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의 위인 김정일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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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민족의 대통운, 위대한 혁명가, 선군령장으로 성장
제1절 선군태양으로 솟아오르시여
1. 백두산밀영에서
백두광명성탄생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해방의 대사변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던 격동적인 시기인 주체31(1942)년 2월 16일 백두산밀영(량강도 삼지연군)에서 백두산의 아들,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였다.

2월은 봄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 1942년 2월 16일 새벽에 백두밀영에서 태여났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백두산은 우리 나라 조종의 산이고 조선혁명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혁명의 성산이다.

 

백두산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민족사의 발상지이다. 우리 선조들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하나의 산줄기로 정하고 그것을 백두대간이라고 불렀다. 조선의 모든 산들은 다 백두대산줄기에서 뻗어내렸다. 그래서 백두산을 우리 나라 산줄기의 조종이라고 일러왔다. 삼천리에 뻗어내린 수천수만의 산줄기들과 산악들, 그를 분수령으로 하여 동서남해로 흘러가는 수백수천의 크고작은 물줄기들, 골짜기들과 벌들에서 우리 인민들은 반만년의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대대로 백두산을 우리 민족의 발상지로,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령산으로, 민족의 슬기와 넋이 깃든 시조산으로 숭상하면서 행운을 빌었다.

 

우리 인민들이 백두산을 얼마나 우러러보았는가 하는것은 백두산 장군봉밑의 천지기슭 바위의 비석에 새겨진 《대태백 대택수 룡신비각》이라는 글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20세기초에 세워진 이 비석에 씌여져있는것처럼 백두산을 지키는 천지의 룡신이 이 나라 사람들을 무궁토록 안정해줄것을 바라고있었다. 백두산에는 우리 나라 건국시조 단군과 관련한 전설, 고구려의 첫 임금인 동명왕과 발해의 대조영과 관련한 전설을 비롯하여 많은 전설과 신화, 사화들이 깃들어있다. 한마디로 백두산은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민족사와 선조들의 뜨거운 민족의 얼이 스며있는 우리 나라 조종의 산이다.

 

백두산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전쟁을 조직전개하심으로써 조선혁명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혁명의 성산이다.

 

백두산정의 장군봉에서 남동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정일봉이 솟아있고 그 밑으로 소백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소백수골에 백두산밀영이 자리잡고있다. 소백수골은 골어귀가 험한 산새로 둘러싸여있어 바깥쪽에서 보면 그안에 펑퍼짐한 골짜기가 있을상싶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천연요새로 이루어져있다. 한마디로 백두산은 1930년대 후반기부터 1940년대 전반기까지 조선혁명의 책원지, 중심적령도거점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은 세계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남달리 비범하며 자연도 무심치 않은 천출위인의 탄생이였다.

 

출중한 위인은 그 탄생부터가 비범하다. 그래서 위인은 하늘이 낸다고 하는것이다.

 

세계기상관측기록자료에 의하면 1840년대 이후 약 100년동안 백두산지구의 일기상태가 2월에 - 40℃를 오르내리고 세찬 눈보라가 일어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런데 주체31(1942)년 2월 16일 백두산일대에는 100년래에 처음보는 신비로운 자연현상이 펼쳐졌다.

 

광란하는 폭풍으로 하늘땅을 분간하기조차 어렵던 백두산일대가 이 날만은 새벽이 되자 요동치던 눈보라가 가뭇없이 사라지고 소백수골 밀영지의 나무가지마다에 하얀 서리꽃을 피워올려 천출위인의 탄생을 축복해주었다. 

 

