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밝은 새 거리를 찾으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그대로 인민사랑의 력사이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다.

그이의 한없는 인민사랑속에 우리 조국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행복의 무릉도원,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변모될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수십년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단위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신것은 시간이 퍼그나 흘러 밤이 어지간히 깊었을 때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지금 가서 문수거리를 돌아보자고 하시는것이였다.

그이의 다음일정이 긴장하게 맞물려있었던지라 일군은 문수거리는 다음기회에 돌아보시였으면 좋겠다는 의향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수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섰으니 인민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인민들의 기쁨이자 우리의 기쁨이라고, 시간이 없으면 한바퀴 돌아보기라도 하자고 하시면서 차에 오르시였다.

승용차가 문수거리의 강안도로에 들어서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차창을 내리우시더니 즐비하게 늘어선 살림집들을 눈여겨보시며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수긍도 하시였다.

그리고 차가 문수거리 기본도로에 들어섰을 때에는 자주 멈춰세우도록 하시고 살림집층수와 집들의 해비침상태, 상업봉사망과 학교망까지도 일일이 헤아려보시였다.

승용차가 한 아빠트앞에 이르렀을 때였다.

불밝은 창가들을 바라보시며 기쁨의 미소를 지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차를 세우라고 이르시였다. 승용차가 멈춰서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거리를 내다보시다가 등받이에 몸을 기대시고 조용히 눈을 감으시였다. 그 시각 그이께서는 불빛밝은 창가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계시였던것이다.

얼마간 시간이 흘러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동무들도 저 웃음소리를 듣는가, 그전엔 개구리울음소리만 들리던 이 문수벌에 오늘은 현대적인 도시가 일떠서 저렇게 창가마다에 웃음소리가 넘쳐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훌륭하게 꾸려진 창광거리의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이런 집에서 모든 사람들이 살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하시면서 창광거리를 완성하였으니 이제는 문수거리공사를 지체없이 시작해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문수거리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며 이끌어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

그리하여 마침내 현대적인 또 하나의 새 거리가 일떠서고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는 행복넘친 인민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넘쳐흐르게 되였다.

깊은 밤 새 거리의 창가마다에 넘쳐나는 인민의 웃음소리에서 만시름을 다 잊으신듯 무한한 기쁨을 느끼시는 위대한 장군님, 그이를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행복감으로 세차게 부풀어올랐다.

주체107(2018)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채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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