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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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조국통일강령
제2절 새 세기 조국통일대강
1. 6.15북남공동선언
1) 6.15북남공동선언의 내용과 력사적의의

(1) 6.15북남공동선언의 내용

 6.15북남공동선언은 새 세기 조국통일운동의 요구를 반영한 조국통일대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민족단합의 강령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입니다.》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내용은:

①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이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갈데 대한 공동선언 제1항은 선언의 기본핵이다.

통일문제의 주인은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이다. 우리 민족이 힘을 합치고 단결하면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다른 민족, 다른 나라들이 우리 민족을 대신하여 통일문제를 해결해줄수 없다. 우리 민족은 능히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우리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단결력이 강하며 남다른 슬기와 재능을 가지고있다.

6.15북남공동선언에 명기된 우리 민족끼리는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다.

△ 우리 민족끼리의 내용

―  민족자주의 리념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에는 조국통일을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하려는 강한 민족자주의 사상이 맥박치고있다.

조국통일은 그 자체가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다.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민족의 자주성이 외세에 의하여 남조선에서 너무나도 오랜 세월 짓밟혀온 현실은 우리 겨레에게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는 력사의 진리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민족적자주권을 되찾는 일은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끼리 하여야 한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여기에 외세를 끌어들여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반세기가 훨씬 넘게 남조선을 가로타고앉은 미제의 지배와 간섭책동때문에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조국통일을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룩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에는 조국통일을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하려는 강한 민족자주의 사상이 맥박치고있다.

―  평화통일리념이다.

우리 민족끼리에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단합하여 이 땅우에 항시적으로 드리워있는 전쟁의 구름을 가시고 통일번영하는 조국을 후대들에게 물려주려는 겨레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이 깃들어있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이 땅에서 대대손손 살아야 할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지켜야 하며 누가 가져다주지 않는다.

우리 민족끼리는 나라의 통일을 귀중히 여기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인민들이 반전평화공조를 이룩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적방법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게 한다.

나라의 평화와 안전에 누구보다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는 우리 민족이 서로 힘을 합쳐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유지하게 하는 우리 민족끼리야말로 평화의 리념이며 애국애족의 리념이다.

―  민족대단결리념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피와 정이 통하는 민족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민족애의 리념이다. 여기에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같은 피줄을 나눈 형제로서 단결하여 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 민족의 기상과 지향이 높뛰고있다.

민족대단결이자 통일이며 통일이자 민족대단결이다.

오늘 우리 겨레는 사상과 제도우에 민족을 놓고 민족적공통성에 기초하여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민족은 누구나 다 하나의 피줄을 나눈 같은 민족으로서 함께 통일번영을 이룩할것을 념원하고있다.

단결은 힘이며 조국통일의 기본열쇠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피줄을 이으며 자기의 고유한 언어를 가지고 찬란한 문화전통을 창조하여온 우리 민족이 단결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그 단결의 기치가 바로 우리 민족끼리이다.

△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구현하여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본요구

―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며 상대방에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대결정책을 추구하지 말아야 하며 민족화해정책, 민족단합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 북과 남은  사상의 자유는 물론  정당, 단체들의 조직과 활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 북과 남은 래왕과 대화를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들을 없애고 누구에게나 래왕과 대화의 문을 열어놓아야 한다.

―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거나 고립시키기 위한 외세와의 공조정책에 가담하지 않으며 민족의 단결로 외세의 간섭과 침해행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

쌍방은 공동선언 제1항을 리행하기 위한 이러한 원칙적문제들에서 같은 립장을 가지고 그것을 실행하여야 민족주체적력량을 마련할수 있으며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②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를 밝힌것이다.

북과 남 쌍방이 통일문제를 민족의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통일방도에 대하여 합의하여야 한다.

분렬이 반세기가 훨씬 넘게 지속되고있는 과정에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생기고 서로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스스로 양보하려 하지 않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9(1980)년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북과 남의 두 제도를 서로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련방국가를 창립하는 방법으로 민족적통일을 실현할데 대한 합리적인 통일방안을 제시하시였다. 그리고 주체80(1991)년 신년사에서는 통일방도에 대한 민족적합의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하여 점차적방법으로 련방제통일을 완성할데 대한 현실적인 제안을 내놓으시였다.6.15북남공동선언에는 우리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남북련합제안》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통일을 지향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밝혀져있다.

