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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핵무력은 정의의 핵억제력이다​

2017-11-20   박억철

                                        ㅡ 박억철 재중동포가 투고한 글ㅡ  

 

핵무기는 거대한 살상력과 파괴력을 가진 이 세상의 절대병기로 공인되고있다. 1940년대 중엽에 개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더욱더 위력한 병기로 발전되여오고있다.

 

원자탄이라고 불리우는 제1세대핵무기는 우라니움, 플루토니움과 같은 핵분렬재료의 핵분렬반응을 통하여 거대한 열에네르기를 산생시키는 무기를 말한다. 1945년에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상공에 떨군것이 바로 이러한 핵무기였다. 수소탄이라고도 하고 《열핵무기》라고도 하는 제2세대핵무기는 원자폭탄을 뢰관으로 하여 중수소의 분렬반응을 일으키게 할수 있다. 그 에네르기와 파괴력은 원자탄보다 훨씬 더 크다. 이것은 적이냐 벗이냐를 가리지 않고 위력이 미치는 범위안에 있는 모든것을 다 파괴해버리게 된다. 제3세대핵무기에 대한 연구사업은 바로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고있다. 이 무기의 설계는 폭발로 산생되는 대부분 에네르기를 구체적인 목표물에 집중시켜 특정한 파괴효과를 나타낼수 있도록 하는 방향에서 진행되고있다. 이것이 바로 제3세대핵무기의 독특한 특징이며 핵무기분야에서 한차례의 혁명이기도 하다. 《중성자탄》으로 불리우는 강력한 복사무기는 제3세대핵무기의 원형이며 초기 제품이라고 일반적으로 인정하고있다.

 

여기서 핵무기의 개발과정자체를 론하자는것은 아니다. 문제는 이렇게 날을 따라 위력한 병기로 발전해오고있는 핵무기가 누구의 손에 쥐여져 어떤 목적에 리용되는가에 따라 그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는데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침략을 본성으로 하는 나라들에서의 핵무기는 나라와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항시적으로 위협하는 수단으로 되지만 이와 반대로 자위를 목적으로 하여 자국의 령토와 인민을 보위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핵무기는 엄밀한 의미에서 명실상부한 핵억제력으로 된다는것이다.

이런 견지에서 보면 미국과 같이 침략과 략탈을 생존본능으로 하는 나라들이 보유하고있는 핵무기는 철두철미 폭제의 강위력한 수단으로 된다는데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렇지만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으로 여기며 온 세계의 자주화와 평화를 지향하고있는 공화국의 강력한 핵무력은 제국주의나라들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공화국과 미국과의 핵대결과정을 통하여 공화국에서 완성단계에 이른 핵무력의 정의의 성격에 대해서 보다 큰 선에서 론의해보려고 한다.

 

우선 공화국의 핵무력은 세기를 이어 계속되고있는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기 위한 강위력한 수단이라는것이다.

 

공화국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적지 않는 지장을 감수하면서까지 핵무력강화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은 오랜 력사적연원을 가지고있다고 본다.

그 시원을 굳이 따져본다면 아마도 1940년대까지 거슬러가야 할것이다.

 

미제는 지난 세기 40년대에 조선반도에 발을 들이밀 때부터 2차세계대전말기에 일본에서 그 위력을 시위한 핵무기를 수단으로 하여 전조선을 병탄할 목적을 추구하고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기간에 미국이 공화국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로골적으로 획책하였다는것은 이제와서 비밀이 아니다. 당시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 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폭언하였다.

 

공화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전후에 와서 더욱 본격화되였다.

 

1957년 6월에 들어서면서 미제는 증강하는 작전물자의 반입을 금지할데 대한 정전협정 제13항을 일방적으로 페기해버리고 《B-52》전략폭격기와 오네스트죤핵미싸일대대 및 280mm원자포대대를 비롯하여 새로운 현대적무장장비들과 부대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으며 남조선주둔 미제7사단과 제24사단을 원자사단으로 개편하는 등 남조선을 점차 원자기지화하기 시작하였다. 남조선을 핵기지로 전변시키려는 미제의 책동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였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미제의 군수독점체들에서 생산하는 핵병기들을 련합훈련의 미명하에 남조선에 체계적으로 끌어들였던것이다.

 

그리하여 조선반도의 남쪽에 위치하고있는 남조선은 오늘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천만한 핵무기고로 전변되였다.

