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피해지역복구전은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

오늘 조국의 북변 함북도 피해지역에서는 우리 당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2016년의 전례없는 대승리를 눈앞에 바라보고있는 때에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예상치 않았던 난국이 조성되였다.

 

※ 지난 8월말- 9월초에 두만강연안에서는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돌풍이 불어치고 무더기비가 쏟아져 여러 시, 군에서 막대한 자연재해를 입게 되였다. 수만세대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무너지고 철길과 도로를 비롯한 교통망과 전력공급계통, 공장, 기업소, 농경지들이 파괴, 침수되였다. 이로 하여 충정의 20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다그치던 함북도 북부지구 인민들이 보금자리를 잃고 한지에 나앉아 커다란 어려움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당은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돌리고 여기에 나라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최단기간에 혹심한 피해후과를 가시기 위한 중대결단을 내리였다.

당의 호소를 받들고 군대와 인민이 떨쳐나 철야전투를 벌리고있는 북부피해복구전투는 단순히 자연재해를 가시는 전투가 아니라 우리 인민의 귀중한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은 온갖 적대적이며 비사회주의적인 현상들을 없애기 위한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하게 됩니다.》 

 

북부피해지역복구전이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으로 되는것은 우선 그것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 벌어지고있는 사정과 관련된다.

오늘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은 우리 삶의 모든것을 빼앗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동시에 핵전쟁연습과 같은 침략전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다.

 

※ 최근 미국과 박근혜패당은 다 닳아빠지고 거덜이 난 제재의 북통을 계속 소란스럽게 두드려대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다. 미국은 그 무슨 《북이 고통을 느낄 때까지》그리고 《평양이 전략적셈법을 바꿀수밖에 없게》, 《북이 변하지 않으면 안되게끔》 새로운 《초강도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실행중에 있는 유엔《제재결의》들의 《구멍》을 메우기 위한 제재조항들을 새로 보충하는것을 비롯하여 할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들을 다 동원하고있다.

미국은 주제넘게도 우리의 목을 조인다고 하면서 서방나라들은 물론 우리 나라와 좋은 관계를 가지고있던 나라들에 압력을 가하며 우리와의 관계를 끊을것을 강요하고있다. 그리고 여러 나라들에서의 우리의 자금을 동결시키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 나라와 무역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각방으로 방해하고있으며 각종 명목으로 우리가 대외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음으로양으로 책동하고있다. 이와 함께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전략폭격기편대들, 핵잠수함을 비롯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물밀듯이 쓸어드는 가운데 우리 공화국을 《정밀타격》하기 위한 핵전쟁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려놓고있다.

 

이로부터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경제강국을 건설하여야 하는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뜻밖에 들이닥친 돌풍과 많은 무더기비에 의해 조국의 최북단 함북도 북부지역에서는 막대한 자연재해를 입게 되였다.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피해복구전투는 어차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속에서 벌어지는 사생결단의 전투가 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현실은 우리 당과 국가가 이 피해복구전투를 어떻게 치르는가 하는데 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피땀으로 쌓아올린 2016년의 경이적인 사변적성과들이 당 제7차대회결정관철의 도약대로 되는가 아니면 적대세력들이 바라는대로 좌절되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된다는것을 웅변해주고있다.

이처럼 우리가 벌리는 북부피해복구전투는 단순히 피해를 가시는 전투가 아니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우리 인민의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으로 되고있다.

 

북부피해지역복구전이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단순한 자연재해를 가시는 전투가 아니라 세계앞에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뚜렷한 실천으로 보여주는 심각한 사상정치적대결이라는 사정과 관련된다.

 

※ 사회주의사회는 낡은 착취사회를 부정하고 태여난 사회로서 자본주의사회와 질적으로 구별되는 새로운 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는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계급적대립과 투쟁이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여있는 사회이다. 이와는 달리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으며 근로자들의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에서 기본을 이루고있다.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고 사람들이 사회적처지와 목적과 리해관계의 공통성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단결하고 동지적으로 협조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이 있으며 또한 이것이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원래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승리함으로써만 전진하고 완성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은 지구상에 사회주의가 출현한 첫날부터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하여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하여왔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되고 쏘련이 해체된것을 기화로 더욱 악랄해졌으며 그것은 지난 세기말부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허물어버리는데 주되는 과녁을 돌리고있다. 그리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갖은 기만과 허위를 조작하고 사실들을 날조하여 국제적으로 여론화하려고 미친듯이 책동하고있다.

 

※ 얼마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북이 핵을 포기하고 주민들을 돌봐야 한다》느니, 《언제든지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란다》느니 하는 헛나발까지 불어댔다. 더우기 이자들은 우리 조국의 최북단 북부지역에서 뜻밖에 들이닥친 자연재해를 두고 《북조선이 자체로 복구하기 어렵다》느니, 《국제적도움이 없이는 안된다》느니, 《올해중에 복구하지 못한다》느니 하며 얼토당토않은 궤변들을 퍼뜨리고있다.

 

적대세력들의 허위와 기만에 귀를 기울여서가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의 피해가 너무나도 심하고 기일이 촉박하기에 일부 나라들에서는 과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체로 피해를 가셔내겠는가고 반신반의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과연 조선이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극도로 악랄해지는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사회주의본태를 다시 한번 보여줄수 있겠는가, 아니면 미제의 랑설이 사실로 되겠는가고 초조한 마음을 안고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시선이 우리 공화국의 최북단 북부피해지역에 쏠렸다.

하지만 세계는 보았다. 세계 진보적인민들만이 아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도 보았다. 피해지역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는것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나라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 총집중하여 최단기간에 혹심한 피해후과를 가시고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할데 대한 우리 당의 호소문에 화답하여 그야말로 화약에 불이 당긴것처럼 일떠선 천만군민의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현실을 …

우리의 천만군민은 피해지역복구전을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의 쇠사슬을 무자비하게 끊어버리는 사생결단의 투쟁으로 여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그리하여 북부피해지역복구전투를 통해 령도자와 군민의 혼연일체가 더욱 굳건해지고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은 최상의 경지에서 높이 발양되였다.

자연재해는 그 어느 나라에서나 다 있게 된다. 그렇지만 나라의 일부 지역에서의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해 국력을 총동원하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오직 당과 국가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나라에서만이 이런 장쾌한 피해복구전투를 벌릴수 있는것이다. 여기에 바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다.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피해지역에 달려나가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려 거리와 마을을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사회주의 선경으로 일떠세웠으며 온 나라 인민들은 한식솔이 되여 지성어린 지원물자들을 피해지역으로 끊임없이 보내주었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친어버이로 모시고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하나가 되여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인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폭우로 혹심한 피해를 입었던 회령시, 무산군, 연사군, 온성군, 경원군, 경흥군의 백수십개 지구에 3, 000여동에 달하는 1만 1, 900여세대의 5층, 3층, 단층살림집들이 50여일만에 새로 건설되여 재앙의 페허우에 사회주의선경거리, 선경마을들이 일떠서는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북부전역에서 이룩된 이 전변은 우리 인민의 소중한 모든것을 찬탈하려는 미제의 단말마적인 핵선제공격위협과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봉쇄속에서 오직 당의 부름이라면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이처럼 북부피해복구전투는 단순히 자연재해를 가시는 전투가 아니라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세계앞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는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이다.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살림집완공의 장쾌한 뢰성을 높이 울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승리자의 긍지와 기상을 더 높이 떨치며 200일전투의 승전포성을 자랑스럽게 울리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올해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일것이다.

박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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