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발기하신 첫 녀자기술학교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의 길에 함께 계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을 새 조국건설의 당당한 역군으로 내세워주시기 위해 그들에 대한 기술기능교육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 지난날 천대와 무권리속에서 가정의 좁은 울타리안에 파묻혀 살아온 우리 녀성들에게 기술기능교육을 주는것은 그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더욱 높이고 새 조국건설의 당당한 역군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업이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녀성들에게 기술교육을 주기 위한 기술학교​를 내올것을 발기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녀맹 중앙위원회 제3차확대집행위원회를 계기로 녀성들에게 기술기능교육을 주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시였다.

 

※ 1946년 11월하순 어느날이였다. 이날 녀맹 중앙위원회 집행위원들과 만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녀맹 중앙위원회 제3차확대집행위원회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앞으로 녀성동맹에서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들에 대해 밝혀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광범한 녀성들을 사회에 진출시켜 로동에 참가시키도록 하자면 탁아소, 유치원, 세탁소 등 여러가지 활동조건들을 지어주는것과 함께 그들에게 필요한 기술교육을 주어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을 흥분시켰다.

 

※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얼마전에도 지금 국가경제기관들에 속기원, 부기원, 타자수들이 많이 필요한데 이런 일은 녀성들이 더 잘할수 있는것만큼 녀맹에서 건국에 필요한 녀성사무원들을 양성해보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이 가르치심은 우리 녀성동맹과 녀성들에 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신임과 배려의 표시로 된다고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날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녀성사무원, 녀성기술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녀자기술학교를 평양에 먼저 시범적으로 내오자고 제기하시였다.

 

※ 지난날 일제의 식민지우민화정책에 의하여 무지와 몽매가 숙명처럼 되여있었고 녀자로 태여난 죄아닌 죄로 하여 배움의 길이 더욱 막혔던 우리 녀성들에게 있어서 녀자기술학교란 상상도 할수 없는것이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우리 나라 녀성들의 처지와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로동조건들을 깊이 분석한데 기초하시여 녀자들을 위한 기술학교를 새로 내올데 대한 획기적인 발기를 하시니 녀맹일군들은 크나큰 감격과 흥분에 휩싸였다.

그때로부터 며칠후 녀맹 중앙위원회 제3차확대집행위원회가 진행되였다.

 

※ 지난 1년간의 녀성동맹사업이 총화되고 앞으로의 과업이 토의된 이 회의에서는 특히 녀성들을 국가사회활동에 적극 참가시키기 위하여 그들속에서 기술교육을 강화하며 모든 녀성들이 한가지이상의 기술을 소유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김정숙동지의 가르치심에 따라 회의에서는 시범적으로 녀자기술학교를 평양에 내오되 그 사업을 녀맹 중앙위원회의 지도밑에 평안남도녀맹이 책임지고 하도록 결정하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기술학교를 내오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도 바로 잡아주시였다.

 

녀맹 중앙위원회 제3차확대집행위원회가 있은후 평안남도녀맹에서는 김정숙동지의 의도를 받들고 녀자기술학교를 내오기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여러가지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나섰다.

 

