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태양 김일성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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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제4절 온 사회를 불패의 대오로
2. 온사회의 혁명화, 로동계급화
일군들의 혁명화부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4기 제2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결론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59(1970). 7. 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5(1966)년 조선로동당 제2차대표자회 이후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데서 일군들을 혁명화하는데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였다.

 

일군은 우리 당의 핵심이고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며 대중의 교양자이므로 군중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문제가 일군들에게 크게 달려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일군들의 혁명화문제를 더는 미룰수 없는 문제로 간주하시고 몸소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심하시였다.

 

당 제5차대회를 몇달 앞둔 주체59(1970)년 6월 하순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일군들속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며 혁명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가지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해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대회를 앞두고 정말 분망하시였다.

 

6월에만도 5월말부터 시작하신 함경북도 여러 단위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시고 황해북도, 강원도를 련이어 현지지도하시였으며 평양시 서성거리건설장과 력포구역 소삼정협동농장,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등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시였다. 그리고 그사이에 당중앙위원회 비서국회의와 부장협의회도 소집하시였고 당중앙위원회 부장, 평안북도당 책임비서, 금속공업상, 보건상, 재정상 등 여러 일군들을 만나시여 제기되는 과업을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제시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여러 나라 당 및 국가, 정부, 사회단체, 출판보도부문 대표단들을 일일이 접견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참관과 여러 환영행사들에도 참가하시였다. 그때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가 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었고 《미제반대투쟁의 날》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온 중국, 남부윁남, 라오스대표단들과 로므니아, 수단, 프랑스, 소말리아, 단마르크, 일본, 인디아의 여러 손님들도 와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너무도 바쁘시여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시작된 날까지도 외국손님을 접견하지 않으면 안되시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을 교양하는 문제가 중요하기에 예견치 않으시였던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하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일군들을 혁명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9(1970)년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21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8일간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는 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나타나고있는 결함들이 심각히 비판되고 그것을 고치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였다.

회의 마감날인 7월 6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부들속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며 혁명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먼저 일군들속에서 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며 혁명화해야 하는가를 설명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가 아직 통일되지 못한 조건에서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처럼 사회주의건설만 하는것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의 무겁고도 어려운 두가지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앞에 가로놓인 모든 애로와 난관을 뚫고 두가지 혁명과업을 다같이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먼저 간부들과 전체 인민대중을 우리 당의 유일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을 열렬한 혁명가로 만들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난날 우리 민족사와 초기공산주의운동과 우리 혁명실천과정과 결부하여 일군들의 혁명화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봉건통치배들이 사대주의를 하면서 파벌싸움을 일삼은 결과에 우리 나라가 망했다. 뿌리깊은 그 파벌싸움은 나라를 빼앗긴 다음에도 계속되였다. 민족주의운동은 초기에 《광복단》이요, 《흥업단》이요, 《군비단》이요 하는것들이 서로 싸웠고 마지막에는 《신민부》요, 《참의부》요, 《정의부》요 하는 따위의 파벌들이 싸우다가 결국은 실패하고말았다. 초기공산주의운동도 역시 《엠엘파》, 《화요파》, 《상해파》, 《북풍회》, 《일월회》 등 각종 파벌들의 싸움으로 혁명운동에 커다란 해독을 끼쳤다.

 

해방후 우리 당은 어떻게 하나 단결하여 혁명을 하려고 《화요파》의 박헌영, 《엠엘파》의 최창익, 이전 쏘련에서 나온 박창옥, 연안에서 나온 김두봉, 국내의 오기섭 등 여러곳에서 모여온 사람들을 다 포섭하였다. 솔직히 말하여 백두산에서 총을 들고 싸운 항일혁명투사들보다 더 높은 자리까지 주면서 단결을 위해 애썼지만 그들은 혁명할 생각은 하지 않고 밤낮 자리다툼만 하는 그 악습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결국은 쫓겨나고말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이러한 력사적교훈으로부터 온 사회의 혁명화, 로동계급화방침을 제시하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이러한 력사적교훈에 대하여 이야기하시고 우리 당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가로 만들며 우리의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이미 주체55(1966)년에 열렸던 조선로동당 제2차대표자회에서 온 사회를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방침을 내세웠다고 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정적담보는 그 담당자인 인민대중을 어떻게 조직동원하는가에 달려있다.

 

계급적관계에서 볼 때에도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이란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이 경제와 문화, 사상과 도덕의 모든 분야에 걸쳐 사회를 자기의 모양대로 개조해나가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

 

이로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온 사회를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을 사회주의제도수립후 당과 국가가 수행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군들을 교양하고 단련시키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주시면서 개별적인 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서까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군들의 교양때문에 과연 얼마나 마음을 쓰시였는가 하는것은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있은지 얼마후인 그해 8월 15일에 있은 한가지 사실을 통해서도 잘알수 있다.

 

그날 밤이 퍽 깊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낮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수단민주공화국 혁명지도리사회 위원장수상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와 저녁에 8.15해방 25돐 경축연회에 참가하시면서 느끼신 점을 이야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행사에 참가하여 멋없이 틀만 차리면서 박수도 잘 치지 않고있는데 아마 그렇게 하는것이 위신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다고, 행사때 앞줄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아도 그렇고 지난해에 국제기자회의때에도 일부 일군들은 외국손님들앞에서 멋없이 틀만 차리려고 하는 현상들이 있는데 이런 행동들은 비록 사소한것 같지만 날로 높아지고있는 우리 당의 대외적권위에 비추어볼 때 아직 일부 일군들의 수양이 어리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것은 일군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고 하시면서 래일 당장 해당 일군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고 교양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리하여 다음날 당중앙위원회 부장, 부부장들, 내각 상, 부상들, 성당비서들의 협의회가 소집되였다.

협의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하신 교시내용이 전달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세워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군들을 혁명적으로 단련시키기 위해 마음을 쓰고 또 쓰시였다. 

 

주체56(1967)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부문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일하면서 엄중한 과오를 범한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자리를 권하시고나서 그가 범한 과오의 본질과 근원에 대하여 그리고 사업하는데서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깨우쳐주시면서 앞으로 자신을 혁명화하기 위하여 자각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혁명적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우리 당의 사상으로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따뜻이 타일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전사들에 대한 이런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으시고 과오를 범한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에게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실로 1960년대에 사회주의건설의 장엄한 대진군의 앞장에는 언제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렇듯 품들여 키우신 혁명화된 일군들이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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