③ 인도주의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정치문제와 군사문제, 경제문제와 사회문화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동시에 인도주의문제도 해결하여야 한다.

북과 남사이에 해결해야 할 인도주의문제는 우선 해방후와 전쟁과정에 북과 남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문제이다.

북과 남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주의문제는 더이상 지체시킬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다. 북과 남으로 흩어진 혈육들이 반세기가 훨씬 넘게 생사도 모르고 서신거래도 하지 못하고있는것은 도저히 허용될수 없는 비정상적인 일이다.

북과 남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문제는 사상과 제도, 리념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민족적견지에서 시급히 해결되여야 할 보편적인 인도주의적문제이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7.4공동성명에 따라 북남적십자회담을 열고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과 같은 인도주의문제를 폭넓게 해결하기 위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인도주의문제를 민족분렬을 위한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려는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의 부당한 책동으로 하여 오래동안 좋은 결실을 보지 못하였다.

지난 시기 미해결문제로 되여오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인도주의문제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통하여 성과적으로 해결되여 여러차례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이 실현되게 된것은 우리 당의 인덕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또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에서 해결한 다른 하나의 중요한 인도주의문제는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문제였다.

남조선에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의로운 활동을 하다가 체포된 통일애국투사들이 전향하지 않는다는 리유로 30년, 40년씩 감옥에서 온갖 고통을 당한 가슴아픈 일들이 있었다. 그들의 송환문제 역시 북남간에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인도주의문제였다.

사상전향을 하지 않는다는 리유로 수십년씩 감옥에 가두어놓고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주의문제는 인류사상 류례없는 최고의 인도주의문제였다.

6.15평양상봉에서는 《리산가족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남측의 제안과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을 요구한 우리측의 제안을 다같이 해결하도록 하였다.

북남수뇌상봉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문제와 함께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있었던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문제가 타결된것은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는 력사적사변이였다.

④ 북남협력교류를 실현하는것이다.

6.15북남공동선언에는 북과 남이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밝혀져있다.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실현하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민족적공통성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된다.

민족내부에서 협력교류를 실현하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필수적공정이며 합법칙적요구이다. 협력교류의 공정이 없이 통일로 비약할수는 없다. 협력교류 그 자체가 통일의 필수적과정이다.

그러나 협력교류문제를 어떤 목적과 어떤 원칙에서 실현하는가에 따라 통일과 민족의 공동번영에 복무할수도 있고 반대로 분렬과 대결에 악용될수도 있다.

민족내부에서 진행하는 협력교류는 민족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목적에서 다방면적으로 진행되여야 하며 상부상조의 원칙에서 진행되여야 한다. 그래야 협력교류가 어느 일방의 제도적리익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리익에 부합되게 복무할수 있고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는 협력교류로 될수 있다.

경제분야에서 협력교류는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공영공리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경제적협력교류를 활성화하여야 끊어진 경제의 혈맥을 잇고 민족경제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민족의 공동번영을 보장할수 있다.

또한 사회문화와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교류를 실현하는것은 끊어진 민족의 뉴대를 잇고 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세계만방에 시위하기 위한 필수적조건으로 된다.

사실상 경제와 사회문화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교류를 실현하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필수적공정이며 협력교류가 없이는 통일에로 비약할수 없다.

6.15북남공동선언에 의해 경제와 사회문화, 보건과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교류를 실현할데 대한 합의가 이루어짐으로써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번영, 조국통일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⑤ 북남대화를 개최하는것이다.

6.15북남공동선언에는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을 실현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민족공동의 통일방도에 관한 문제, 북과 남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과 비전향장기수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인도주의문제, 협력교류를 실현할데 대한 문제를 실천적으로 리행하기 위하여 북남당국대화를 개최할데 대하여 명기되여있다.

당국간대화를 개최할데 대한 문제는 수뇌상봉의 모든 합의를 리행할수 있는 수단과 방도를 마련한것으로 된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불과 몇시간이라는 력사의 순간에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이고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이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6.15자주통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던것이다.

참으로 6.15북남공동선언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결을 도모하며 조국통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리정표이다.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이 탄생함으로써 우리 민족은 새 세기에 민족의 분렬을 기어이 종식시키고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통일대강을 받아안게 되였다.

