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는 즉시적인 반공격​에로

 

전체 조선인민에게 방송연설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39 (1950). 6. 26 ]

 

오래동안 침략의 기회를 노려오던 미제국주의자들은 1950년 6월 25일 이른 새벽 리승만괴뢰도당을 사촉하여 38°선 전지역에 걸쳐 전면적인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전쟁이 더 확대되는것을 막기 위하여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적들에게 무력침공을 즉시 중지할것과 만일 무력침공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적들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라는것을 경고하시였다.

그러나 적들은 우리측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38°선이북 1~2km지역까지 쳐들어왔으며 전쟁의 불길을 계속 확대하여나갔다.

 

※ 모험적인 《전격전》으로 공화국북반부를 단숨에 삼키고 우리 나라를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세계제패실현을 위한 전략적기지로, 교두보로 만들려는것이 당시 미제의 기도였다.

 

미제의 조선전쟁도발로 말미암아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은 엄중한 위험에 직면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적들의 침략전쟁에 정의의 해방전쟁으로 대답할것을 결심하시고 곧 내각비상회의를 소집하시였다.

이미 적들의 대병력이 38°선을 넘어 북으로 밀려오고있는 준엄하고도 절박한 현실앞에서 내각성원들은 누구라없이 심각한 우려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였고 회의실분위기는 전례없이 엄숙하였다.

 

※ 이 엄숙한 사태앞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엇을 생각하고 계시며 이제 어떤 결단을 내리시겠는지 회의참가자들 모두의 관심은 한결같이 여기에 집중되여있었다. 바로 이때 복도쪽에서 팽팽하게 긴장된 회의실의 공기를 뒤흔들며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들려왔다. 《…놈들이 어리석기 짝이 없소.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소.》라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호탕하게 웃으시는것이였다. 너무나도 태연자약하고 기백에 넘치는 그 음성과 웃음소리에 접한 내각성원들은 순식간에 마음이 든든해지며 위대한 령장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다.

 

이윽고 회의실 주석단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와 같이 환하신 얼굴로 장내를 둘러보시고나서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횡포무도한 대적이 밀려드는 속에서도 너무나 여유작작하신 그 모습, 위대한 수령님의 추상같은 기상과 필승의 신념, 무비의 담력과 배짱, 강철의 의지가 넘쳐나는 교시는 회의참가자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라는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엄혹한 시각에 우리가 만일 싸우기를 주저한다면 우리 인민은 또다시 망국노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전체 인민이 총동원되여 적들의 무력침공을 좌절시키고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가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와 영예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들과 단호히 싸워야 합니다. 적들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우리는 정의의 해방전쟁으로 대답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개시하여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여야 하겠습니다.》  

 

인류전쟁사는 침략군의 대병력이 쳐들어올 때 즉시적이고 결정적인 반공격을 명령한 군사령관을 알지 못하고있다. 

 

※ 사실 적들의 불의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 반공격으로 이행한다는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였다. 원래 군사학적으로 볼 때 적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반공격으로 넘어가려면 적의 공격력량보다 몇배의 력량이 준비되여있어야 하였다. 그러나 당시 38°선일대에 배치되여있는 인민군대와 경비대력량은 매우 적은 수의 방어력량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다가 인민군대는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된지 두해밖에 안되고 현대전을 해본 경험도 없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를 믿으시고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들의 불의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반공격으로 이행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전쟁의 성격을 분석하시고 이 전쟁에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할수 있는 요인들을 지적하시였다.

 

