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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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 혁명투쟁에 참가
제1절 회령과 부암동에서
1. 오산덕의 극빈한 농가에서
조국의 딸로 탄생​​

 

 

어린시절의 김정숙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 망국의 설음이 짙게 드리운 시기에 회령의 오산덕에서 탄생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회령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탄생하시여 유년시절을 보내신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입니다.》 

 

회령은 우리 나라 북변을 굽이굽이 감돌아흐르는 두만강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백두대산줄기에서 뻗어내린 험준한 산발들이 점차 낮아져오다가 봉긋한 덕을 이루고 회령천팔을천이 의좋게 두만강으로 흘러드는 곳에 들어앉은 회령은 산이 수려하고 물이 더없이 맑아 예로부터 함북명승으로 일러왔다. 특히 오산덕은 봄이면 연분홍진달래와 하얀 살구꽃이 만발하여 회령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풍치의 수려함을 뛰여넘어 회령은 예로부터 북관6진으로 유명하다. 옛사람들은 마천령마루에 올라서서 그 북쪽에 있는 지대를 바라보며 북관땅이라고 불러왔는데 바로 그 북관6진중의 하나가 회령인것이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6(1917)년 12월 24일 회령의 애국적인 독립운동자의 가문에서 탄생하시였다.

 

※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시기는 《시일야방성대곡》이 반일함성으로 바뀌고 조선인민의 항거와 반일투쟁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던 격동의 시기였다. 오래전부터 조선에 침략의 마수를 뻗쳐온 일제는 1905년에 강도적인 방법으로 우리 나라를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었고 강점 첫날부터 총검에 의한 《무단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인민을 닥치는대로 검거, 투옥, 학살하고 가혹하게 착취하였다. 

 

극도에 달한 일제의 강도적인 식민지적폭압과 략탈은 조선인민의 민족적분노를 격발시켰고 반일항전을 고조시켰다.

 

 

※ 조선인민의 반일독립운동은 반일정치운동과 애국문화운동, 반일의병투쟁과 독립군운동 등 여러가지 형태로 광범히 진행되였다. 전국도처에서 일제의 침략과 략탈을 반대하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투쟁이 련이어 벌어졌으며 특히 우리 나라에서 반일독립운동의 주요구성부분을 이루고있었던 의병투쟁이 1910년대에 독립군운동으로 전환되여 중국 동북지방과 연해주지방에서는 독립군운동을 위한 군사지휘관양성사업, 적을 습격하여 무기를 마련하고 무장부대들을 편성하고 훈련하는 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더우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1917년 3월 조직규모가 제일 큰 반일지하혁명조직인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시고 정력적인 혁명활동을 벌리심에 따라 조선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은 더 높은 단계에서 거세차게 벌어졌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항거하는 조선인민의 민족적분노는 바야흐로 폭발적인 3.1인민봉기에로 육박해가고있었다. 세계적으로 볼 때 로씨야에서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하여 처음으로 로동자, 농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력사적사변이 일어났으며 이 10월의 열풍은 아시아나라들에도 세차게 불어왔다.

 

바로 이러한 격동적인 시기에 회령 오산덕기슭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초가집에서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따스한 온기이련듯 힘찬 고고성이 울리였다. 위대한 태양의 해발이 되시여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의 선군혁명위업을 누구보다도 앞장서 받들어나가실 김정숙동지께서 수난겪는 조국의 딸로 탄생하신것이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선군혁명위업을 높이 받들어나가는데서 특출한 의미를 지니는 일대 사변이였다.

 

김정숙동지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조국해방과 새 조국건설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이시였다.

 

 

※ 유서깊은 오산덕의 백살구향기를 생의 자양분으로, 조국의 숨결로 하여 아름답고 억세게 성장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손에 총을 잡으시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가장 가까이에서 항일의 준엄한 전구를 앞장서 헤쳐오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준엄한 시기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가 되시여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시였으며 수령님의 선군위업을 앞장에서 받드시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옹호하는 길에서 추호의 타협도 없이 언제나 견결하시였으며 수령님의 명령관철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없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백절불굴의 강의한 의지, 뛰여난 지도적수완으로 수령님을 직접 보좌하시여 항일대전의 력사적승리를 이룩하고 새 조국건설의 거창한 위업을 수행하는데 탁월한 공헌을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선군의 태양으로 받들어올리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령도적대를 굳건히 이어놓으시고 우리 인민에게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였다.

 

정녕 김정숙동지는 혁명의 군복을 입고 총대로 불바다 혈전만리를 헤쳐온 백두의 녀장군, 항일의 녀성영웅이시며 선군조선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니시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놓으신 위대한 혁명의 어머니이시다.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비록 길지 않으나 그것은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불같은 충정과 헌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일관된 위대한 혁명가의 빛나는 생애였다.

 

※ 하기에 항일대전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후날 김정숙동지를 회고하며 이렇게 피력하였다.

《조선이 해방된 후  김정숙동지께서는  당과 국가, 군대를  건설하기  위한  김일성주석님의 사업을  적극 보좌하시였다.  그이의 가장 큰 공적은 김정일령도자를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계승자로 안아키우신것이다.》

 

동서고금의 력사에 녀성혁명가, 녀걸이라 일컫는 위인들이 적지 않았지만 김정숙동지처럼 한평생 손에 무장을 틀어쥐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길에 그렇듯 크나큰 삶의 흔적을 남긴 녀성영웅은 없다.

 

※ 그 영원불후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고저 인민들은 백살구향기 넘치는 오산덕기슭에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오늘도 혈전만리의 풍상고초가 그대로 어려있는 항일군복차림의 백두산녀장군의 모습으로 거연히 서계시며 군민을 선군혁명위업수행에로 고무추동하고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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