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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핵전쟁소동에 광분할수록 차례질것은 참혹한 종말밖에 없다​

2017-05-08   조남수

 

우리 민족과 인류의 평화지향을 핵전쟁폭음으로 짓누르며 강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단 하루라도 전쟁의 화약내와 침략의 피비린내를 풍기지 않으면 살수 없는 미국의 흉체를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냈다.

올해 전쟁연습은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추구하는 목적에 있어서 례년에 없이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대결광란이였다.

미국의 3대핵전략자산들을 비롯하여 몇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전쟁무력이 전례없는 규모로 쓸어들어 하늘과 땅, 바다에서 무모한 불장난을 미친듯이 벌려댄 이번 전쟁연습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그 어느때보다 첨예한 일촉즉발의 최극단으로 치달아오르게 하였다.

우리가 핵타격수단을 비롯한 막강한 보복타격능력을 갖추고 도발자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무자비한 섬멸적보복을 가할 멸적의 태세에 있지 않았다면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집은 이미 터지고도 남았을것이다.

벌어진 사태는 누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자이며 누가 위험천만한 핵전쟁을 막고 민족과 인류의 운명을 굳건히 지키는 정의의 수호자인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주권국가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도발과 위협

 

미국이 괴뢰들과 함께 벌려놓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해마다 강행하는 그 집요성과 호전성으로 하여 악명을 떨쳐온지 오래다.

그러나 이번 전쟁연습에 세계의 시선이 특별히 집중된것은 그것이 새 미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발로이기때문이였다.

백악관에 8년간이나 틀고앉아 《전략적인내》를 떠들며 대조선압살책동에 광분하던 오바마행정부가 조미대결에서 완패당한 수치를 안고 력사의 뒤골목으로 사라진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그러나 새로 출현한 트럼프행정부는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이전 행정부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미련한 행보에 나섰다.

우둔한 짐승도 한번 빠졌던 함정은 피한다고 했다.

우리는 트럼프행정부가 세기와 년대를 이어 거듭해온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교훈을 찾고 옳바른 선택을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특히는 무모하고 모험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할데 대하여 엄숙히 경고하였다.

미국이 세기와 년대를 넘으며 패배만을 거듭하여온 조미대결전의 수치스러운 력사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리성적으로 사고하고 랭철하게 판단하는 안목이라도 가지고있었더라면 우리의 충고와 경고를 무심히 대하지는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오바마행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은 실패한 대조선정책이다, 그 시대는 끝났다고 하면서도 의연히 오바마가 가던 길을 걷고있는 트럼프행정부야말로 《아직도 과거의 고치안에 갇혀 꿈틀거리는 애벌레》가 분명하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기조로 한 트럼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첫 시제품이라는것이 오바마의 정례광대극이였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라고 볼 때 트럼프행정부에 《도로 오바마행정부》, 《미치광이행정부》라는 비난의 돌벼락이 쏟아지고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문제는 트럼프행정부가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강행한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이 우리의 그 무슨 《핵, 미싸일위협》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에 대한 위협과 도발》로 되기때문인것처럼 여론을 우롱하는데 있다.

저들의 핵전쟁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보검인 우리의 핵무력은 《위협》으로, 침략과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자위적수단인 전략로케트의 발사는 《도발》로 규탄받아야 하고 무려 70여년간이나 남조선을 가로타고앉아 우리의 문전에서 우리 인민의 생존공간을 찬탈하기 위한 핵전쟁연습을 일삼고있는 저들의 날강도행위는 평화와 안전에 대한 《기여》로 된다는것이 바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미국의 날강도론리이다.

그러나 미국이 저들이 벌려놓는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아무리 화려한 면사포를 씌우며 《정당성》의 명분을 세워보려고 해도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략하여 전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실현하고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와 세계를 제패하려는 흉측한 야망을 가리울수 없다.

그 어떤 특정한 나라와 민족을 증오하는 병적심리현상인 《적대시》를 《국가정책》으로 책정하는 자체가 괴이하기 짝이 없거니와 그에 따라 살륙수단을 총동원하여 침략전쟁광기를 부리는 미국이야말로 리성을 잃은 제국주의, 야만의 나라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런 면에서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병탄하기 위하여 벌린 미국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주권국가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도발과 위협이 아닐수 없다.

미국의 새 행정부는 조선민족과 인류의 평화념원과 지향에 아랑곳없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함으로써 아메리카깡패들이란 두목이 아무리 바뀌여도 포악한 위협과 살기띤 공갈, 야수적강탈외에 다른 생존방식을 찾을수 없는 날강도들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여주었다.

상대에 대한 심사숙고과정을 거치지 않고 성급하고도 무모하게 칼부터 빼든것으로 하여 트럼프행정부의 앞길에는 벌써부터 참담한 비극적결말의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있다.

 

가장 극악한 침략전쟁방식에 따른 실전광란

 

미국이 선택한 새 세기 침략전쟁방식에서 기본을 이루는것은 상대국 수뇌부제거를 위한 《특수작전》과 《무력화타격》에 의한 《충격공포》작전이다.

이에 따라 고안된것이 《목자르기원리》에 따른 《참수작전》이며 《맹목성조성원칙》에 따른 불의의 《선제타격전》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올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이 공공연히 제창되는 가운데 그를 위한 실동적인 전쟁수행방식으로 전개된것은 우연치 않다.

이번에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이전시기 내외의 비난과 규탄을 의식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씌우군 하던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는 면사포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승냥이의 이발을 로골적으로 드러내였다.