미국 남조선을 핵무기고로 전변시키는 과정은 곧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이 증대되여온 과정이였다.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에 대처하여 공화국은 1960년대에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로선을 제시하게 되였고 1990년대에는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국방공업발전을 기본으로 하는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으로 심화발전시키게 되였으며 새 세기에 들어와서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으로 더욱 심화발전시키면서 핵무력건설완성에까지 이르게 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슬러보게 되면 공화국이 핵을 가지게 된 원인인 동시에 공화국의 핵무력의 자위적성격, 다시말하여 공화국의 핵무력이 정의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상기해보는 과정인것이다.

공화국이 보유하고있는 핵무력의 정의의 성격에 대해서는 이미 내외에 알려질만큼 알려졌다고 본다. 공화국이 보유하고있는 핵무력의 정의적성격은 오늘 현실로 증시되고있다.

 

수소탄시험을 계기로 하여 격화된 공화국과 미국과의 대결에서 공화국이 제할 말을 다하고있는데도 미국은 감히 선불질을 하지 못하고 조선반도주변수역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끊임없이 들이밀면서 공화국의 초강경대응으로 하여 초래될 패배를 두려워하고있다.

 

공화국의 핵무력이 정의의 핵억제력이라는 개념에는 만약 미국이 핵무기를 수단으로 하여 공화국에 대한 공격적인 군사적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때에는 정의의 핵억제력은 미국본토는 물론 태평양작전전구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을 목표로 하는 전면전의 강위력한 수단으로 된다는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공화국에서 단행한 신형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발사훈련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2차에 걸치는 시험발사,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 등은 미국이 끝끝내 전쟁을 강요한다면 공화국은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기꺼이 상대해 줄수있다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한 력사적장거이다.

 

또한 공화국의 핵무력은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데 기여하는 정의의 억제력이라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한 나라와 민족에서의 평화가 그 지역과 세계의 평화에도 영향을 주지만 그와 반대로 불안전한 상태가 조성되면 그것은 그 지역과 세계평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인류에게 무서운 재난과 고통을 가져다준 세계대전사가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러므로 자기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것은 곧 지역과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조선반도를 아시아라는 《큰 고기덩이》를 잘라내는 《단검》으로, 《아시아대륙에로의 건늠다리》로 묘사하면서 공화국에 대한 침략을 계기로 제3차 세계대전,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획책하였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과 만주, 씨비리를 노리고 극동침략계획인 《A, B, C계획》을 세워놓은 다음 1950년에 첫단계인 《A》계획실행을 위해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원자탄사용까지 줴쳐된 전범자가 다름아닌 미제국주의자들이다. 3년간의 조선전쟁에서 영웅적인 조선인민군대에 의해 혼쭐이 나게 얻어맞은 미국이 두손을 들고 항복한것으로 하여 미제의 제3차 세계대전도발계획은 성사될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정전이후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어떻게 하나 아시아지배전략을 실현해보려고 제2의 조선전쟁도발시 핵폭탄을 즉시 사용하려는 계획을 수십차례나 검토추진하여왔다. 

그때마다 공화국은 자위적군사로선에 의해 마련된 막강한 군력으로 미국의 핵전쟁위험으로부터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왔다.

미국이 오늘까지도 조선반도주변에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을 조성하고있지만 감히 선불질을 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정의의 핵억제력이 있기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의 한대목을 상기해보는것으로도 만족하리라고 본다.

 

그분께서는 력사적보고에서 미국의 끊임없는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항시적으로 핵전쟁위험이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우리 나라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초미의 문제로 나서게 되였다고, 우리 당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조성된 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군사력을 마련하고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림으로써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였다고 당당히 선언하시였다.

 

이것은 그 어떤 꾸밈도 없는 사실이다. 여기에 바로 공화국의 핵무력이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담보하는 정의의 핵억제력으로서의 성격이 있는것이다.

얼마전 로씨야의 쏘치에서 진행된 제19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한 여러 나라 정당, 단체, 국제기구 인사들과 청년학생대표들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조선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 지구상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는 미국을 다스리고 길들이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다.》라고 하였다.

정의의 핵억제력으로서의 공화국의 핵무력에 대한 응당한 평가라고 할수 있다.

이렇게 보면 공화국의 핵무력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수호의 확고한 담보이며 정의의 핵억제력이라는것은 더 의심할바 없다.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공인하는바와 같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핵억제력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강화해나가는 공화국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할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날 세계는 자주적립장이 확고한 공화국이 가는 길이 옳았다는것을 더욱더 체험하게 될것이다.

아마도 그날은 멀지 않았다고 확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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