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혁명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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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선군혁명사상리론
제2장 선군혁명사상의 기본내용
제3절 선군정치리론
9. 선군정치의 과학성
1)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과학적인 정치방식

선군정치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정치방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혁명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정치방식의 과학성과 혁명성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얼마나 정확히 반영하고있는가에 의하여 규정된다.

선군정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시대의 합법칙적요구와 반제투쟁의 최전선에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며 전진하고있는 우리 혁명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우리 시대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합법칙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정치방식이다.

시대의 요구는 곧 그 시대에 살며 시대를 떠밀고나가는 인민대중의 요구이다.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떠난 시대의 요구란 있을수 없다.

우리 시대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합법칙적요구는 총대로 인민대중의 자주권,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쟁취하며 강력한 군력으로 혁명을 수호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는것이다.

 

 

 

- 선군정치는 오늘의 반제투쟁의 시대에 제국주의자들을 때려부시고 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하여서는 총대를 튼튼히 틀어쥐고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전민항쟁의 길에 나서야 한다는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자주성의 시대, 반제투쟁의 시대이다.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일떠서지 않고서는 인민대중이 자기의 참다운 자유와 권리, 자주성을 실현할수 없는것이 바로 오늘의 시대이다.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이르러 제국주의렬강들은 식민지나라 민족과 인민들에 대한 착취와 압박, 략탈과 전횡을 전례없이 강화하였다. 특히 동방에서의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적지배와 략탈은 그야말로 야수적인것이였다. 이 시기 동방나라들은 거의가 다 세계제국주의렬강들의 식민지로 분할되였으며 아시아대륙은 자본주의렬강들의 원료원천지, 자본수출지, 잉여상품판매시장으로, 제국주의의 후방으로 전변되였다. 제국주의렬강들의 동방에 대한 침략의 강화와 아시아나라들의 식민지, 반식민지화는 이 지역에서의 민족적 및 계급적모순을 극도로 첨예화시켰으며 동방나라들, 아시아나라 인민들은 이르는곳 마다에서 자유와 독립을 이룩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일떠섰다.

특히 로씨야에서의 사회주의10월혁명의 승리는 아시아나라 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을 크게 고무해주었다. 이에 고무되여 우리 나라와 중국, 인디아, 윁남, 먄마, 인도네시아 등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민족해방투쟁이 급격히 앙양되였다.

하지만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은 그 앞길을 밝혀주는 옳바른 혁명로선과 투쟁방략이 없었던탓으로 하여 쓰라린 곡절과 절망적인 실패만 거듭하였을뿐 자주성을 쟁취하기 위한 성스러운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있었다.

당시까지의 로동계급의 혁명리론을 보면 발전된 자본주의나라 또는 중등정도로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행되는 사회주의혁명이나 다민족국가들에서 진행되는 부르죠아민주주의혁명에 대한 리론과 경험은 있었으나 제국주의의 식민지, 반식민지로 있는 나라들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쟁취하고 사회주의에로 나갈수 있는 길을 밝혀주는 똑똑한 리론과 투쟁경험은 없었다

이 시기 민족문제의 해결과 관련하여 제시된 리론이 있었다면 맑스가 다민족국가들에서의 민족문제해결의 기본원칙으로 규정한 민족자결에 관한 리론과 그것을 제국주의시기 민족-식민지문제해결의 기본원칙으로 심화발전시킨 레닌의 리론이 있었을뿐이였다. 레닌은 모든 민족은 평등하고 자주적이라는것, 모든 민족은 국가적분립의 자유와 정치적자결권을 가져야 한다는것을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식민지나라들이 제국주의의 식민지예속에서 분립하여 민족국가로 되기 위한 투쟁은 종주국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 의존한다는것, 다시말하여 종주국에서 혁명이 승리한후 그 나라 로동계급의 지원하에서만 식민지나라들이 민족적자주권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밝혔다. 레닌의 이 리론은 당시 하나의 공리로 인정되고있었고 적지 않은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그것을 교조주의적으로 대하고있었다.

