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김정일주의기본(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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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주체사상
제2장 주체사상의 사회력사원리
제2절 사회력사의 주체
2)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하자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되여야 한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인민대중이다.

력사의 주체와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다같이 력사의 창조자,력사발전의 담당자라는 의미에서는 공통성을 가지지만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서는 서로 구별된다.

(1) 인민대중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되기 위한 조건.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은 사회력사발전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하며 사회력사발전의 일정한 단계에서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된다.

인민대중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되기 위한 조건은;

① 선진적로동계급의 출현이다.

인민대중은 력사무대에 로동계급이 출현하고 그들의 자주적인 혁명사상에 의하여 의식화,조직화됨으로써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발전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선진적로동계급이 출현하고 그들의 자주적인 혁명사상에 의하여 근로인민대중이 의식화되고 조직화됨으로써 비로소 력사무대에 널리 등장할수 있었습니다.》

선진적로동계급의 출현은 인민대중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되기 위한 사회계급적조건이다.

로동계급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데 대한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위력한 혁명적능력을 가진 계급이다.

로동계급의 요구는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는것이며 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은 자신뿐아니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해방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이다.

로동계급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인 집단주의를 높이 체현하고있는 계급으로서 단결력과 조직력이 강하고 혁명성이 강한 선진적인 계급이다. 이로부터 력사무대에 로동계급이 출현하고 그들의 자주적인 혁명사상에 의하여 의식화되고 조직화됨으로써 인민대중은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등장하게 된다.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결속되는것이다.

인민대중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하자면 혁명군대를 핵심으로,주력으로 하여 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결속되여야 한다.

력사를 전진시키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반동적통치계급을 비롯한 적대세력과의 첨예한 대결과정이다.

온갖 반동적통치계급은 언제나 방대한 군대와 경찰을 비롯한 폭력에 의거하여 인민대중을 억누르고 착취한다.

반혁명적폭력에 의거하여 인민대중을 통치하고 다른 나라,다른 민족을 침략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반동적통치계급의 생존방식이다.

그러므로 혁명하는 당과 인민이 력사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자면 반드시 반혁명적폭력을 격파할수 있는 혁명무력을 가져야 한다.

자기의 혁명무력을 가지지 못한 적수공권의 당과 인민은 비록 그 목적이 정당하고 그 수가 아무리 많아도 자주적인 존재로 될수 없으며 적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없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오직 혁명무력에 의거하여야만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있고 반혁명적폭력에 의거한 낡은 국가사회제도를 청산하고 선진적인 국가사회제도를 세울수 있으며 그것을 굳건히 지켜나갈수 있다.

결국 혁명군대를 핵심력량으로 하여 하나로 굳게 결속될 때 인민대중은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탁월한 수령과 혁명적당의 령도이다.

인민대중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되게 하는 결정적요인은 탁월한 수령과 혁명적당의 령도이다.

인민대중은 력사의 주체이지만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에만 력사발전에서 자주적인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할수 있다.

인민대중이 어떻게 혁명적으로 의식화되고 조직화된 력량으로 결속되는가, 어떻게 자기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가 하는것은 옳바른 령도를 받는가 받지 못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인민대중에 대한 옳바른 령도는 탁월한 수령과 혁명적당에 의하여 실현된다.

인민대중은 당과 수령의 옳바른 령도를 받아야만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심각하고 복잡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민족해방, 계급해방을 이룩하고 사회주의사회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으며 그를 옳게 관리운영해나갈수 있다.

당과 수령의 옳바른 령도를 받는 인민대중만이 력사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된다.

(2)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의 특징.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고유한 특징을 가진다.

①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라는것은 그것이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을 기본구성으로 하여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결합된 가장 공고한 통일체라는것이다.

-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을 기본구성으로 하는 사회정치적집단이다.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은 어느때나 있었다.

그러나 인민대중은 오랜 력사적기간 탁월한 수령과 혁명적당의 령도를 받지 못한것으로 하여 자기 운명을 자기의 의사대로 개척해나갈수 없었다.

인민대중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자기의 당, 자기의 혁명군대를 가지게 되면서부터 비로소 자기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게 되였다.