(2) 6.15북남공동선언의 력사적의의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이번에 북남력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 수뇌들의 상봉을 실현하고 북남공동선언을 채택하였습니다. 이것은 북과 남이 서로 리해를 증진시키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사변적의의를 가집니다.》    

 ① 6.15북남공동선언의 발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높으신 권위와 특출한 위인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발표는 55년만에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단 55시간이라는 너무나도 짧은 력사의 순간에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겨레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높으신 위인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의 탄생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위력과 무비의 담력과 지략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힘으로 우리를 제압하려는 미제와 남조선호전분자들의 침략책동에 대응하여 위력한 선군정치를 펴심으로써 적들을 굴복시키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시였다.

남조선에서는 김대중의 《국민의 정부》가 나왔으나 집권중반에 와서도 《정권안정》을 이루지 못하고있었으며 2000년 4월의 《국회의원선거》를 통하여 《정권》의 기초까지 뒤흔들리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이로부터의 출로를 《국민의 정부》는 북남관계개선에서 찾고 《베를린선언》을 발표하는데 이르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명철한 통찰력으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실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2000년 6월 중순에 평양에서 북남수뇌상봉을 개최할것을 친히 발기하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뇌상봉이 시작되기에 앞서 남조선집권상층과의 접촉을 가지도록 하시고 김대중의 시련많은 과거정치활동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그의 건강상태도 세세히 료해하시고는 체류기간 건강과 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취해주시였다.

김대중일행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도덕관과 높으신 인덕에 매혹되여 그이앞에 깊이 머리숙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에서 미리 구상해오신 공동선언의 조항조항을 론리정연하게 구술해나가시여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북남공동선언을 탄생시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상봉의 계기를 적중한 시기로 선정하시고 상봉이 이루어졌을 때에는 고상한 도덕관과 숭고한 인덕으로 대방을 매혹시키고 철의 론리와 독창적인 대화술법으로 불과 4시간이라는 력사의 순간에 5개 항을 묶어서 세상에 공동선언으로 발표하게 하시였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세상에 탄생하자 온 강토, 온 민족이 끓었고 온 세계가 환호했다.

평양상봉을 치르고난 뒤에 남측《대통령》은 물론 수행인사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정에 넘쳐 저마다 《정말 영광이다. 일생 최고의 행복을 누렸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정말로 놀랍고 훌륭한 실력가형의 세계적지도자이시다.》라고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남측《대통령》을 수행했던 남조선기자들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가 남조선보도계에 실상 그대로 전해지자 온 남조선천지에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칭송하는 김정일열풍》이 폭풍같이 일어났다.

력사적인 상봉과정을 통하여 각계각층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장군중의 장군》, 《바다같으신 성격을 소유하신 분》, 《열정적이고 정열에 넘치신 분》, 《높은 지성의 화신》으로 경탄해마지 않으면서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남조선의 한 방송은 《남과 북은 전세계가 주목하고있는가운데 공동선언을 성사시킴으로써 자주의 첫 단계를 훌륭히 장식하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력사적인 합의를 그처럼 빠른 속도로 이끌어낸것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저력을 과시하기에 충분하다.》고 격찬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주시해보던 세계언론들도 위대한 장군님을 《최고의 정치가》, 《장군형의 지도자》, 《세계 최고실력가형의 정치지도자》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실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탄생은 반세기이상이나 막혔던 문제들을 단 몇시간이라는 력사의 순간에 해결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

② 615북남공동선언은 우리 겨레가 단결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새세기 통일대강으로 된다.

우리 겨레의 통일운동은 멀리도 전진하였다. 통일운동의 조건과 환경도 많이 달라졌다. 이에 맞게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통일대강이 있어야 한다.

6.15북남공동선언은 자주적평화통일의 진로를 명시한 조국통일대강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6.15북남공동선언이 다름아닌 민족자주선언이고 통일지향선언이며 민족단합선언이기때문이다.

첫째로 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갈수 있는 길을 밝힌 민족자주선언이다.

조국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는것, 이것이 6.15북남공동선언의 핵이며 그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인것이다.

6.15공동선언은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선언함으로써 서로 갈라져 적대시하던 북과 남을 통일의 당사자로 만들고 북남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켰으며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와 전쟁위험을 제거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다시말하여 공동선언은 민족자주를 첫자리에 내세움으로써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이 확고히 자주의 궤도에 들어설수 있게 하고 동족사이의 대결과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짙어가던 조선반도에 자주와 평화통일의 물결이 사품치게 하였다.

