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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의 녀성존중, 녀성사랑의 고귀한 결정체

2017-07-30    김충일

7월 30일은 공화국에서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력사적인 날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법규와 법령들이 있지만 남녀평등권법령과 같이 차별적대우를 받던 녀성들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고 그들에게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안겨준 법령은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1년전인 주체35(1946)년 7월 30일 력사상 처음으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여 오랜 세월 온갖 사회적예속과 불평등,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속에서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던 우리 녀성들에게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사회정치생활에 참가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다.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녀성들의 애국의 힘과 열정, 슬기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이 힘있게 전진한 긍지높은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녀평등권법령이 실시됨으로써 장구한 기간 봉건적, 식민지적 불평등속에서 억압받던 녀성들이 그 구속에서 해방되게 되였습니다.》

남녀평등권법령은 녀성해방위업의 개척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녀성존중, 녀성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날부터 녀성문제를 사회혁명의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보시고 그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우리 나라 혁명의 성격과 녀성운동의 본질, 경험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서 남녀의 차별없는 인륜적평등을 보장하며 부녀의 사회상대우를 높이고 녀성들의 인격을 존중할데 대한 문제를 녀성해방의 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는 그 간고한 투쟁의 나날에도 녀성들의 사회적해방과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인민혁명정부가 수립된 해방지구 유격구들은 진정한 녀성해방, 녀성평등의 사상이 현실로 펼쳐진 녀성들의 별천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의 망국노로 짓밟히기를 결단코 용납할수 없었던 우리 조선녀성들의 애국심을 귀중히 여기시고 항일유격대에 녀성중대도 조직해주시여 그들이 남자들과 꼭같이 조국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조선녀성운동의 력사적뿌리와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사회단체들가운데서 제일 처음으로 조선민주녀성동맹을 창립하신데 이어 녀성들의 평등과 해방의 사상을 법령으로 고착시켜 온 세상에 발포하는 녀성들에 대한 최고의 사랑,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녀성문제를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규정하시고 사회적예속과 불평등에서 해방되기를 바라는 녀성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작성하시고 그것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에서 채택실시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녀성해방, 녀성평등사상에 의해 마련된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됨으로써 조선녀성들의 운명에서는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우선 남녀평등권법령이 실시됨으로써 우리 녀성들은 봉건적인 억압과 굴욕에서 완전히 해방되게 되였다.

지난날 우리 녀성들은 봉건의 쇠사슬에 얽매여 2중3중의 착취를 받으며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왔다.

 

녀자는 태여날 때부터 멸시받는 존재였다. 가정의 족보에도 녀자는 제외되였다. 함께 결혼하고 사는 남편의 얼굴조차 바로 쳐다볼수 없었고 담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수조차 없었던것이 바로 조선녀성들의 처지였다. 《3종지도》, 《녀필종부》, 《7거지악》과 같은 남존녀비의 허다한 도덕관념들에 눌리우고 천대와 멸시에 시달리며 조선녀성들은 너무도 기나긴 세월을 눈물과 한숨속에 시들어갔다.

 

되새겨보면 볼수록 지난날 녀성이란 두 글자는 말그대로 불쌍하고 가련한 존재의 대명사로, 모욕과 천대, 멸시와 무권리의 대명사로 되여왔다.

그러나 이처럼 봉건적인 억압과 굴욕속에 짓눌리며 살아가던 우리 녀성들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그들의 눈물겨운 숙명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은 위대한 법령이 안겨졌다.

정녕 7월 30일은 반만년의 유구한 민족사에서 우리 조선녀성들이 봉건적인 억압과 굴욕에서 완전히 해방되여 ​인간으로서의 자기의 존엄과 지위를 새롭게 찾은 행복한 날이며 이 세상에 다시 태여난 대경사의 날이다.

 

다음으로 남녀평등권법령이 실시됨으로써 우리 녀성들에게는 국가의 정치, 경제, 문화생활에 남자들과 꼭같이 참가할수 있는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와 자유를 가지는것, 이것은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우리 조선녀성들모두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던 세기적숙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9개의 조항으로 되여있는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에 이를 구체적으로 규정해주시였다.

