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서북지구를 더 확고히 장악한 전투​

 

 

무송현성전투를 지휘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25 (1936). 8. 17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무송주변에서의 군사작전에 이어 무송일대의 일제침략군들까지 소탕하고 이 일대를 조선인민혁명군의 군사정치활동거점으로 만드실것을 계획하시였다.

 

정찰병들을 파견하여 각방으로 정보를 수집하던중 마침 60여명의 일본군대가 무송에서 림강쪽으로 배를 타고 가게 된다는것을 아시게 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복조를 파견하시여 통쾌한 전투를 또 한차례 진행하시였다. 이 전투에서 적들은 여라문명이 파손된 배에 실려 도망치고 나머지는 몽땅 수장당하였다. 그리하여 무송현일대의 적들은 완전히 제압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 일대에서 활동하는 만순이 이끄는 반일부대와의 반일공동전선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이해 여름 위대한 수령님께서 대영에 있는 온천근방에 사령부를 정하시고 여러가지 사업을 지도하고계실 때 반일부대두령인 만순이 수령님께 왕가를 없애준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곳으로 찾아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한때 유격대활동에 적지 않게 지장을 주었지만 아량있게 대해주시면서 공동의 적 일제를 반대하여 함께 싸워나갈데 대해 해설해주시였다. 만순은 위대한 수령님을 은인으로 여기며 반일공동전선에서 우군으로 함께 싸울 결의를 표명하였고 그후 자기의 결의를 어기지 않고 잘 싸웠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련속적인 타격을 받고 넓은 수림지대로부터 성시주변으로 압축당한 적들은 무송현성에 의거하여 반격할것을 시도하면서 여기에 수많은 병력과 무장장비를 집중하고 견고한 방어시설들을 꾸려놓고있었다.

 

무송현성은 백두산서북부일대에서 적들의 가장 큰 군사적요충지였다. 그런것만큼 무송의 적을 군사적으로 제압하는것은 백두산지구를 조선인민혁명군이 장악하는데서 의의가 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반일부대와의 공동전선을 강화한것, 백두산서북지구를 우리 손에 더 확고히 장악한것, 그 승리의 정치적의의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이렇게 요약하여 말할수 있을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무송현성전투​를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와 만순부대를 비롯한 여러 반일부대의 병력 1 800여명으로 공격력량을 편성하시고 각 부대들에 구체적인 전투임무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부대를 파견하시여 먼저 송수진전투​에서 승리하고 적들의 주의를 그쪽으로 쏠리게 하신 다음 주체25(1936)년 8월 17일 새벽에 전체 부대들에 무송현성에 대한 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공방향인 소남문가까이에 지휘처를 정하시고 각 부대들의 전투를 령활하게 지휘하시였다.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관문인 동산포대를 단숨에 점령하고 소남문방향을 향해 돌진하였다. 동산포대를 빼앗기고 성안으로 퇴각한 적들은 점차 혼란을 수습하고 곳곳에서 저항해나섰다. 전투가 더욱 치렬해지자 현성의 동문과 북문으로 공격해들어가던 반일부대들이 겁을 먹고 제멋대로 퇴각하기 시작하였다.

 

적의 화력은 소남문쪽으로 집중되게 되였다. 치렬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날이 밝았다. 정황은 아군에게 불리하게 조성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견고한 성벽에 의지하여 발악적으로 저항하는 적들을 성밖으로 끌어내여 소멸할것을 결심하시고 부대들에 지형상 유리한 동산과 소마록구릉선으로 철수할것을 명령하시였다. 아군의 행동방향이 동산이라는것을 탐지한 적들은 잘루목을 앞질러 차지하고 지휘부와 주력부대를 량쪽에서 타격하려고 시도하였다.

 

 

 

무송현성전투에서 사령부의 안전을 위하여 싸우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잘루목은 성안에 돌입했던 부대들이 동산으로 철수하는데서 하나밖에 없는 통로였다. 만약 적들이 잘루목을 차지한다면 부대는 적의 포위에 들게 되고 소남문가까이에 자리잡은 사령부가 위험에 처할수 있었다.

그때 이곳에서 아침식사준비를 하고계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녀대원들과 함께 결사전을 벌려 잘루목을 영웅적으로 지켜냄으로써 사령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 부대의 철수를 훌륭히 엄호하시였다. 김정숙동지를 비롯한 녀대원들의 희생적인 투쟁으로 아군의 주력은 재빨리 동산 남쪽고지와 맞은편 등성이에 올라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고 달려드는 적들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줄수 있었다. 적들은 파장식공격을 들이댔지만 그때마다 주검만 남기고 도망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군술에 의하여 무송현성전투는 승리적으로 결속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처럼 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국경일대에 새로운 유격근거지를 창설하기 위한 백두산 서북부와 서남부일대의 적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여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시였다.

 

   ※ 학습자료;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5권 제13장, 1. 왕가대장을 치고 만순을 끌다

               총서 《불멸의 력사》 《압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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