둘째로 북남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을 자주의 궤도우에서 한치의 드팀도 없이 목적지향성있게 추진시켜 최종목표에 기어이 도달할수 있는 방도에 대한 합의를 이룩한 통일지향선언이다.

6.15공동선언은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방도를 쉽게 합의하기 위해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이것은 북과 남이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공동의 통일방도와 목표를 확정하였다는것을 내외에 선언한것으로 된다. 따라서 북과 남이 조국통일을 위한 공동의 설계도를 가지고 확신성있게 통일에로 나아갈수 있는 튼튼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여기에 공동선언이 새 세기 조국통일의 대강으로 되는 다른 하나의 근거가 있는것이다.

셋째로 북남공동선언은 동족사이의 신뢰를 도모하고 화합을 이룩해나가게 하는 민족단합선언이다.

6.15공동선언은 통일문제를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해결할데 대해 명시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인도적문제,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을 위한 경제협력문제 등도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구현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있다.

민족대단결원칙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구현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 민족공조를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방도들을 제시해줌으로써 북과 남이 대결로부터 화해에로, 분렬로부터 단합과 통일번영에로 나아갈수 있는 넓은 길을 밝혀주었다는데 북남공동선언이 새 세기 조국통일의 대강으로 되는 또 하나의 근거가 있는것이다.

참으로 6.15북남공동선언이야말로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있는 원칙과 방안, 구체적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 새 세기 자주통일의 대강이다.

③ 6.15북남공동선언의 탄생은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을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은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자랑스러운 6.15시대의 탄생, 이것이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이 가지는 또 하나의 력사적의의로 된다.

평양상봉이 실현되고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우선 나라와 민족이 분렬된 때로부터 55년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북남수뇌상봉과 최고위급회담, 공동선언의 합의수표가 불신과 오해로 지속되여온 대결력사에 종지부를 찍은것으로 되기때문이다.

반세기이상 서로 적대시해온 북과 남의 수뇌가 만나서 통일을 확약했다는 그자체는 벌써 대결의 관계를 끝장내고 새로운 관계개선에로 나간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겨레와 온 세계가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력사적사변으로 높이 평가하고있는것이다.

대결시대의 종식, 여기에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이 가지는 민족사적, 력사적의의의 하나가 있는것이다.

또한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이루어지고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의 새시대가 활짝 열리게 되였다.

6.15북남공동선언은 서문에서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에 따라》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최고위급회담을 가지였다고 밝히고 서로의 리해를 촉진시키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며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통일의 원칙과 방안, 구체적인 방도들을 합의하였다.

이것은 북과 남이 하나가 되여 통일을 향한 첫발을 뗀다는것을 내외에 선언한것으로 된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실현과 6.15공동선언의 채택발표는 장구한 세월 분렬의 아픔을 안고 통일을 갈망하여 몸부림치던 겨레에게 우리도 단합할수 있다, 통일을 이룰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과 신심을 안겨준 민족사적대사변이다.

참으로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의 발표는 분렬에서 통일로 나가는 전환적국면을 마련함으로써 6.15자주통일시대라는 민족사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④ 6.15북남공동선언의 탄생은 온 세계에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민족의 슬기와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우리의 통일위업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 적극적인 련대의 기운을 불러일으키게 한 세계사적사변으로 되였다. 

6.15북남공동선언은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왔을뿐아니라 국제관계분야에서도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놓았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 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조선반도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열어나가는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놓은 동시에 세계적범위에서 우리 나라의 통일을 지지하는 련대성의 목소리를 높이게 함으로써 조국통일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조성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에 이목을 집중하고있던 세계는 그처럼 짧은 시간에 통일의 리정표로 되는 북남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게 되자 환호를 올리며 그 성과적리행을 기대하여 고무와 지지를 보냈다.

특히 6.15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의 채택발표를 계기로 조선반도정세에서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됨으로써 유관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되였다. 동시에 6.15시대에 들어와 공화국과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지와 련대는 6.15공동선언에 따라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려는 우리 민족의 투쟁에 커다란 고무적힘으로 되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에 의하여 마련된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의 채택발표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평화통일운동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민족사적사변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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