※ 교사를 준비하고 교구비품을 마련하는것으로부터 교원대렬을 꾸리고 학생들을 모집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을 녀맹자체의 힘으로 해나가자니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평안남도인민위원회와 평안남도녀맹에 틀고앉아있던 일부 반동분자들은 《세상에 녀자기술학교가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녀자가 기술을 배워서 하늘을 날아다니겠는가.》, 《녀자가 기술을 배우면 녀자다운데가 없어진다.》고 지껄여대면서 학교창설을 위해 열성적으로 뛰는 녀자기술학교설립준비위원회 성원들과 녀맹원들에게 쐐기를 박으려들었다. 이렇게 되자 일부 준비위원회성원들속에서는 동요가 생기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지 못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제기되는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 김정숙동지께서는 녀자기술학교설립준비위원회 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준비사업과정에 나타난 일련의 문제들을 다시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녀자기술학교를 내오는 목적은 지난날 오래동안 봉건륜리도덕에 얽매여 사회활동에 나서지 못하고 가정에 파묻혀있던 녀성들을 건국사업에 떨쳐나서게 함으로써 그들이 새 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게 하는 동시에 그들의 능력과 역할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도록 하자는데 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일부 사람들이 녀자들에게 기술교육을 주어 사회에 내보내면 녀자들이 녀성다운데가 없어진다고 한다는데 그것은 녀성들을  량순하고 나약한 가정주부로 만들려고 하는 매우 유해로운 주장이라고 하시며 녀자기술학교창설을 반대하는 자들의 반동적본질을 정확히 가려보아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또한 녀자기술학교를 세우는데서 제기되는 다른 일련의 문제들에 대해서도 명확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 학과를 설정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지금은 시범단계이기때문에 여러 학과를 한꺼번에 내오기는 곤난하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대로 당장은 속기과, 부기과, 타자과를 먼저 내오고 경험을 얻은 다음 다른 기술부문 학과도 내오는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김정숙동지께서는 속성기술양성을 목적으로 하는것만큼 수업년한은 1년을 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리고 교원들을 꾸리는 문제가 걸렸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만약 전임교원이 부족하면 전문학교나 중학교 교원들을 초빙하여다가 강의를 조직하는 방법으로도 이 문제를 풀수 있다고 그 구체적인 방도에 대해서까지 일일이 밝혀주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기술교육에 대한 녀성들의 관점문제를 바로 잡아주시였다. 

 

※ 일부 녀성들은 녀자가 기술을 배우면 가정이 망한다느니, 녀자가 기술을 배워 써먹는것은 처녀시절 한때뿐이라느니 하면서 기술을 배우려고 하지 않고있었으며 기술학교모집에 응해나선 사람들을 뒤에서 비웃는 녀성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한 현상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오늘의 건국문제는 기술자가 해결한다》는 구호의 참뜻을 리해하지 못하며 이 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인민정권의 시책을 똑똑히 모르는데로부터 나온것이였다.

 

그무렵 새 조국건설에서 기술인재가 노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인민위원회에서는 나라의 방방곡곡에 기술전문학교​와 각종 기술양성소, 강습소들을 내왔었다.

 

※ 김정숙동지께서는 기술을 배우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되고있는 지금 이것을 외면하는것은 심히 뒤떨어진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녀성들속에서 그와 같은 그릇된 태도와 관점을 바로잡아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녀자기술학교를 내오는것은 단순히 학교설립과 관련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봉건적이며 부르죠아적인 녀성교육관점을 분쇄하고 새로운 민주주의적녀성교육관점을 확립하기 위한 정치적문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말씀은 일군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자책감에 싸인 그들은 일시나마 학교설립을 위한 준비사업에서 맥을 놓고있었던 자기들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새로운 결심을 굳게 다지였다.

김정숙동지의 가르치심에 의하여 학교설립사업에서 부닥쳤던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는 길이 환히 열리게 되고 이 사업에서는 새로운 전진이 이룩되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1947년 2월 1일에 녀자기술학교가 개학할수 있게 되였다.

 

※ 첫 녀자기술학교의 설립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처음으로 창설된 녀성들을 위한 참다운 기술교육기관이였다.

 

 

과학연구사업을 하고있는 녀성

 

참으로 새 조국건설의 첫시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발기와 세심한 손길에 의하여 설립된 녀자기술학교는 오랜 세월 녀성들을 멸시하며 천시하여오던 봉건적이며 부르죠아적인 녀성교육관점을 분쇄하고 새로운 민주주의적녀성교육관점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빛나는 결실이며 수세기동안 순종과 예속만을 강요당해오던 우리 녀성들에게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과학기술을 탐구할수 있는 휘황한 길을 열어주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이름:  직업:  주소: 내용:   보안문자: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