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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적인 《평화》타령이 초래할것은 전쟁의 참혹한 재난과 자멸뿐이다

2017-08-27   조국통일연구원 리종권

 

최근 남조선집권자가 련일 그 무슨 《평화》에 대해 청을 돋구면서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다.

그는 《8. 15경축사》라는데서도 《평화》는 《시대적소명》이고 《당면한 생존전략》이며 《최우선국익》이라고 하면서 누구도 남조선당국의 동의없이 전쟁을 결정할수 없다고 력설해댔다.

그러면서 저들이 추구하는것은 《오직 평화》라는 솔깃한 말을 덧붙여대기도 하였다.

이어 《취임 100일기자회견》을 비롯한 여러 기회들마다 미국의 트럼프도 어떤 선택을 하든 사전에 남조선당국과 《협의》하고 《동의》를 받기로 《약속》했기때문에 《전쟁은 없다.》는 자기의 말을 믿으라고 떠들어댔다.

문제는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말로는 《평화의 사도》라도 되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지만 실지행동은 미국이 고삐를 쥐고있는 북침핵전쟁마차를 함께 몰아대고있는데 있다.

앞에서는 《전쟁불가》를 제창하고 돌아앉아서는 《전쟁불사》광기를 부리고있는 트럼프의 히스테리적망동에 적극 추종해나서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현 집권자이다.

오늘 폭발직전에 이른 조선반도의 험악한 정세는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압박소동에 편승하여 《최대의 압박》을 줴쳐대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우리와 군사적으로 대결해보려고 날뛰는 남조선당국의 대미공조책동과도 절대로 무관하지 않다.

여론들은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미국의 괴수와 전화모의를 벌린 다음날에 트럼프의 입에서 전세계의 경악과 온 민족의 증오를 자아낸 《화염과 분노》라는 전쟁폭언이 튀여나온데 대해 주목하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트럼프가 세상에 보기 드문 불망종기질그대로 우리에 대한 군사적타격을 위한 선택이 《완전히 준비되고 장전》되였다고 허세를 부릴 때에도 《북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란다.》는 맥빠진 소리만 늘어놓았다.

미국은 전쟁으로 생겨나고 비대해졌으며 침략과 전쟁을 떠나서는 순간도 생존할수 없는 전쟁제국이다.

우리 강토와 우리 민족을 인위적으로 분렬시키고 이 땅에 참혹한 전란을 들씌웠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오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을것》이라는 트럼프의 망발이 바로 우리 민족을 세계제패야망의 희생물로밖에 보지 않는 악의 제국의 숨길수 없는 진속이다.

이러한 미국을 두고 《협의》와 《동의》, 《약속》따위의 헛소리를 해대며 《군사행동을 실행할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떠는것은 미국의 충실한 전쟁하수인으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낸것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남조선집권자가 트럼프의 전쟁광기를 막을수 있는듯이 떠벌인것 역시 제 처지를 모르고 헤덤비는 가소롭고 역겨운 추태에 불과하다.

미국내에서까지 핵전쟁의 망령을 불러오는 불량배, 정신병자로 비난받고있는 트럼프의 구린내나는 상통에 《평화》의 가면을 씌워주려는것보다 더 우매하고 미련한짓은 없다.

그것은 마치 무지한 개가 자기의 멱을 따는 흉기까지도 꼬리를 저어대며 핥는것이나 다름없다.

현 상황에서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평화》타령은 미국의 전쟁광기를 가리우기 위한 연막이며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 간악한 흉심을 은페하기 위한 한갖 병풍에 지나지 않는다.

펼쳐진 엄연한 현실이 그를 립증해주고있다.

지금 미국의 전쟁사환군들이 남조선으로 전례없이 뻔질나게 기여들고있다.

지난 13일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남조선을 행각한데 이어 20일에는 미태평양군사령관과 미전략군사령관이 날아들고 뒤이어 미싸일방위국장까지 꼬리를 물고 서울에 몰골을 드러냈다.

이자들은 미국의 침략정책을 현지에서 직접 실행하는 전쟁광신자들이다.

미국이라는 승냥이소굴에서도 일명 《사나운 늑대》로 악명높은 미합동참모본부 의장 죠세프 단포드만 보아도 《북조선에 대한 군사적공격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지만 상상 못할것은 아니다.》, 《나의 역할은 군사적선택을 행사하는데 있다.》고 꺼리낌없이 뇌까려댄 특급호전광이다.

단포드는 남조선을 싸다니며 제놈들이 《외교적, 경제적해법에 초점》을 맞추고있다는 거짓여론을 조성해놓고는 현 집권자와 괴뢰국방부 장관, 합동참모본부 의장과의 모의판에서는 《사실 트럼프가 실행가능한 군사적방법을 지시했다.》, 《공세적행동을 전제로 한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다짐한다.》고 떠벌여댔다.

호전광들의 화약내풍기는 행각뒤에는 기필코 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들군 하였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증명해주고있다.

