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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멸할 태양민족의 조국송가 《애국가》 1)​

2017-09-08   김국철

 

애 국 가

 

                                    1.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2. 백두산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애국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조선으로 그 이름떨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9돐을 맞이하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 69년은 너무나도 짧은 기간이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69년의 날과 달을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로 아로새기였다. 이 영광찬란한 년대기를 하나의 사상감정으로 줄기차게 관통해오고있는 음악이 다름아닌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같은 태양송가와 함께 조국송가 《애국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조선의 100년사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인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가장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인 《애국가》는 주체36(1947)년에 창작되였다.

《애국가》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참다운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의 빛나는 상징으로 온 세상에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는 조국송가이다.

 

국가는 한 나라의 기상이나 영예를 상징하여 부르도록 국가적으로 정한 노래이다. 일명 국가를 조국에 드리는 송가라고도 한다. 하기에 그 어느 나라 인민이건 자기 나라의 국가를 언제나 신성하게 여기게 된다. 그러나 국가라고 하여 그것이 다 근로하는 인민의 순결한 애국의 감정을 진실하게, 뜨겁고 열렬하게 반영하는것은 아니다.

 

지나온 인류력사에 국가가 생겨난 때로부터 그것은 례외없이 계급적성격을 띠게 되였다. 다시말하여 국가에는 나라의 주권을 장악한 계급의 사상감정과 통치방식이 반영되였다.

착취계급이 정권을 잡은 사회에서는 전체 국민의 사상감정을 반영한다는 미명아래 소수 지배계급의 감정정서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국가가 창작되여 울리였다.

력사의 주인인 근로인민의 열렬한 조국애와 조국번영의 굳센 의지를 담은 국가가 창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지나서였다.

주체시대, 자주성의 시대에 들어와서야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지구상에는 마침내 첫 로동자, 농민의 나라가 서게 되고 진보적인 국가가 창작보급되여 세계의 많은 나라 피압박인민들에게 새 사회에 대한 동경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이 세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의 국가 《애국가》와 같이 나라의 주인이 된 전체 근로인민의 가장 순결무구하고 열렬한 조국애의 사상감정을 폭넓게 반영한 그런 참다운 국가는 없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진정한 인민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비로소 우리 인민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 그처럼 사랑하는 국가 《애국가》를 가지게 되였다.

태양민족의 조국송가 《애국가》는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동지께서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몸소 품을 들여 싹틔워주고 가꾸어주시면서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여 비로소 이 세상에 울려퍼지게 되였다.

주체34(1945)년 8월 15일 나라가 해방되여 우리 민족의 운명, 우리 인민의 운명에서는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났다.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 《북조선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비롯한 제반 민주개혁법령들이 련이어 발포되여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온갖 착취와 억압을 강요당해온 근로인민이 나라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새롭게 태여났다.

 

이러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앙양된 애국열의를 헤아려보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을 위한 준비사업의 중요한 과제로 국가창작과제를 제시하시였으며 여기에 광범한 대중을 참가시키도록 하시였다.

국가는 민족의 사상적높이를 보여주며 나라의 음악전통과 그 발전을 시위한다. 하여 그 어느 사회에서나 명망있는 창작가들이 국가를 창작하였으며 당대에 국가의 선률이 창작되지 못하면 지난 시기의 명곡을 국가의 곡으로 결정짓기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애국가》창작과정이 애국의 마음을 간직한 인민들이 다 참가하는 전인민적인 애국사업으로, 새 조국건설의 원동력인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였다. 전체 인민의 드높은 열정과 애국적열의로 하여 불과 몇달동안에 근 1 000편에 달하는 노래가 창작되였다.

 

그가운데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것이 오늘의 《애국가》이다. 우리의 국가 《애국가》가 태여난 해에 《밭갈이노래》, 《승리의 5월》, 《녀성의 노래》와 같은 새 조선의 넋과 기상이 맥박치는 명곡들이 련이어 창작되여 조국강산은 그야말로 부글부글 끓었다.

 

자기들이 열렬히 사랑하는 《애국가》에 얼마나 위대한 뜻과 령도의 손길이 어려있는줄을 우리 인민은 여러해가 지나서야 알게 되였다.

 

《애국가》의 가사를 쓴 작가는 후날 수기에서 해방전 비애와 영탄의 감정을 노래하고 압제자에 대한 은유적인 항거를 부르짖던 우리 작가들이 민족사에 길이 남게 될 《애국가》를 지을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세심한 지도가 있었기때문이라고 격정에 넘쳐 회고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새 조국건설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창작가들을 만나주시여 하루빨리 우리의 국가가 울려퍼지기를 기다리는 인민의 심정으로 《애국가》창작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백두산위인들께서는 창작가들에게 삼천리금수강산의 아름다움에 대한 말씀도 해주시고 반만년의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시였으며 침략자를 반대하여 싸운 우리 민족과 항일유격대원들의 투쟁사를 가슴깊이 새겨주시였다. 특히 아름다운 조국과 슬기로운 투쟁정신을 가진 조선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노래에 담아야 한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은 《애국가》의 종자가 되고 주옥같은 시어로 엮어지였다.

 

《애국가》가 나온 때로부터 수십년이 흐른 1970년대에 어버이수령님께서 초기혁명활동시기에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의 노래》가 발굴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명작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놀라움과 경탄은 참으로 컸다.