훈련의 전과정이 《대북선제타격계획》인 《작전계획 5015》와 《맞춤형억제전략》, 《4D작전》계획에 준하여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천인공노할 《참수작전》과 《특수작전》, 《선제타격》기도를 달성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였다.

《평양점령》, 《북내륙진공》을 운운하며 우리 제도를 무력으로 전복할 흉심과 흉계를 감추지 않았다.

《특수작전》실행을 위해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3 000여명의 미제침략군 륙, 해, 공, 해병대의 특수전무력들이 투입되였다.

《둔갑술을 쓰는 무사부대》, 《백악관별동대》로 악명을 떨치며 지난 시기 미국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상대측의 《수뇌부제거작전》 에서 《무공》을 세웠다는 살인악당들까지 끌어들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한 핵억제력강화를 저지시키고 《명령권자》를 사전에 《제거》하여 핵사용권을 탈취하며 우리의 주요전략적대상들을 파괴하기 위한 실전훈련에 최신형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과 수직리착륙이 가능한 특수작전기편대들이 총동원되였다.

괌도로 전진배치시킨 미국의 《B-2》스텔스폭격기와 《B-52》전략폭격기, 《토마호크》미싸일을 장착한 핵잠수함 등도 기본과녁을 우리의 수뇌부를 타격하는데 두고있는 《참수작전》수단들이다.

이라크와 리비아, 수리아를 비롯한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재미를 보았다는 날강도적인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을 이 땅에서도 재현해보겠다는것이다.

강도에게는 주먹이 곧 법이고 힘이 곧 진리이다.

저들에게는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범죄시하는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과 규범도 통하지 않으며 침략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국가테로든 제도전복이든 전쟁도발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릴것이 없다는것이 날강도 미국의 론법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이전에는 감히 입에 올리는것조차 조심하며 암암리에 추진하던 《참수작전》을 공공연히 뇌까리며 그를 실전에 옮기기 위한 훈련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가 리성의 계선을 넘어 최악의 발광상태에 달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또한 《참수》니 뭐니 하는 섬뜩한 표현의 람발과 어마어마한 《선제타격》수단들의 대거 투입광고는 그 누구에게 《충격과 공포》를 가하여 항전의지를 거세해보려는 기도의 발로로서 미국의 무모함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처럼 미국이 악랄하고 비렬한 국가테로와 제도전복, 파괴암해행위를 치밀하게 작전계획화하고 작전수행에 필요한 모든 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살벌한 전쟁연습판을 벌려놓은 자체가 선전포고를 넘어 실전을 개시한것이나 다를바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세기와 년대를 이어 우리와 대결해오면서도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자살행위인가를 아직도 모르고있는것이야말로 세기적비극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참수작전》, 《특수작전》흉계가 명백해지고 위험천만한 《선제타격》기도가 더더욱 드러난 이상 우리 식의 특수작전, 우리 식의 선제타격태세는 더욱더 강화될것이다.

 

조선반도에 전면핵전쟁을 불러오는 위험한 불장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은 시간문제이라는것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남긴 메아리이다.

이번에 미국이 핵동력항공모함타격단들가운데서 세계각지를 싸다니며 실전을 치른 경험이 가장 많다고 하는 《칼빈손》호타격단을 재투입한 이후 일본 요꼬스까항의 《로날드 레간》호와 미국서해안에 있던 《니미쯔》호까지 조선반도해역에 끌어들일것을 계획하고 《선제타격》위협을 가한것으로 하여 일본과 남조선에서 《4월전쟁》설까지 류포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지금 이 시각도 적들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종료되였다고 공포해놓고도 조선동해에서 미핵동력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과 괴뢰들의 이지스구축함, 해상직승기 등을 동원하여 해상련합타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있는가 하면 핵전략폭격기 《B-1B》편대까지 남조선지역 상공에 끌어들여 우리의 전략적대상물들에 대한 핵폭탄투하훈련을 감행하고있다.

이것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합동군사연습이 사실상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있으며 북침핵전쟁야망에 사로잡혀 호시탐탐 기회만을 엿보고있는 미국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임의의 시각에 전면핵전쟁의 불집이 터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실적으로 남조선은 물론 일본본토와 오끼나와, 괌도 등지에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에 동원될 지상, 해상, 수중, 공중타격수단들과 특수전무력들이 상시적인 대기상태에 있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지금까지 전쟁이 터지지 않고있는것은 전적으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위적군력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강철의 담력과 배짱, 백승의 지략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미대결전을 진두지휘하시여 적들의 무분별한 전쟁광란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심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가 믿음직하게 수호되였다.

우리의 인내성에도 한계가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중동의 수리아도 아니고 아프리카의 리비아도 아니다.

침략자들의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핵전쟁에는 우리 식의 핵타격전으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질이며 본때이다.

그 어디에도 구속됨이 없이, 그 어떤 사전경고도 없이 단행될 우리의 무차별적인 핵타격전은 침략과 전쟁에 혈안이 된자들에게 선군조선의 본때가 어떠한가를 몸서리치게 보여줄것이다.

세인이 상상도 할수 없는 주체적인 핵타격전은 남조선을 벗어나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은 물론 미국본토까지 재가루로 만들고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 행성우에서 영원히 생존불가능하게 만들것이다.

장구한 조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쳐온 영웅적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여 선군조선의 백승의 전통을 빛내여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만약 미국과 괴뢰들이 우리의 경고에 심사숙고하지 않고 《키 리졸브》, 《독수리》와 같은 북침핵전쟁소동에 매달리며 사소한 군사적망동이라도 부린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결단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 반미대전으로 맞받아나가 침략과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야말것이다.

                                                                        주체106(2017)년 5월 8일 《로동신문》조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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