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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글자에 담겨진 절세의 위인의 고귀한 한생​

2017-07-06    김국철

 

7월 7일은 한평생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로 불태우시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문건에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잊지 못할 력사의 날이다. 

력사의 그날을 돌이켜보는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에 남기신 불멸의 친필과 더불어 통일애국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한생이 안겨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비에 새겨진 수령님의 친필은 불과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에 담겨진 뜻은 수천수만자의 비문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거룩하고 위대한것입니다.》

새기면 새길수록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통일애국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력력히 어려오는 불멸의 친필 김일성 1994. 7. 7.》,

비록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이 한자한자의 글발에는 조국과 민족을 그토록 사랑하신 절세의 애국자, 조국통일을 필생의 념원으로 간직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전설적위인의 고귀한 통일애국의 한생이 집대성되여있다.

 

이 친필글발에는 우선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절절한 통일념원이 깃들어있다.

해방후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력사의 자욱자욱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발자취였다. 그 거룩한 자욱자욱은 통일을 위해 마음쓰시고 심려에 심려를 거듭하신 한생으로 집약되였다고 할수 있다.

 

현지지도의 깊은 밤 정적을 깨는 소쩍새소리를 들으시면서도 조국통일문제를 놓고 심려를 거듭하시고 떠도는 비구름장을 보시면서도 남녘동포들생각에 잠못이루시던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조국통일을 그 무엇보다도 절박한 민족적과제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정사를 토론하는 회의에서나 바쁘신 현지지도의 나날에나 언제나 통일문제를 생각하시였다.

 

우리 겨레에게 안겨줄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며 순간의 휴식도 잊으시고 통일의 날을 앞당기시려 령도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신 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다.

 

어느해 4월 15일(태양절)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축원이 차넘치는 자리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심려가 어린 음성으로 오늘 한가지 나의 마음에 걸리는것은 통일된 조국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려는 겨레의 념원을 풀어주지 못한것이라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민족공동의 숙원인 동시에 민족앞에 다진 나의 맹세이기도 하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또 어느해 탄생일에는 동지들과 인민들이 올리는 축배잔을 받으시고 민족의 절반을 남에 두고 북녘동포들앞에서 이 잔을 들자니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며 쓰린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정녕 돌이켜보면 볼수록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열렬하고 위대한 애국자의 한평생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남기신 친필글발에는 또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반드시 이룩하시려는 절세의 위인의 끝없는 로고와 심혈이 그대로 어려있다.

돌이켜보면 해방후 조국통일운동의 그 복잡다단한 초행길에서 시작된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은 참으로 그 한걸음 한걸음이 로고와 심혈로 이어져왔다.

해방후 각이한 주의주장이 머리를 쳐들고 갈길몰라 헤매이던 우리 겨레를 통일전선의 기발아래 하나로 묶어세우시여 통일진군의 길에 내세우신 분은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몸소 발기하시고 련석회의가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적회합으로 력사에 아로새겨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와 심혈만 보아도 이에 대해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위해 반통일, 매국반역의 길에 들어서려던 극우익세력의 거두들까지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한품에 안아주시여 전민족적회합에 참가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 넓으신 도량과 뜨거운 민족애에 매혹되여 김구, 김규식을 비롯한 완고한 우익민족주의자들까지도 내외분렬주의세력의 갖은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구름처럼 평양으로 모여들었고 마침내 주체37(1948)년 4월 19일 풍치수려한 평양의 모란봉극장에서는 북과 남의 56개정당, 사회단체대표 695명이 참가한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가 열려 상정된 의제들에 대한 토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마련된 4월남북련석회의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분렬주의적인 《단선단정》책동에 내려진 무서운 철추로 되였다.

조국통일투쟁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와 심혈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 계속되였다.

 

감회도 새로운 주체61(1972)년 5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되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친히 만나주시고 자신께서 오랜기간 무르익혀오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한조항, 한조항 설명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분수령마다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 창립방안과 민족대단결의 불멸의 총서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발표의 장엄한 포성을 울리며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시기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로고와 심혈을 우리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잊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통일을 위해 바치신 로고와 심혈은 정녕 눈물없이는 돌이켜볼수 없는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바쳐졌다.

오늘도 잊지 못할 주체83(1994)년의 신년사에서 조국통일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한시도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업이라고, 우리는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여 온 민족의 한결같은 절절한 념원을 풀어야 하며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조국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기 위한 1994년의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이렇게 시작되였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날에도 이어졌다.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성사를 위해 커다란 노력을 기울여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날인 주체83(1994)년 7월 7일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대문을 열어나갈 력사적인 문건을 한장한장 번져가시였다. 그리고 문건의 마지막장까지 다 보시고 거기에 김일성 1994. 7. 7.》이라는 아홉글자의 친필을 남기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남기신 이 친필에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시고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절세위인의 한평생의 로고와 심혈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온 겨레가 힘을 합쳐 기어이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간곡한 당부가 어려있다.

참으로 판문점에 거연히 서있는 통일친필비의 아홉글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절절한 통일념원과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까지 깡그리 바치신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오늘도 길이 전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통일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와 심혈에 의해 마련된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해 빛나게 계승되고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해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높은 단계의 투쟁에서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울 드팀없는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조국통일의 길에 바쳐진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한생과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여 통일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찬란히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따라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을 더욱 힘차게 다그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완수하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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