이런 온화한 날씨는 백두산지구만이 아니라 평양과 신의주, 서울, 제주도, 남쪽해상의 마라도에 이르기까지 온 삼천리강토에 하루종일 계속되였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이날 화성과 목성, 토성이 차례로 백두의 하늘중천에 떠올라 다음날 새벽까지 유난히 밝은 광채를 뿌리고 때아닌 쌍무지개를 걸어놓았으며 만병초꽃을 피워 향기를 그윽히 뿜어주었다. 이와 반면에 세계 여러 대륙에서는 폭풍이 일고 바다에서는 세찬 격랑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체31(1942)년 2월 16일은 《100년이래 도래한 신비로운 날》, 《하늘과 땅이 천지조화를 일으킨 날》이라고 하였다.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에서 백두산련봉들을 조사측량한데 의하면 기이하게도 경관학적으로 볼 때 상대높이가 20m이상 되는 봉우리들의 수가 216개라는것이 확증되였다. 특히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부터 정일봉까지의 높이가 216. 42m인 사실을 놓고 사람들은 《1942년 2월 16일은 이미 소백수골에서 천출위인이 탄생할 지령의 날로 정해져있었구나!》라고 경탄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이 자연도 무심치 않은 천출위인의 위대한 탄생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할 향도의 태양이 솟아오른 민족의 대경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을 제일먼저 민족의 대경사로 맞이하고 축복해드린 사람들은 백두산밀영에 와있던 조선인민혁명군의 몇몇 녀대원들과 소부대성원들이였다. 그들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의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이어 조선을 빛내이실 미래의 태양, 향도성이 되여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두광명성으로 칭송하였다. 백두산밀영을 다녀간 통신원들을 통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시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각지의 소부대와 소조, 정치공작원들은 기쁨과 감격에 넘쳐 《백두광명성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또 한분의 장군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맞이한 민족의 경사를 하루빨리 온 세상에 알리고싶어 백두산밀영주변과 소부대활동지역은 물론 국내각지의 이르는 곳마다에 수많은 글들을 새겨넣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저마다 《아 조선아 겨레들아 백두광명성탄생을 알린다》, 《백두산에 김일성장군의 계승인 백두광명성 탄생》, 《백두광명성 빛나는 조선의 미래 찬란하다 독립조선의 대통운》, 《백두산에 솟아난 백두태양성 2천만이여 만방에 자랑하자》, 《겨레여 백두산에 백두광명성 솟았다.》, 《삼천리강산에 밝은 빛 뿌리며 솟아난 백두광명성 만세》,《조선아, 민족아 높이 자랑하라. 아침해 밝은 내 나라에 광명성솟아 너를 반긴다》,《2천만 백의민족 대통운 백두광명성 출현》과 같은 수많은 글발들을 새겨넣었다.

 

 

 

백두광명성탄생을 축복하여 쓴 구호문헌들의 일부

 

구호나무들은 백두산지구에서부터 무산, 온성, 연사, 선봉, 신흥, 양덕, 평양, 신평, 묘향산, 구월산 등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발굴되였다. 구호나무에 새겨진 글발들은 귀중한 력사자료로서 온 겨레를 향하여 백두광명성이 솟아올랐음을 소리높이 전하는 항일혁명투사들의 심장의 웨침과도 같은것이였다.

 

백두광명성의 탄생소식은 겨레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고 적들에게는 커다란 불안과 공포를 주었다. 백두광명성탄생소식을 뒤늦게야 알게 된 일제는 당황망조하여 격동된 겨레의 민심을 무마시켜보려고 책동하였다.

 

무산군 삼장경찰서장이 1944년 1월 4일부로 함경북도 경찰부장에게 보낸 《사상범죄검거월보에 관한 건》에는 하늘이 점지한 옥동자가 백두령지 삼지연에서 출생하였다는 선전이 전시하 민심을 크게 혼란시켰다고 하면서 《하늘이 낸 이 옥동자는 조선을 독립시킬 장군으로 된다고 하였은즉 조선은 반드시 가까운 장래에 독립된다. 그런데 독립을 달성하자면 반드시 각 관공서의 관리들을 요정내야 한다. 모두다 그 성취에 떨쳐나서라고 하였다.》는 내용이 기록되여있었다.

 

당시 일제경찰이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을 《조선을 독립시킬 장군》 출현으로 인정하고 《조선은 반드시 가까운 장래에 독립》될것이라는 불안과 공포에 질려있었다는 반증자료이다.

 

당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함께 백두광명성탄생의 감격을 목격한 항일련군 지휘관부부는 1994년 7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때 항일유격대원들이 기쁨에 넘쳐 어리신 장군님을 〈백두광명성〉이라고 부르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백두광명성〉이라 부른것은 그분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뒤를 이어 조선의 앞길을 밝혀주는 태양이 되여주실것을 절절히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항일혁명투쟁에 참가하였던 외국의 한 혁명가도 당시를 회고하면서 《그분의 담차고 영특하신 성품과 새별같은 눈매에서 일제를 타도하고 승리한 래일을 바라보면서 힘과 용기를 얻군 하였다.》, 《그분은 우리의 기쁨이시고 희망이시였으며 승리의 상징이시였다.》고 말하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하고 온 겨레와 진보적인류의 대경사로 해마다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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