외신들이 미호전광들의 련이은 남조선행각이 지난 세기 50년대 6. 25전쟁도발을 위해 38°선에 나타났던 미제의 전쟁상인 덜레스를 련상케 한다고 평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터놓고 말하여 침략전쟁을 계획하고 작전하며 도화선에 불을 다는 미국의 호전광들이 과연 《전쟁은 안된다.》는 남조선집권자의 주장에 박수나 쳐주기 위해 기여들었겠는가.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평화》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보여주는 산증거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남조선집권자가 《평화》의 간판밑에 《전쟁불가》를 웨치면서도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무릅쓰고 끝끝내 미국과 야합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선것은 파렴치와 철면피의 극치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지상과 해상, 공중의 모든 타격수단들에 의거한 고강도선제타격으로 우리의 군사지휘체계와 전쟁잠재력 특히는 핵 및 로케트기지들을 《최단시일내 무력화》시키고 북침을 손쉽게 《달성》하겠다는 극도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숱한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괴뢰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수천개의 기관, 기업체들, 수십만명의 민간인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인적, 물적자원이 총동원되게 된다.

여기에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꼴롬비아, 단마르크, 뉴질랜드, 네데를란드, 영국 등 7개의 추종국가고용병들도 참가하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군사적대응이 두려워 트럼프패거리들조차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투입할 핵전략자산들의 규모와 움직임에 대해 입에 올리기 꺼려하는판에 제 죽을줄도 모르고 《훈련축소는 없다.》, 《미군의 해외파병규모는 오히려 더 증가했다.》는 여론을 확대시키며 전쟁열을 고취하기에 여념이 없다.

지금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도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평화를 파괴하는 주되는 요인으로 락인하면서 당장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흉악무도한 전쟁광기를 부려대면서도 《평화의 수호자》라고 강변하는것이 바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다.

남조선당국은 기만적인 《평화》타령이 자멸을 초래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지금과 같이 《북침전쟁불사》를 《시대적소명》으로 내세우고 《자멸전략》을 《당면한 생존전략》으로 여기며 남조선을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의 제물로 내던지는것을 《최우선국익》으로 간주한다면 그 결과는 참으로 비참해질것이다.

입으로 평화를 외운다고 하여 평화가 도래하는것이 아니다.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폭발직전의 화약고를 방불케 하는 이 땅에 미국의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감행하는 북침전쟁연습을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으로 포장하면서 그 누구의 《도발중단》을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친미사대에 골병이 들면 칼을 들고 집안에 달려든 강도도 《보호자》로 착각하는 머저리가 되는 법이다.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평화》를 운운하기 전에 미국상전의 힘을 믿고 《승공통일》이요, 《한밤중의 통일》이요, 《통일대박》이요 하던 력대 역적패당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해졌는가를 다시금 돌이켜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평화를 원한다면 민족적립장에 똑바로 서서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란 무엇이고 그 해결방도가 어디에 있는지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이 땅의 평화는 우리 민족의 자위력강화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을 근원적으로 청산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이 굴욕적인 《한미동맹》을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다면 조선반도의 평화는 더 굳건히 보장될것이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무작정 추종하면서 《북핵포기》를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목표》로 내들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대결과 전쟁의 수렁속에 더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남조선집권자가 주장해나선 그 무슨 《운전자론》과 때아니게 불쑥 꺼내든 《대화제의》라는것이 그 어떤 울림도 없는 공허한 메아리로 그치고 《쉬운 문제해결》이 잡소리로 지탄받게 된것도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외면한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복사판인 《제재압박과 대화의 병행》과 같은 자가당착의 궤변을 들고나온데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실천이 없는자 말이 헤픈 법이다.

남조선당국은 겉발린 《평화》타령으로 내외여론을 기만하려들것이 아니라 미국의 멍에를 벗어던지는것으로써 살길을 찾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평화》니, 《남북관계의 진전》이니, 《시대적소명》이니 하는것을 입에 올리려면 무엇보다먼저 민족의 진정한 주적이 누구이며 조선반도평화의 믿음직한 담보가 무엇인가부터 똑똑히 알아야 한다.

참혹한 전쟁을 피하는 《생존전략》도 이른바 《한미동맹강화》에 있는것이 아니라 친미사대와 굴종에서 벗어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뜻을 모으고 성실한 자세와 립장에서 북남공동선언리행의 길에 나서는데 있다.

《최우선국익》을 보장하는 길도 미국상전의 《핵우산》아래에 있는것이 아니라 함께 손잡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가려보고 모든 문제를 민심의 요구와 민족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는데 있다.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된 조선반도의 현정세는 남조선당국으로 하여금 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중대기로에서 옳바른 정책적결단을 내릴것을 요구하고있다.

평화는 말이 아닌 실천행동으로 담보된다.

온 겨레가 남조선당국의 《평화》타령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면서 실질적인 움직임을 예리하게 지켜보고있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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