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투사후원회를 찾으신 사연​

 

 

혁명가유자녀들을 크나큰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후 혁명전사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의리를 고스란히 받아안으시고 늘 함께 싸우다가 희생된 동지들을 잊지 못해하시며 그들의 유자녀들을 생각하시였고 그들을 찾기 위해 깊이 마음쓰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혁명가유자녀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생각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을 찾기 위해 마음쓰시였다.

 

※ 어느날 김정숙동지께서 계시는 해방동 숙소에 한 청년이 유격대에 간다고 떠난후 아직 소식을 모르는 누이의 행처를 알려고 찾아왔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 청년을 반가이 맞아주시고 그의 고향과 누이의 이름을 차근차근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간도지방 어느곳에서 살다가 언제 유격대에 갔는가 하는것을 비슷이라도 알았으면 찾을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누를길 없어 창문너머 먼곳을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 

그 전날밤에도 김정숙동지께서는 따뜻한 온돌방을 짚어보시면서 눈속에서 나무잎을 깔고 잠자던 항일혈전의 나날을 회상하시고 이국땅에 묻고 온 전우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손꼽아보시며 그 가족들을 생각하시여 오래동안 잠못 이루시였던것이다. 

 

 바로 그런 숭고한 혁명적의리를 지니신 김정숙동지이시기에 낯모를 청년의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리시고 흰눈이 덮인 먼 산을 바라보시며 그토록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시는것이였다.

 

※ 김정숙동지께서는 동무는 누이를 꼭 찾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누이가 동북 어느 지방에서 어느때까지 무슨 일을 하였으며 언제 유격대에 입대하였는가를 알아보고 그 소식을 편지로나 아니면 직접 평양에 찾아와 알려달라고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 청년이 돌아간 다음에도 오래동안 진정을 못하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그리운 부모처자와 일가친척들을 생리별하고 소식조차 모르니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가고 하시면서 우리에게는 혁명가유가족들과 유자녀들을 찾아줄 의무가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희생된 동지들의 가족들을 빠짐없이 찾아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들고 이런 문제는 어디서 누가 제기하든지 자기 부모형제를 찾는 심정으로 끝까지 찾아내여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며칠이 지난 어느날 김정숙동지께서 바다가에 나가시여 어부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돌아오실 때에 람루한 옷차림을 한 세 아이들을 보시였다. 

 

※ 잠시 아무 말씀도 없이 자신의 옆으로 지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저 아이들을 보니 그전에 공청사업을 하던 때의 일이 생각난다고 하시면서 식량이 없어 쫄라병에 걸려있는 아동단원들에게 콩깨묵끓인물을 조금씩 먹이던 일을 회상하시였다.

그날 숙소에 돌아오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거리에서 만난 그 아이들이 어쩐지 부모있는 아이들 같지 않다고 하시면서 점심상에 마주앉으시였으나 수저를 들지 못하시였다. 그날따라 며칠만에 처음으로 생선국을 끓여놓고 김정숙동지를 기다리고있던 주인집식구들은 어서 국이 식기전에 드시라고 말씀올렸다. 그러나 김정숙동지께서는 희생된 혁명동지들의 자녀들 생각이 가슴에 사무쳐 자리에서 일어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반일투사후원회를 찾으시여 일군들에게 혁명가유자녀들과 유가족들을 찾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해설해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반일투사후원회가 조직되여있다고 했는데 한번 찾아가보아야겠다고 하시면서 숙소를 나서시였다.

 

※ 반일투사후원회 사무실을 찾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동무들이 지난날 일제를 반대하여 싸운 애국투사들과 그 유가족들을 후원하는 사업을 한다기에 한번 만나 이야기해보자고 왔다고 하시면서 그들과 마주앉으시였다.

 

그들로부터 반일애국투사들을 등록한 정형과 유가족들에 대한 원호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이고장은 지난날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로선을 받들고 잘 싸운 곳이기때문에 다른 지대와 달리 반일애국투사들과 유가족들이 더 많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 김정숙동지께서는 또한 반일투사후원회 일군들이 아주 중요한 사업을 맡아한다고 그들의 수고를 치하하신 다음 지난날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피흘리며 싸운 애국투사들과 그 유가족들이 건국사업에 앞장서도록 이끌어주며 그들의 생활을 보살펴주는것은 우리 공산주의자들의 혁명적의리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혈전의 나날에 혁명전사들에게 돌려주신 김일성장군님의 혁명적동지애와 숭고한 의리에 대하여 감명깊게 들려주시면서 조국의 해방을 보지 못하고 희생된 혁명동지들을 생각하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 김정숙동지께서는 바람세찬 이국의 광야에 이름없이 묻혀있는 그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터져온다고 하시면서 조국이 해방된 오늘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한 락원을 건설하여 그들의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는것도 우리가 지켜야 할 의리이지만 그들의 유가족을 찾아서 잘 돌봐주는것은 누구에게도 맡길수 없는 우리 공산주의자들의 의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지금 나라가 해방되여 헤여졌던 사람들이 기쁘게 만나는것이 많지만 아직 혁명의 길에 나선 아버지와 아들딸들의 소식조차 몰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이 더 많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오늘 거리에서 만났던 아이들도 그런 아이들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혁명동지들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숭고한 의리를 지니신 김정숙동지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듣던 이곳 일군들은 저마다 더 분발하여 혁명가유자녀들을 하루빨리 찾아내겠다고 대답을 올렸다.

 

※ 김정숙동지께서는 빼앗긴 조국을 해방하고 행복한 인민의 락원을 세우려는 우리 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은 아직 첫걸음을 내디딘데 불과하다고 하시면서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자신들이 혁명을 위하여 잘 싸우는것과 함께 혁명의 미래를 잘 키워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의 큰뜻을 품고 싸우다 희생된 전우들의 유가족들을 찾아 극진히 보살펴주고 부모들이 다하지 못한 혁명위업을 그 자녀들이 끝까지 수행하도록 이끌어주는것은 혁명의 대를 이어가는 문제이며 희생된 전우들앞에 지켜야 할 우리 공산주의자들의 혁명적의리라고 가르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사람이 참답게 살려면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잘 지켜야 하는것처럼 혁명가들이 혁명을 잘하자면 반드시 혁명동지들간에 혁명적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성실하게 지킬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의리를 지킬줄 모르는 사람은 혁명동지로는 물론 나중에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도 잃어버리게 된다고 가르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주소도 얼굴도 모르는 유자녀들을 찾아내는 문제는 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리는 일이고 혁명을 계속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인것만큼 온 천지를 다 뒤져서라도 꼭 찾아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혁명전우들에 대한 숭고한 혁명적의리에 깊이 감동된 이곳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가슴깊이 느끼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세심한 지도밑에 혁명가유자녀들을 찾아내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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