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태양 김일성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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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민주의 새 조선건설
제1절 해방된 조국땅에서
1. 새 조선이 나아갈 길 명시
새 조국건설의 설계도 ​제시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적영웅이시며 해방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신생조선을 어떻게 건설해야 하는가 하는것은 조국해방과 더불어 해결해야 할 초미의 과제였다.

인민들의 건국열의는 하늘에 닿았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있었다.

 

아직 국가기관도 없고 법도 없는 혼란된 정국을 타고 장차 권력의 자리를 차지할 야심을 품은 종파분자,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은 저마다 《혁명가》, 《애국자》로 자처하면서 자파세력을 규합하는 한편 우리 나라에 부르죠아공화국을 세워야 한다느니, 당장 사회주의길로 나가야 한다느니 하면서 서로 인민들을 끌어당기려고 하였다. 인민들의 앙양된 기세에 혼비백산하여 살구멍을 찾아 갈팡질팡하던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은 남조선강점을 서두르는 미제의 움직임에서 힘을 얻고 각종 반동적정당과 단체들을 조작하여 인민들의 애국적진출을 가로막고있었다.
 


 

나라의 경제형편 역시 매우 어려웠다. 일제의 단말마적발악에 의하여 공장과 광산, 철도와 체신시설은 모조리 파괴되였고 나라의 산업은 숨이 죽어있었다.
특히 쏘미량군의 주둔으로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대결장으로 될수 있었으며 그 배경밑에서 우리의 민족력량은 좌익과 우익으로, 애국과 매국으로 분렬될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있었다.
국내의 이러한 형편을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심중은 무거우시였다. 나라를 해방시킨것만으로 우리 인민에게 주실것을 다 주시였다고 마음놓으실수 없는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새 조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먼저 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보시였다.
인민의 사랑과 지지속에서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투쟁할 때 그 어떤 준엄한 시련도 이겨낼수 있으며 그 어떤 어려운 투쟁속에서도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찾아낸 귀중한 진리였다.
 

당시까지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로 독립을 이룩한 나라들은 대개 쏘련이나 미국에 의거하여 그들의 도움으로 건국하려는 립장에 서있었다. 어떠한 자세와 립장에서 건국로선을 세우는가 하는것은 앞으로 세워지게 될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매우 심각하고도 중대한 문제이다.


20세기 중엽에 이르러 세계적범위에서 이 문제는 자주냐, 외세의존이냐 하는 두가지 문제로 압축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국사업은 오직 자기의 독자적인 로선에 기초하여 자기 힘으로 해나가야 하며 그래야 우리 민족의 쓰라린 과거도 되풀이되지 않게 하고 래일의 장래운명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고 확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새 조국건설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새 조국건설에 불러일으키자면 무엇보다도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하고 동원할수 있는 혁명의 참모부가 있어야 하고 정권이 있어야 하고 새 사회건설을 무력으로 담보할수 있는 군대가 있어야 한다고 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러한 견해에 기초하시여 고향의 조부모님들과 삼천만겨레가 그토록 기다리는 조국개선을 뒤로 미루시고 주체34 (1945)년 8월 20일 훈련기지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사정치간부들의 회의를 소집하시고 력사적인 연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에서 새 조국건설로선과 그 실현을 위한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승리한 성과에 기초하여 조선혁명을 계속 앞으로 전진시켜야 하며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새 조국건설로선은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며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하고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하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새 조국건설로선은 해방된 조선이 나아갈 길을 가장 완벽하게 밝힌 유일하게 옳바른 건국대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건국로선에는 새 조국건설을 우리의 손으로, 우리 식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투철한 자주적립장이 뚜렷이 반영되여있었다.

당시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다른 나라들은 새 사회건설을 위한 옳바른 리정표를 가지지 못한탓으로 하여 적지 않은 편향과 곡절을 겪게 되였다.

 

※ 제2차 세계대전이후 동유럽나라들의 경우를 보면 새 사회건설의 옳바른 로선이 없이 대국에 의존하다보니 일정한 기간 우여곡절을 겪었다. 주체34(1945)년 6월 민주주의적민족통일정부를 수립하였던 뽈스까는 근 2년동안이나 혼란을 겪다가야 전국을 수습하였고 주체34(1945)년 4월 민족전선련합정부를 수립하였던 체스꼬슬로벤스꼬는 무려 3년동안이나 곡절을 겪은 뒤에야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섰다. 사정은 동도이췰란드와 로므니아, 벌가리아, 알바니아에서도 같았다. 당시 동유럽나라들이 혼란된 전국을 수습하고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된것은 그 나라들의 당과 령도자들의 역할에 의해서가 아니라 대국의 직접적인 정치개입과 관련되여있었다.

 

이것은 자주적으로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주체의 신념과 배짱, 독창적인 주견과 결단이 얼마나 정확하고 정당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새 조국건설로선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과업으로서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들은 항일무장투쟁과정에서 이룩한 고귀한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에 토대하여 건당, 건국, 건군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새 조선건설의 력사적과업을 반드시 빛나게 수행해야 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조선혁명의 참모부이며 로동계급의 전위부대인 공산당을 창건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단련되고 육성된 항일혁명투사들을 핵심으로 통일적인 로동계급의 당을 하루속히 창건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내에서 활동하던 공산주의자들이 조직적으로 단련되지 못하고 종파주의사상여독을 청산하지 못하였을수 있으나 우리에게 장기간의 무장투쟁에서 단련되고 세련된 조선혁명의 믿음직한 골간부대가 준비되여있는 한 그들을 대담하게 믿고 아량있게 사업한다면 그들이 혁명의 옳바른 길로 나아갈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조선공산당이 소수 공산주의자들의 조직으로 될것이 아니라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인 정당으로 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리고 종파가 없는 전대오의 사상의지 및 행동의 통일을 보장하며 당원들을 혁명사상과 리론으로 무장시키고 강철같은 자각적규률을 확립하며 민주주의중앙집권제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이와 함께 당일군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당이 인민대중속에서 령도적지위를 확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음으로 주권문제해결을 위한 과업을 천명하시고 그 수행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권문제에 있어서는 해방후 우리 혁명의 성격과 임무로부터 출발하여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반드시 조선사람자신의 손에 의하여 건설되여야 하며 로동계급의 령도밑에 각계각층의 민주력량을 망라하는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하고 그에 토대하여 인민정권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리고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인민정권이 수행하여야 할 과업과 행동강령을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체의 힘으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준엄한 불길속에서 강철의 대오로, 정치와 군사를 겸비한 간부군대로 단련육성된 조선인민혁명군은 정규적인 혁명무력을 제때에 창건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항일혁명투사들을 골간으로 하고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의 복잡한 정세에서 당, 국가 및 무력건설의 3대과업을 수행하느라면 예상할수 없었던 허다한 난관과 애로에 부닥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발휘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혁명적기풍을 계속 견지하며 언제 어디서나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사업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은 새 조국건설을 확신성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과학적방도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가 끝난 후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소조들을 조직하시고 파견지로 보내시기에 앞서 여러날에 걸쳐 소조성원들을 위한 강습을 조직하시였다.
강의에 몸소 출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조원들이 파견지에 가서 해야 할 사업내용과 방법, 각 지방의 풍습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 조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심으로써 해방후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새 조선건설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할수 있는 리정표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민족은 세기를 두고 감수해온 수난의 력사를 끝장내고 부강번영의 첫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

 

일화: 새 조국건설의 리정표​, 새 생활의 길을 찾은 청년​, 시름을 놓지 못하신 사연

    학습자료; 회고록《세기와 더불어》8권, 24장 8.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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