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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것은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방침​

2017-04-17   김증손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북과 남이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천명하신 조국통일투쟁방침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는 평화적방법과 비평화적방법이 있을수 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다 준비되여있지만 조국강토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조선민족이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당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가 련방제통일을 주장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련방제방식의 통일은 현시기 조성된 정세하에서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이다.

70여년간에 걸치는 민족의 분렬은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래동안 고착되게 하였다. 이런 조건에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며 《제도통일》을 시도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나아가서는 전쟁의 재난을 몰아오게 된다. 우리 민족이 수십년간 갈라져 살아온것만도 가슴터지는 일인데 전쟁의 참화까지 입게 된다면 그보다 더 비극적인것은 없을것이다.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서 나라의 통일을  전민족적의사와 요구에 맞게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수 있는 방법은 련방제방식의 통일밖에 없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 우리 당은 1980년대에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의 광란적인 핵전쟁연습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 해마다 벌어지는속에서 련방제통일실현의 유리한 전제를 마련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 당은 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서 련방공화국창립준비위원회를 내올데 대한 획기적인 대책을 세울것을 주장하였으며 남조선과 해외의 정치인들에게 정치인련합회의를 개최할데 대한 제안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1984년에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큰물피해가 혹심하게 났을 때에는 동포애적인 구호물자를 내보내고 적십자회담과 경제회담, 국회회담제안을 내놓고 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인 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이 평양과 서울을 오고가면서 상봉하고 북남예술단교환사업도 벌어져 련방제통일실현의 유리한 전제들을 마련하게 되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1980년대 말에 북남고위급정치군사회담성사문제가 일정에 올라 1990년대 초에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게 되였으며 1990년부터 련방제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념원과 의사에 따라 범민족대회가 열리는 성과도 이룩되게 되였다. 1990년대에 계속된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1990년대 말에는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가 실현되게 되였다.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꾸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벌어진 련방제통일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북과 남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통해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에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기로 합의하였다는것을 온 세상에 공포하게 되였다.

 

이처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실천을 통하여 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민족의 념원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 북과 남의 리해관계를 공정하게 반영한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이며 현실적인 방안이라는것이 확증되였다.

련방제방식의 통일방안이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으로 되는것은 첫째로, 이 방안이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방안이기때문이다.

 

※ 전체 조선인민의 최대의 민족적숙원은 조국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하는것이다.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다 나라의 통일이 평화적으로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라고있다. 전체 조선인민의 념원에 맞게 나라의 통일문제를 옳게 해결하려면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로부터 출발하여 통일방도를 찾아야 한다.

 

우리 나라의 북과 남에는 오랜 기간 서로 다른 제도가 존재하여왔으며 거기에서는 서로 다른 사상이 지배하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고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하려면 어느 일방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화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어느 일방이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화하고 그것을 상대방에 강요하려 한다면 불가피하게 대결과 충돌을 가져오게 되며 그렇게 되면 도리여 분렬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의 현 실정에서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신성있는 방도는 북과 남에 있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북과 남이 련합하여 하나의 련방국가를 형성하는것이다. 련방제방식의 통일이 실현되면 민족적단결을 더욱 강화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련방제방식의 통일방안이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으로 되는것은 둘째로, 이 방안이 북과 남의 리해관계가 공정하게 고려된 방안이기때문이다.

련방제방식의 통일이 실현되면 북과 남의 지역정부들은 전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는 범위에서 독자적인 정책을 실시할수 있으며 따라서 련방국가안에서 북과 남의 어느 계급이나 계층, 당파의 리익도 손상되지 않을것이다. 그러므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민족의 분렬을 추구하지 않고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아들일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통일방안으로 된다.

련방제방식의 통일방안이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으로 되는것은 셋째로, 이 방안이 능히 실현될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에 기초하고있는 방안이기때문이다.

련방국가를 창립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능성은 우선 통일에 대한 전 민족의 지향과 념원이 강렬하다는 사실이다. 또한 그 가능성은 한 나라안에서도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함께 존재할수 있다는 사정과 관련된다.

이 모든것은 우리 나라의 북과 남에 있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얼마든지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말하여준다.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에 따라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다같이 함께 손잡고 노력해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유리한 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통일문제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을 종식시키며 남조선에서 통일론의와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사회정치적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 문제 등은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유리한 국면을 마련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제들이다.

남조선반통일세력의 《제도통일》야망을 분쇄하는것은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나서는 가장 긴급한 과제이다.

민족공동의 통일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남조선에서 반통일적인 보수《정권》이 등장하면서 엄중한 시련에 부닥치게 되였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겨레앞에 다진 공약과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등을 돌려대고 6. 15공동선언과 거기에 담겨진 련방제방식의 통일과 관련한 조항을 악랄하게 시비중상하면서 선언의 리행을 전면거부해나섰다.

특히 리명박패당과 온갖 부정부패행위로 하여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역적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대결에 광분하면서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제도통일》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렸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전면에 내세우는 통일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해치고 저들의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전조선반도에 부식시킬것을 노린 반민족적인《제도통일》이다.

 

※ 그들이 《자유민주적기본질서하에서의 통일》을 정책적목표로 내세우면서 《북의 핵, 〈인권〉문제해결방도는 통일》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는것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에서 보수패거리들이 《인권》이니 뭐니 하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모략소동에 광분하는것도 범죄적인 《제도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다.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고 일방의 사상과 제도에 의한 통일을 추구하는것은 결국 통일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며 전쟁을 하자는것이나 다름없다.

남조선당국이 련방제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제도통일》을 계속 추구하는 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감정을 해소할수 없고 관계개선도 이룩할수 없으며 종당에 터질것은 전쟁뿐이다.

우리 민족은 비록 외세에 의하여 갈라져 살고있지만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하나의 혈통을 이어온 단일민족이다.

우리의 민족적공통성에 기초하여 통일문제를 대한다면 북과 남은 얼마든지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하나의 통일국가안에서 공존할수 있다. 이것을 무시하고 상대방의 제도를 해치는 방식의 《제도통일》에 매달리는것은 온 겨레의 의사,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는자들의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우리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하지만 그것을 남조선에 강요한적이 없으며 강요하려 하지도 않는다. 지난 수십년동안 적대세력들은 어리석게도 그 무슨 《북붕괴》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었지만 우리의 사상과 제도는 날로 더욱 굳건해졌다. 오히려 붕괴와 파멸의 운명에 처한것은 남조선의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통치체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정권》이다.

북과 남은 서로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온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련방국가를 창립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제도통일》의 허황한 꿈을 버리고 내외에 천명한대로 련방제방식의 통일실현에로 방향전환을 하여야 한다.

 

※ 련방제통일이 이루어지면 우리 민족은 전국적범위에서 자주권을 확립하게 될것이며 우리 나라는 자주적이고 평화애호적이며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져도 북과 남이 온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평화적방법으로 통일을 이룩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련방제통일밖에 없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천만부당한 《제도통일》을 고집하면서 끝끝내 전쟁의 길을 택한다면 우리는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반통일세력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며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을 높이 받들고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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