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에는 무장으로!》

 

 

연길현 명월구에서 진행된 당 및 공청간부회의에서 연설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20(1931). 12.16 ]

 

《무장에는 무장으로!》, 이 구호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0(1931)년 12월 16일 력사적인 겨울명월구회의 에서 제시하신 무장투쟁로선이 집약되여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 9.18사변으로 하여 조성된 정세는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항일무장투쟁을 시급히 개시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였다.

 

※ 일제는 중국 동북지방에 대한 침공을 계기로 《후방의 안전》이라는 미명하에 조선인민에 대한 반동공세를 전면적으로 강화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인민과 일제와의 민족적 및 계급적모순은 극도로 첨예화되였다. 앉아서 죽느냐 아니면 일어나 싸우느냐 하는 엄혹한 시각에 조선인민은 분연히 일떠서 폭력적진출로 놈들의 폭압에 항거해나섰다. 인민대중의 거세찬 폭력적진출을 조직화하여 본격적인 무장투쟁을 벌리는것은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의 미룰수 없는 요구로 나섰다.

 

이 시기에 이르러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전개할수 있는 모든 조건과 가능성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었다.

 

※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항일무장투쟁을 위한 준비사업이 적극 추진된 결과 무장투쟁의 믿음직한 핵심골간이 튼튼히 꾸려지고 정치군사적경험이 축적되였으며 대중적지반이 닦아지고 활동의 중심지대도 마련되였다. 또한 일제의 중국 동북지방에 대한 침공과 중국 동북변방군의 총퇴각으로 이 지역은 무정부상태에 있었다. 광범한 중국인민들은 일제의 침략을 반대하여 도처에서 반일구국운동을 벌리였다.

 

조성된 긴박한 정세와 유리한 국면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 시기를 항일혁명전쟁을 개시할 절호의 기회로 보시고 주체20(1931)년 12월 16일 연길현 명월구에서 당 및 공청간부회의를 소집하시였다.

 

※ 겨울명월구회의 또는 12월명월구회의라고 부르는 이 회의에는 혁명조직과 실천투쟁을 통하여 단련육성된 40여명의 혁명의 전위투사들과 동장영을 비롯한 중국공산주의자들이 참가하였다.

 

본회의에 앞서 예비회의가 열렸는데 거기서는 회의안건과 회의참가자, 회의순서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본회의는 10일동안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본회의 첫날에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조성된 정세는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시급히 조직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전민족이 조국해방을 위한 성전에 총궐기할것을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두다 손에 무장을 들고 조국광복을 위한 성전에 떨쳐나설 때는 왔습니다. 빈부와 귀천, 당파와 종교를 가리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는 모든 애국력량을 무장투쟁에 총동원합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계속하여 총있는 사람은 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며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여 전민족이 반일무장투쟁에 총궐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유격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여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유격전은 자체의 력량을 보존하면서도 적에게 커다란 정치군사적타격을 줄수 있고 적은 력량을 가지고도 능히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을 소멸할수 있는 무장투쟁방법이라고 규정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유격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여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벌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그 수행방도를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먼저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직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강도 일제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자면 장기전에서 능히 자체의 력량을 보존확대해나갈수 있고 적의 력량을 부단히 소멸약화시킬수 있는 혁명무력을 가지고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혁명무력인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직하여야 합니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는 의병대독립군 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진정한 인민의 군대, 로동계급의 군대, 혁명의 군대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리고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기 위하여서는 지하혁명투쟁의 간고한 시련속에서 단련된 우수한 청년공산주의자들을 골간으로 하여 무장대오를 조직하고 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검열된 선진적인 로동자, 농민, 애국청년들을 받아들여 그 대오를 끊임없이 확대하며 유격대에 대한 공산주의자들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무장력의 2대요소의 하나인 무장을 갖추는것이 무장투쟁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시면서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구호를 들고 적의 무기를 빼앗아 자신을 무장하는 동시에 자체로 무기를 만들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창건사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려면 처음에 소규모의 유격대오를 지방마다 조직하고 그것을 점차 대규모의 혁명무력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유격전의 형식으로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하여서는 유격근거지를 창설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유격근거지창설의 유리한 조건이 갖추어진 두만강연안일대의 산악지대와 혁명화된 농촌지역들에 해방지구형태의 유격근거지인 유격구역을 창설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이와 함께 유격구역주변의 농촌지역들을 혁명화하는 사업을 계속 강화하여 이 지역을 형식상으로는 적통치구역이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유격구역이나 다름없는 구역으로 만들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하여서는 유격대가 의거하여 활동할수 있는 튼튼한 대중적지반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유격전은 본질상 인민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전제로 하는 인민전쟁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시고 튼튼한 대중적지반을 닦기 위하여 광범한 인민대중을 각종 혁명조직들에 망라시켜 그들에 대한 혁명적교양사업을 강화하며 혁명실천을 통하여 혁명력량을 전투적으로 단련육성하고 확대하는 사업을 계속 강화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중인민의 반일통일전선을 형성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중인민의 반일통일전선을 형성하는데서 가장 긴급한 문제로 나서는것은 중국인반일부대들과의 련합전선을 형성하는것이며 여기서 중요한것은 병사대중과의 하층통일전선을 기본으로 하고 그에 튼튼히 의거하여 상층통일전선을 형성하는 원칙을 견지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조직사업과 공청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유격대의 지도적핵심력량과 장차 창건될 당의 조직적골간을 준비하기 위하여 당조직생활을 강화하며 공청사업을 잘하여 공청대오를 부단히 확대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일제침략자들의 류혈적인 탄압과 《토벌》에 혈육들과 동지들을 잃을 때마다 가슴을 치며 그렇게도 갈망하던 우리 군대, 우리 무장력의 탄생을 가까운 래일의 일로 바라보게 된 회의참가자들은 일제히 일어나 《혁명가》와 《인터나쇼날》노래를 부르며 사랑하는 조국과 혁명앞에 맹세를 다지였다.《혁명가》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도하신 겨울명월구회의는 항일무장투쟁의 시초를 열어놓은 회의로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인 회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카륜회의에서 제시하시였던 무장투쟁로선, 선군혁명로선은 이 회의를 통하여 구체화되였다.

 

카륜회의에서 반일민족해방운동을 그 최고단계인 무장투쟁에로 이행시키려는 조선민족의 의지가 확인되였다면 명월구회의에서는 《무장에는 무장으로, 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라는 구호밑에 일제를 격멸하기 위한 항일전쟁이 정식으로 선포되였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은 선군의 기치밑에 조직적인 무장투쟁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도하신 명월구회의는 유격전의 형식, 유격대의 조직, 유격근거지창설 등 유격전의 방향을 규정해주는 전략전술적원칙들을 천명함으로써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에게 반제민족해방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을 명시해주고 그들의 혁명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 일화: ❖ 꿩 먹고 알 먹기

      ※ 학습자료;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2권 제5장 3. 《무장에는 무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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