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태양 김일성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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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민주주의기치밑에 점차 사회주의혁명에로
제1절 첫 사회주의정권수립
1. 북조선인민위원회 수립
강동군 수십리연도를 밝힌 초롱불​

조국을 해방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정권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려는 인민들의 열망은 한결같았다.

 

※ 우리 나라의 첫 민주선거인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후보자추천사업이 시작되자 모든 선거구들에서는 저마다 우리 인민에게 잃었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땅을 주시고 공장을 주시고 삶의 보람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자기네 선거구 후보자로 추대하는 선거자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그이께 편지들을 올리였다.

 

당시의 평안남도 강동군 삼등면의 로동자, 농민들도 위대한 수령님을 자기 선거구의 후보자로 추대한다는 편지를 올리였는데 그것만으로는 마음을 놓을수 없어 10월 14일에는 로인들과 로동자, 농민, 학생들로 대표를 선출하여 수령님께서 계시는 평양으로 올려보냈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을 반갑게 만나주시고 농사작황은 어떤가, 생활이 곤난하지 않은가, 어린이들이 다 학교에 다니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면인민대표들은 장군님께서 주신 땅에 대풍이 들어 잘살게 되였으며 아이들도 다 학교에 잘 다닌다고 말씀드리면서 기나긴 세월 왜놈들과 싸워 나라를 찾아주신 수령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날 첫 민주선거와 관련하여 그들이 알고싶어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기 쉽게 해설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말씀을 마치시자 일행을 대표하여 한 로인이 정중히 일어서서 장군님을 만나뵙고싶어하는 전체 면내 인민들의 소원을 말씀드리고 자기네 고장에 한번 와주시기를 간청하였다.

 

 

그리하여 10월 16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선거자들과 상봉하기 위하여 강동군 삼등면(당시)에 나가시였다.

 

※ 이 영광의 날에 이곳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차에서 내리시여 회의장으로 들어가실 길우에 자기들이 정성들여 짠 무명필을 펴놓았다. 그것은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보람찬 새 생활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실 길우에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비단필을 펴놓아 드리고싶어하는 우리 인민의 간절한 소원의 표시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이 옷을 해입어야 할 천을 내가 밟아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며 굳이 사양하시고 천을 거둔 다음에야 회의장으로 들어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중대회에서 자신을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위원후보자로 추천하여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시고 첫 민주선거가 가지는 의의와 건국사업에서 나서는 당면과업을 밝히시였다. 그리고 모든 선거자들이 력사적인 민주선거에 적극 참가하여 우리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질데 대하여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중대회가 끝난 후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대표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그들이 마련한 저녁식사도 함께 드시며 오래동안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날이 어두워서야 그곳을 떠나게 되시였다.

그때 삼등면의 수많은 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시는 길을 밝혀 드리려고 저마다 초롱불을 들고 《김일성장군 만세!》 소리높이 부르며 수령님을 바래워드리였다.

삼등거리만이 아니였다. 낮에는 그처럼 화려한 꽃물결이 춤추던 강동군 수십리연도에 하늘의 별이 내려앉은듯 무수한 초롱불이 줄지어 서있었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온 거리, 온 마을이 떨쳐나서 어버이수령님께서 가실 길을 비쳐드리고있는 그 한점한점의 초롱불속에 우리 민족의 수천년력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이 보석으로 빛나고있었다.

 

  ※ 일화 삼등면의 새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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