이 시기 민족의 자주권을 성취하기 위한 다른 하나의 주의주장으로 제기된것은 비폭력무저항주의였다.

그 제창자는 인디아의 독립운동자 간디였는데 그는 제국주의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을 이룩하자면 폭력을 반대하고 비폭력에 의거하여야 한다는 립장에 서있었다.

그러나 선행리론이 제기한 식민지민족문제해결에 관한 리론이나 비폭력무저항주의로서는 절대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쟁취할수 없었다.

제국주의나라들에서 혁명이 일어나기를 언제까지나 기다릴수 없으며 또 종주국에서 혁명이 일어날수 있다는 확고한 담보도 당시까지는 없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종주국에서 혁명이 일어나 그 나라 로동계급의 국제주의적지원하에 민족의 자주권을 성취한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비폭력무저항주의로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이룩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되찾은 례도 사실상 세상에 없는것이다. 제국주의는 자체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으로 하여 식민지에서 절대로 스스로 물러가지 않으며 오히려 식민지지배를 유지하기 위하여 반혁명적폭력에 의거하여 식민지나라들에서의 온갖 혁명적이고 애국적인 사소한 모든것을 야수적으로 탄압말살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고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오직 총대를 튼튼히 틀어쥐고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기 위한 전민항쟁에 떨쳐나서는것뿐이다. 이것은 반제투쟁의 시대, 우리 시대의 요구이고 혁명승리의 근본방도이다.

선군정치는 바로 우리 시대의 이러한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가 내세우는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은 혁명하는 나라와 인민이 자기의 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총대를 튼튼히 틀어쥐고 군대를 앞세워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을 총대로 결산하여야 한다는 사상이며 로선이다.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은 1930년대 초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으로 제시하시고 우리 혁명의 실천투쟁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하신 사상과 로선이다. 바로 여기에 선군정치가 우리 시대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정치방식으로 되는 중요한 근거의 하나가 있다.

-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와의 대결속에서 승리한 혁명을 견결히 수호하고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려면 혁명하는 당과 인민이 군력강화를 정치의 제1차적인 기본문제로 틀어쥐고 자체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다.

제2차세계대전후 사회주의는 한나라의 범위를 벗어나 세계적인 체계로 전환되였다. 이것은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쟁취한후 이루어진 커다란 변화로서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고 마음대로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여 예속시키던 제국주의에 있어서 그 생존을 위협하는 커다란 위험으로 되였다. 그리하여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은 사회주의를 없애기 위한 반사회주의책동을 정치, 군사,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결국 승리한 혁명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또다시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게 되였다.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본질에 있어서 힘의 대결이며 혁명의 수호와 그 종국적완성은 강력한 군력에 의해서만 담보된다. 강력한 혁명무력이 있어야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다. 강한 군력이 없으면 당도 국가도 지켜낼수 없으며 인민대중은 또다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그러므로 혁명하는 당과 국가는 군력강화를 정치의 제1차적인 기본문제로 내세우고 나라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군력을 약화시키고 국방력을 강화하지 않는것은 피를 물고 달려드는 승냥이무리앞에 스스로 목을 내대는것과 다름없다.

선군정치는 군력강화를 정치의 기본문제로 틀어쥐고 자체의 강력한 국방력을 마련할데 대한 우리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선군정치에서 군력강화는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되며 강력한 군력, 국방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튼튼히 수호하는것이 제1차적인 목적으로 되고있다. 선군정치는 군대의 《비사상화》, 《비정치화》를 견결히 반대배격하며 혁명군대를 당의 군대, 수령의 군대로 만들고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불패의 무적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킨다. 또한 선군정치는 강력한 군력의 무력적담보밑에 군대에서 창조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온 사회에 일반화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움으로써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을 마련해준다.

이 모든것은 선군정치야말로 우리 시대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합법칙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정치방식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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