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의 리행은 온 겨레의 지향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판문점선언을 받아안고 평화와 통일,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에 넘쳐 그 리행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리행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 이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오늘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면서 조선반도평화번영의 흐름을 적극 추동해나가는것은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 이것을 실현하자면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강렬한 념원을 반영한 판문점선언을 열렬히 지지환영하면서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얼마전에도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맞으며 남조선도처에서는 수많은 단체들이 판문점선언의 리행과 조국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였다. 여기에서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은 투쟁의 중심목표를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선언을 반대하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는데 두고 그것을 기어이 관철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현실은 판문점선언이야말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는 희망의 표대로 되고있으며 그의 리행은 막을수 없는 시대의 요구,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로 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으며 온 겨레의 의사와 념원에 맞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선언에는 북과 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민족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해나가려는 투철한 민족자주의 립장과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애국의 의지가 어려있으며 분렬의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가까운 앞날에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려는 확고한 결심이 비껴있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선포한 판문점선언이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 우리 겨레 누구나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조국통일이 있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판문점선언이 성과적으로 리행될 때 조국통일위업은 크게 전진할것이며 머지않아 이 땅우에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을 높이 받들고 그 리행을 다그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여기에서 주인은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다.

판문점선언에 새겨진대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하며 민족내부문제,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그 어떤 간섭과 전횡도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 그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수도 없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써만 이룩할수 있다.

 

지금 온 겨레는 북남사이에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여러 갈래의 대화와 협상이 진행되고있는것을 적극 지지하면서 그것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게 되기를 기대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면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다그쳐나가면 북남관계발전의 전성기가 열리고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가 활짝 펼쳐지게 될것이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리행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판문점선언을 리행해나가는데서 서로의 불신과 적대감을 조성하는 일체 행위를 중지하는것이 중요하다.

 

력사적으로 볼 때 쌍방사이의 오해와 불신을 증대시키고 대결과 긴장을 고취하는 적대행위들로 하여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대결의 찬서리를 맞고 사라지지 않으면 안되였던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북남사이에 불신과 반목을 조장하고 긴장상태를 야기시키는 군사적도발행위들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곧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는것으로 된다.

 

판문점선언은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하며 서로가 함께 손잡고 선언의 리행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판문점선언의 의의를 깎아내리고 그 리행을 가로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하지만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방해책동도 판문점선언의 리행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그 어떤 반통일광풍이 불어와도 판문점선언의 기치따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할것이다.

주체107(2018)년 7월 3일 로동신문

라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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