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스승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신 불멸의 주체사상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았다. 수많은 나라의 정계, 사회계, 문화계, 언론계, 학계의 인사들과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등 광범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주체의 진리에 공감되여 그것을 신봉하며 따르는 길에 나섰다.

그들중에는 짐바브웨의 사회활동가였던 슘바돈도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슘바돈도는 열한살 나이에 부모를 잃고 혈혈단신으로 인종주의사회의 막바지에서 10여년간 헤매이던 사람이였다. 그러다가 마침내 그는 손에 총을 잡고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서게 되였다.

그가 주체사상에 대하여 처음으로 알게 된것은 밀림속근거지에서였다.

어느날 그는 동료들로부터 주체사상에 관한 글이 게재된 한장의 신문을 받게 되였다.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친 흔적인듯 신문은 몹시 보풀이 져있었다.

《주체!》

글을 읽어나가는 그의 뇌리에는 아직 선명치는 않으나 그 무엇인가 밝은 빛발이 비쳐지는것 같았다. 그때부터 그는 주체사상에 대한 글뿐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들, 절세의 위인들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글들이 실린 신문들을 열심히 탐독하기 시작하였다.

해빛조차 스며들지 않는 천고의 열대림속에 비쳐든 진리의 빛발, 그것은 어둠의 장막을 산산이 찢어버리는 찬란한 서광이였으며 멍든 가슴에 재생의 기쁨과 투쟁의 활력이 솟구치게 한 강렬한 열원이기도 하였다. 그것은 투쟁의 봄, 승리의 새 아침을 알리는 희망의 서곡이였다.

슘바돈도에게 비쳐든 진리의 빛발은 그의 인생행로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슘바돈도는 용솟음치는 힘과 의지를 안고 거리와 마을들을 찾아다니며 지난날의 자신처럼 어둠속에서 헤매이는 사람들에게 투쟁의 진리를 깨우쳐주었다. 총검의 숲을 헤치고 적후정찰도 하고 반동통치배들의 소굴을 짓부시는 습격전의 앞장에 서기도 하였다.

짐바브웨인민이 무장투쟁에서 승리하고 독립을 쟁취한 후 그도 주권기관의 한 일군으로서 청소년들을 계몽하는 사업을 맡게 되였다.

그러던 1983년 슘바돈도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받아안게 되였다. 천출위인의 주옥같은 문구를 자자구구 새기는 과정에 그는 위대한 주체사상의 진리가 가리키는 길에 여생을 끝까지 바치리라 굳은 결심을 품게 되였다.

다음해 조선을 방문한 그는 자기의 마음속진정을 담아 이렇게 웨쳤다.

《투쟁의 진리를 밝혀주는 빛발을 받아안고 자주의 격랑은 더욱 세차질것입니다. 가장 존경하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모두의 고마운 스승이십니다.》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만의 감정이였겠는가.

생활의 빈곤속에서도 주체사상에 관한 문헌들을 채운 서재만은 정중히 꾸려놓고 가족들과 함께 탐독한 평범한 로동자도, 종교의 세계에서 인간의 정신적안정을 찾던 종교인사도, 수십년간 대학의 교단에서 사회학을 강의해온 정치학박사도 인류에게 새봄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표시하지 않았던가.

여기에 또 하나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전 라틴아메리카기자련맹 서기장이였던 헤나로 까르네로 체까, 그로 말하면 평범한 기자로 활동하면서 진리와 정의를 찾아 고심하다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접한 때부터 참된 삶의 길을 찾은 사람이였다. 그는 생전에 위대한 수령님을 여러차례 만나뵙고 수령님의 은혜로운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병치료까지 받았었다.

주체사상의 열렬한 신봉자였던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며 대를 이어 길이 전하기 위하여 책 《일흔번째 봄》의 집필을 시작했으나 완성하지 못한채 세상을 떠났다. 체까가 자신의 최후를 예감하던 시각에도 잉크가 아니라 심장의 피로 써나간 이 책은 그후 그의 부인에 의하여 완성되였다.

체까의 미망인은 남편의 뜻을 이어 책을 완성한 기쁨과 행복을 이런 말로 표현하였다.

《인민들은 인류에게 희망찬 새봄을 안겨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가장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있다. 남편과 나는 이러한 인류의 념원을 조금이나마 실현한데 불과하다. 우리가 못다한 일을 우리의 딸들과 또한 그 자식들이 계속해나갈것이다.》

만민의 심장속에서 세차게 끓어번지던 뜨거운 흠모의 정, 그것은 용용한 대하마냥 오늘도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도도히 굽이쳐흐르고있다.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만주 라뜨나 사끼야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은 사람들에게 혁명적인 세계관을 심어주고 인류사상발전과 해방위업에 커다란 력사적공헌을 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위대한 사상을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들이시다고 격찬하였다.

운명개척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위대한 스승들을 우러러 터치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는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앞으로도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주체107(2018)년 11월 5일 로동신문

안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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