시고 우리 당의 조직로선과 정치로선을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우리 당의 조직로선은 당의 조직적골간을 튼튼히 꾸리고 당을 무산계급의 토대우에 튼튼히 선 대중적당으로 만들며 전당의 사상의지 및 행동의 통일을 실현하고 민주주의중앙집권제원칙에 기초한 혁명적규률을 강화하는것이였다. 당의 정치로선에서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을 당의 기본정치과업으로 규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4대당면과업이 제시되였으며 공화국북반부를 혁명적민주기지로 만들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에서 당중앙지도기관으로서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를 결성하시고 우리 당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그리하여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항일의 혁명전통, 선군혁명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 탄생하게 되였으며 《ㅌ.ㄷ》의 결성을 출발점으로 하고 항일대전의 승리를 위한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에 적극 추진되여온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이 조국땅에서 비로소 빛나게 완성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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