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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

2017-01-12   박준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실천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며 온 겨레의 절박한 요구입니다.》 

ㅡ 북남관계개선은 우선 조선반도평화보장의 출발점이다.

조선반도는 일시적인 정전상태에 있는 지역이며 그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는 우리 겨레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고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한 정세와 핵전쟁의 위험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의 직접적인 산물이다.

핵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며 년대와 세기를 넘어 우리에게 끊임없는 핵공갈을 가해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해마다 남조선에 핵타격수단들을 포함한 온갖 침략무력을 들이밀고있으며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다. 또한 남조선괴뢰들을 부추겨 북남대결을 고취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다.

한편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침략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고있으며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행위들을 일삼고있다.

그러므로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자면 미제침략군무력을 철수시키는 문제를 비롯하여 무력증강책동, 년례적이라는 미명하게 감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을 중지시키는 문제 그리고 남조선괴뢰군이 더 이상 군사적도발책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들을 비롯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여야 한다.

이러한 실천적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하여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자면 북남관계부터 개선해야 한다.

북남관계의 개선이 없이는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할수 없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동족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기는 미국의 민족리간술책에 놀아날것이 아니라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부터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군사적충돌과 긴장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우리의 진지한 노력에 화답해나서야 한다.

이 모든것은 북남관계개선이 조선반도평화보장의 출발점으로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ㅡ 북남관계개선은 또한 조국통일의 출발점이다.

북과 남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살아온 동족이며 화해와 단합의 상대이다. 비록 북과 남사이에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그것은 서로 대결하고 반목질시하여야 할 리유나 조건으로 될수 없다. 북과 남이 대결하면 그로부터 리익을 얻는것은 침략적인 외세이다.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의 지속이자 민족분렬의 지속이며 북남대결이 종당에 빚어낼것은 무력충돌과 전쟁이다. 그것은 우리 민족에게 백해무익하다.

우리 민족이 계속 북과 남으로 갈라져 대결한다면 언제 가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갈수 없다. 북남사이의 대결과 불신의 관계를 지속시키는것은 력사와 후대앞에 돌이킬수 없는 죄악으로 된다.

조국통일위업의 전진은 통일의 상대인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

북남관계를 개선함이 없이는 우리 민족이 통일을 향하여 한걸음도 나아갈수 없다.

북남관계를 개선해야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북과 남사이에 제기되는 첨예한 정치, 군사적문제들을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있으며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도 열어나갈수 있다.

지난 6.15자주통일시대의 벅찬 현실은 그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2000년에 진행된 력사적인 수뇌상봉을 계기로 6.15공동선언이 채택되고 그 실현을 위한 북과 남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접촉이 활발히 벌어지는 가운데 적대관계에 있던 북과 남이 통일의 동반자라는 동족의식이 자리잡게 되였으며 통일의 주체로서 서로 하나가 되여 통일에로 지향해나아갈수 있었다. 여러 분야에서 협력사업이 실현되여 땅길, 하늘길, 배길이 열리고 철도가 련결되는 등 통일을 위한 실천적인 과제들이 이루어지게 되였다.

남조선에서 《정권》이 교체되는데 관계없이 북남합의들이 충실히 리행되였더라면 북남관계는 복잡한 우여곡절을 겪지 않았을것이며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는 이미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을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박근혜와 같은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의 준동으로 말미암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이로 말미암아 겨레의 통일운동은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게 되였다.

이 모든것은 북남관계개선이 통일의 출발점으로 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파국상태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수수방관한다면 그 어느 정치인도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고 말할수 없으며 민심의 지지를 받을수 없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온갖 비방중상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으며 제도전복과 《변화》에 기대를 걸고 감행되는 불순한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적대행위들은 지체없이 중지되여야 한다.

동족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우리의 립장은 일관하다. 남조선당국은 무턱대고 우리의 자위적행사들에 대해 걸고들면서 정세를 격화시킬것이 아니라 북남간의 군사적충돌을 방지하고 긴장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우리의 진지한 노력에 화답해나서야 한다.

또한 무력증강책동과 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는 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되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고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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