인민대중이 당과 수령의 령도와 결합되고 혁명군대를 가지게 됨으로써 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과 함께 수령과 당과 군대를 기본구성으로 하는 새로운 사회정치적집단으로 발전하게 되였다.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을 기본구성으로 하는 사회정치적집단이라는데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가 력사의 주체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수령,당,군대와 인민이 가장 공고하게 결합된 통일체이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그 결합의 공고성에 있어서 다른 모든 사회적집단과 근본적으로 구별된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력사상 어느 사회적집단, 어느 사회세력도 실현하지 못한 가장 공고한 통일단결을 이룩한 사회정치적집단이다.

•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당과 군대, 인민이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굳게 결합된 사상의지적인 통일체이다.

사회적집단의 단결이 공고한것으로 되자면 사상적공통성에 기초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목전의 일시적인 리해관계에 기초한 단결은 집단성원들의 근본적인 리해관계의 대립과 충돌로 하여 유지될수 없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하나의 사상,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통일체이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를 하나로 굳게 결속시키는 사상적기초는 수령의 혁명사상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혁명적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군대와 인민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기초로 하여 당과 군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결됨으로써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가장 공고한 통일체로 된다.

•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이 가장 높은 수준의 조직적단결을 이룩한 공고한 통일체이다.

사회적집단의 조직적단결은 하나의 중심과 유일적인 령도체계에 기초한 단결로 되여야 가장 공고한것으로 된다.

유일중심이 없이 각이한 계급과 계층, 세력들이 련합되였거나 서로 갈라져 통일적인 지휘체계가 확립되지 못한 집단은 공고한 조직적단결을 이룩할수 없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유일중심으로서 수령을 모시고 그 두리에 당과 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굳게 결속된 가장 높은 형태의 조직적통일체이다.

•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당과 군대와 인민이 혁명적의리와 동지애로 굳게 결속된 가장 공고한 도덕의리적통일체이다.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단결이 진실하고 공고한것으로 되자면 그것이 도덕의리적인 통일단결로 되여야 한다.

단결이 도덕과 의리에 바탕을 두지 않고 순수 사상의지의 공통성만으로 이루어진것이라면 그것은 진실로 공고한것으로 될수 없다.

인민대중이 당의 령도밑에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결합된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안에서는 서로 도와주고 사랑하는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원리가 작용한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수령과 군대,인민이 단순히 지휘하고 지휘받는 관계가 아니라 수령과 전사 그리고 수령의 전사들사이에 사랑을 주고 의리를 다하는 관계로 굳게 결합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적통일체이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하여 개별적성원들도 호상 동지적사랑과 의리를 주고받는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도덕의리적통일체이다.

②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영생하는 자주적인 생명력을 지닌 사회정치적생명체이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는 수령을 중심으로 당과 군대와 인민이 하나의 운명으로 결합된것으로 하여 영생하는 자주적인 생명력을 지닌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된다.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의 생명력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와 군대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결합된 무한대의 생명력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수 있는 가장 위력한 생명력이다.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된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의 생명력은 영생하는 생명력이다.

인민대중이 사회력사의 주체라는 원리는 인류사상사에서 처음으로 밝혀진 독창적인 사회력사원리이다.

지난 시기에는 력사의 주체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고 해명되지 못하였다.

종래에는 력사의 창조자에 관한 종교관념론적인 견해가 사회력사관을 지배하였다.

종교는 하느님이 력사를 창조한다고 설교하였으며 관념론은 초인간적인 그 어떤 《정신》, 《의지》나 그것을 체현한 특출한 개인에 의하여 력사가 창조된다고 주장하였다.

반동적착취계급과 그 사상적대변자들은 인민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소수 지배계급을 력사의 창조자로 묘사하였다.

력사의 창조자에 대한 이러한 견해들은 객관적현실에 근본적으로 어긋나는 비과학적인 견해이며 착취계급의 립장을 옹호하는 반동적인 견해이다.

선행한 혁명사상은 력사의 창조자에 대한 온갖 비과학적이며 반동적인 견해에 타격을 가하고 인민대중을 력사의 창조자라고 하였다.

이것은 력사발전에서 인민대중이 노는 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히는데서 중요한 기여로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인민대중이 사회발전의 기초로 되는 물질적생산의 담당자라는것을 밝힌것으로서 력사에서 노는 인민대중의 역할에 대한 일면적인 리해이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체라는 원리는 사회발전의 모든 단계, 모든 령역에서 인민대중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전면적으로 해명한 독창적인 원리이다.

이 원리가 밝혀짐으로써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사회력사적운동에 대한 가장 옳바른 견해와 관점, 립장을 확립할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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