 

《아침의 해빛이 아름답고 곱다고 우리의 이름을 조선이라 불렀네》의 구절로 인민의 마음속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국을 안겨주고 《슬기론 인민이 살아가는 내 나라 우리의 손으로 길이길이 빛내자》로 우리 조국을 애국의 마음을 다 바쳐 길이길이 빛내이자고 호소한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의 노래》의 특출한 사상예술성은 그대로 《애국가》의 가사와 선률형상의 핵이 되고 바탕을 이루었음을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조선의 국가는 나라가 해방되여서야 비로소 창작되지 않았다. 해방의 날까지는 근 20년이라는 세월이 놓여있던 때에 열화같은 조국애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을 지니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국가의 원작과도 같은 《조선의 노래》를 지으시였으며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으로 해방된 조국강산에 온 나라 인민의 심금을 틀어잡는 《애국가》를 탄생시켜주시였던것이다.

세계정치사의 그 어느 갈피에 있어본적 없는 민족자주의 건국로선을 제시하시고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 구현해나가시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여 《애국가》는 력사의 새시대인 자주시대를 상징하는 국가로 훌륭히 창작될수 있었다.

공화국의 국가 《애국가》의 창작은 민족사에 처음으로 전인민적애국심이 하나의 감정, 하나의 목소리로 분출하여 이루어진 위대한 예술의 기적이고 특기할 정치적사변이였다.

《애국가》는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끝없이 부강번영할 조국을 영원히 빛내여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품위있게 반영한 송가이다.

201자의 우리 글로 엮어진 《애국가》를 부르면 조선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모든것이 다 안겨오고 조선민족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어오른다.

 

《애국가》의 가사에서는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민족문화를 가지고있으며 풍부한 자원으로 가득찬 삼천리금수강산 우리 조선에 대한 우리 인민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깊이있고 무게있는 정론적인 시어로 품위있게 형상하고있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이룩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깃들어있고 어버이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높은 혁명정신과 창조적인 투쟁에 의하여 반드시 우리 조국은 강위력하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로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리라는 굳은 확신과 영원히 인민의 나라로, 주체의 조국으로 강화발전시켜갈 뜨거운 열정과 확고한 의지가 힘있게 울려나오고있다.

 

《애국가》의 첫 구절인 《아침은 빛나라》는 다름아닌 조선이라는 부름이다.

우리 나라의 첫 국가의 국호였던 조선, 이 부름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을 하나의 피줄로 면면히 이어온 단일민족인 조선민족의 상징이다.

《애국가》에는 조선민족의 삶의 터전인 조국강산이 화폭처럼 펼쳐져있다.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에는 사회제도와 정견, 신앙을 초월하여 조선사람이 태를 묻고 자란 소중한 고향이 담겨져있으며 백두에서 한나까지 한지맥으로 뻗어내린 통일된 삼천리금수강산이 있다.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길지 않은 구절에 인류문화발상의 첫시기부터 대동강문화를 창조하고 유구한 세월 자기의 독특한 문화와 력사를 새겨온 문명한 민족, 외래침략자들이 침노하면 온 겨레가 결연히 떨쳐일어나 싸우던 정의롭고 강의한 조선민족의 기개가 도도히 굽이치고있다.

《애국가》에는 동방의 문명국으로 5 000년의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여온 조선민족의 넋이 굽이치고있으며 풍치수려하고 산천경개 아름다운 삼천리조국강산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애국의 열정이 폭발되고있다.

우리의 국가에는 공식화되고 정치적인 표현은 없다. 그러나 조선민족의 력사와 문화, 전통이 살아높뛰고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았기에 우리 인민의 애국심을 가장 진실하게 반영한 노래로 세대를 이어가며 울려퍼지고있다. 《애국가》를 부르며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모두가 삼가 어머니조국에 경의를 드리는것이며 이 세상 그 어디에 가도 우리의 국가가 울려퍼지면 《나는 조선사람이다.》라는 마음속격정이 솟구쳐올라 눈굽을 적시는것이다.

우리의 《애국가》는 민족음악의 전통이 살아있고 민족음악의 정취가 슴배인 애국의 노래이다.

 

우리의 국가에는 남의것이 아닌 우리의것-부드럽고 유순하면서도 우아한 민족선률의 본태가 살아 높뛰고있다. 조선민요의 우수한 선률을 바탕으로 하여 장중하면서도 정서적여운이 강하게 울려퍼지는 《애국가》의 첫 부분에서 인민은 백두산의 해돋이를 바라보는것 같은 환희에 넘치게 되고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떠받들고있는 일만산악들과 유구한 력사를 전하는 문화유적들을 한품에 다 안아보는듯 한 가슴벅찬 정서적흥분을 받아안게 된다.

 

《애국가》를 부르며 받아안게 되는 정서적체험은 그대로 애국의 활화산이 되여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는 후렴구로 격조높이 승화된다.

민족적정서가 진하게 흐르면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민족의 억센 기상이 펄펄 뛰는 《애국가》는 나라의 주인이 된 근로인민대중이 조국에 드리는 애국의 송가이다.

참으로 오늘 태양민족의 조국송가 《애국가》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끝없이 부강번영할 선군조선을 영원히 빛내여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담아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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