법령에서는 그 어떤 정치적, 경제적권리도 가지지 못하고 중세기적인 봉건적질곡과 문맹에서 헤매이던 조선녀성들이 남자들과 꼭같이 정치생활과 사회생활, 문화생활에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참가하는것을 법적으로 규정하였다.

 

《제1조 국가, 경제, 문화, 사회, 정치 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녀성들은 남자들과 평등권을 가진다.

제2조 지방주권기관 또는 최고주권기관 선거에서 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진다.

제 3 조 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로동의 권리와 동일한 임금과 사회적보험 및 교육의 권리를 가진다.

본 법령은 공포하는 날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데 이어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첫 민주선거를 통하여 녀성들이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행사하도록 하시였다.

 

주체39(1950)년 5월 당시 공화국의 각급 인민위원회 위원들가운데는 녀성이 1만 1 509명이나 있었으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가운데는 69명의 녀성대의원들이 있었다. 뿐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국사상총동원운동과 문맹퇴치운동, 로동영웅운동 등을 통하여 녀성들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남녀평등권법령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 녀성해방위업실현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일제의 총칼밑에서 삼천리강산이 신음하던 해방전 우리 녀성들의 처지는 얼마나 비참했던가. 일제와 지주, 자본가놈들의 채찍밑에 노예로동을 강요당하면서도 남자로임의 절반도 못되는 품삯을 받으며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고 물건처럼 팔리워다녀야만 했던것이 우리 녀성들의 운명이였다.

이러한 우리 조선녀성들의 운명이 남녀평등권법령의 실시로 수수천년 내려오면서 감수해야 했던 모든 수난과 고통, 천대와 압박에서 영원히 해방될수 있었다.

정녕 세상에 류례없는 남녀평등권법령의 실시는 녀성평등, 녀성해방의 자랑스러운 축포성이였으며 이 나라 녀성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경사이고 기쁨이였다.

 

외국의 한 인사는 자기의 글에서 《조선의 영웅적수도 평양의 중심부에는 머리를 높이 쳐들고 미래를 향하여 줄달음쳐나가는 날개달린 말, 천리마동상이 솟아있다. 남자기수와 함께 말안장에 앉아있는 녀성도 남자와 같은 높은 리상을 가지고있다. 이 동상은 조선인민의 영웅적기상을 상징하고있으며 남성들과 함께 조선녀성들이 나라의 주인으로 등장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라고 격찬했다.

 

남자들과 꼭같이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안아온 녀성들, 사회주의건설의 머나먼 행정에서 남자들과 함께 혁명의 기관차를 억세게 몰아온 우리의 녀성들이 오늘은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보람찬 투쟁의 전렬에 서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정치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변함없이 이어졌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체현하고 구현해오신 녀성사랑의 세계가 오늘 그대로 펼쳐지도록, 더욱 훌륭한 화원으로 꽃펴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제부녀절과 어머니날을 맞는 녀성들을 축하하시여 황홀한 무대도 펼쳐주도록 하시고 사랑의 선물도 안겨주시였으며 녀성들의 건강을 위하여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도 최상의 수준으로 꾸려주시였다. 어머니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려 학생들의 교복과 학습장, 가방문제에 그토록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는 최고령도자, 새 집에 보금자리를 편 평범한 가정들에 녀성들이 좋아하는 부엌세간과 성냥까지 가지고가시여 축하해주시는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이 나라 녀성들이 복된 삶을 누리고있다. 이런 따사로운 사랑의 품속에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처녀어머니가 태여나고 영웅조선의 효녀, 선군조선 하늘의 꽃으로 피여난 처녀비행사, 만리마시대의 녀성혁명가, 녀성영웅들이 수많이 태여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자신들의 지혜와 열정, 재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오늘 이 나라의 녀성이라면 누구나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있는 하나의 생각이 있다.

그것은 자신들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존엄있고 행복한 녀성으로, 가장 아름다운 녀성들로 내세워주시고 끝없이 사랑해주시는 위대한 당, 위대한 수령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마음이며 녀성존중의 이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지혜와 열정, 생명까지도 다 바치려는 맹세의 마음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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