※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전쟁은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남조선인민들을 미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하기 위한 정의의 조국해방전쟁,  민족해방전쟁이였으며 온갖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는 준엄한 계급전쟁이였다. 동시에 그것은 미제를 비롯한 세계반동의 련합세력을 반대하고 사회주의와 민주진영의 안전,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적범위의 반제반미성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승리의 요인을 분석하시면서 당과 인민정권이 있고 강력한 인민군대와 공고한 후방을 가지고있으며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는 우리 인민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반공격력량을 빨리 증강하고 인민군대의 진공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이와 함께 후방에서 당, 국가, 경제기관들의 사업을 전시체계로 개편하고 전선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며 전시생산을 강화하고 간첩, 파괴암해분자들과의 투쟁을 적극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전선으로 출동할것을 탄원한 청년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체 군대와 인민을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승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조국보위의 노래》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6월 26일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방송연설에서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공화국을 사수하며 조국의 남반부를 미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하고 공화국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방송연설은 원쑤들의 침략을 반대하는 정의의 전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을 승리에로 고무하는 전투적기치로, 투쟁강령으로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모든것을 전쟁승리를 위하여!》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전선에서 인민군대의 반공격작전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한편 후방에서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신속히 전시체제로 개편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력한 전시지휘체계를 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6월 26일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나라의 일체 권력을 집중하고 전선과 후방의 모든 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는 국가의 최고지도기관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를 내오고 7월초에는 최고군사지휘기관으로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를 조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작전에 대한 지휘를 보다 령활하게 실현하기 위하여 전선사령부를 조직하시고 전선사령관으로 김책, 참모장으로 강건, 군사위원으로 김일을 임명하시였으며 군집단지휘부를 내오시였다. 그리고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와 정치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선부대들에 군사위원들을 파견하시였다.

 

그리하여 전선과 후방, 전당, 전군, 전민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할수 있는 강력한 전시지휘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게 되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전지역에 전시상태를 선포하시고 전시동원령을 내리시였으며 군사위원회직속으로 군사동원부를 내오고 해방된 남반부지역에는 상설기구로서 인민의용군조직위원회를 설치하여 공화국북반부와 해방지역의 애국적청장년들로 무장력을 끊임없이 보충할수 있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당원들과 당단체들에 당중앙위원회 명의로 된 편지를 보내시여 전시환경에 맞게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며 당안에 혁명적규률을 세우고 모든 당원들이 어떤 조건에서도 원쑤들과 싸울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시였다. 한편 조선로동당, 북조선민주당, 북조선천도교청우당 도위원회 위원장련석회의를 소집하시고 조국해방전쟁승리를 위한 각 정당들의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이와 함께 인민정권기관들의 독재기능을 강화하고 사회단체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능한 모든 공장, 기업소들을 군수공장으로 전환시켜 군수품생산을 늘이게 하시였으며 철도를 군사화하는 등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사업을 전시환경에 맞게 개편하시였다.

 

그리하여 온 나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군사중시령도, 선군령도의 요구에 맞게 짧은 기간에 전시체제로 개편되고 전당, 전군, 전민이 하나의 강력한 전투대오로 튼튼히 결속되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항일혁명투사들과 수많은 우수한 당원들을 군대에 파견하시였으며 새로운 사단들을 편성하고 송림, 흥남, 남포를 비롯한 중요공장지구들에서 로동자련대를 조직하게 하시였다. 또한 모든 공장, 기업소, 농촌들에 자위대를 조직하여 전체 인민이 손에 총을 잡고 자기 직장과 마을을 지키게 하시였다.

 

세계전쟁력사는 전쟁이 일어날 때 적의 불의의 공격을 받은 나라는 의례히 많은 손실을 입고 나라의 전반생활이 혼란에 빠져 적지 않은 기간 불리한 정황에 놓이게 되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적들이 선전포고도 없이 38°선 전지역에 걸쳐 불의의 공격을 감행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혼란도 일으킴이 없이 원쑤들을 맞받아 즉시 반공격에로 나갈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의 높은 조직력과 인민민주주의제도의 우월성,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최대한으로 발휘하게 하시여 온 나라를 전시체제로 개편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을 신속히 완성하시였다. 그리하여 전선과 후방을 하나로 결합시킴으로써 나라의 모든 인적, 물적력량을 전쟁승리에로 총동원할수 있게 하시였다.

 

※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80여만명의 청년들과 학생들이 앞을 다투어 전선으로 나갔으며 로동자들은 전시증산운동을 힘있게 벌려 생산을 5~6배로 늘이고 전선에 군수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전군중적운동을 세차게 벌리였다.

 

반공격으로 넘어간 영웅적인민군부대들은 멸적의 기세드높이 원쑤를 무찌르며 남으로 질풍같이 진격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찌기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튼튼히 다져오신 결과에 이룩될수 있은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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