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반일투쟁의 불길​

지금 일본의 날강도적인 수출규제조치를 계기로 폭발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일투쟁이 갈수록 더욱 격렬한 양상으로 전개되고있다. 투쟁에는 진보적인 단체들은 물론 로동자, 농민, 정치인, 언론인, 기업가, 종교인을 비롯한 광범한 각계층이 참가하고있으며 여기에 지방자치단체들까지 합세해나서면서 온 남조선땅이 반일기운으로 끓고있다.

특히 학업에 전념하여야 할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까지도 반일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오늘 남조선각지에서 타오른 각계층의 반일초불투쟁에 교육자들과 초,중,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떨쳐나선것은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는 커녕 우리 민족에게 끊임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침략행위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다.

일본은 조선민족의 천년숙적이다. 지난 세기초 강도적방법으로 우리 나라를 침략한 일제는 근 반세기동안이나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다. 일제는 우리 나라를 강점한 첫 시기부터 각종 식민지악법을 조작하여 주요생산수단을 강탈하고 지하자원을 략탈하였다. 각종 명목밑에 우리 나라에서 수천만석의 쌀과 수십만마리의 소를 략탈하고 지어는 놋그릇과 숟가락까지 빼앗아갔으며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징병》, 《징용》, 《보국대》 등의 명목으로 전쟁터와 고역장들에 끌어가 생죽음과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일제강점시기에 학살된 조선사람의 수는 100여만명에 달한다.

또한 일제는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일본침략군의 성적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성노예로 전락시키는 극악한 반인륜범죄도 서슴없이 저질렀다. 일제는 그것도 모자라 우리 민족의 모든 정신적, 물질적재부를 말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력사와 인류는 일제와 같이 한 민족의 존엄과 전통을 깡그리 짓밟고 지어 말과 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으려고 발광한 잔악무도한 침략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들씌운 재난과 피해는 이루다 말할수 없다.

우리 민족은 국제법의 공인된 원칙과 국제관례에 비추어 일제가 조선민족에게 입힌 모든 피해에 대하여 일본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할 응당한 권리를 가지고있으며 일본은 이에 응할 법적의무가 있다. 

그러나 일제는 패망한지 7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 민족에게 끼친 막대한 인적, 물적, 정신적피해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거부하고있다.

일본은 지난 시기 친일매국노인 남조선보수《정권》과 맺은 협정아닌 《협정》을 구실로 과거사문제가 다 해결되였다고 생억지를 쓰며 남조선에 대해 극도로 오만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오히려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놓고 제편에서 날강도적인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의 칼까지 빼들고있는것이다. 

일본이 오늘 기고만장해가지고 과거죄악부정과 력사교과서외곡, 독도강탈과 군국주의부활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은 다 민족적자존심도 없이 일본을 상전으로, 하내비로 섬기며 온갖 추태를 부린 남조선보수역적패당의 반민족적망동의 필연적산물이다.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거부하고 우리 민족의 리익을 짓밟으며 더욱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일본반동들과 그에 동조하고있는 친일매국노집단의 망동을 이번 기회에 총결산하고야말 남조선청소년학생들의 반일감정은 지금 치솟는 분노로 끓고있다. 

남조선의 부산에 있는 일본총령사관에서는 《일본을 반대한다!》 등의 현수막을 든 대학생들의 기습시위가 련이어 전개되고 서울 일본대사관앞에서는 《아베정부 규탄 청소년 1 000인 선언문》을 발표하고 일본의 침략행위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리고있으며 경기도 의정부시의 나어린 고등학교학생들까지도 일본이 경제보복조치를 철회하고 사죄할 때까지 일본상품을 쓰지 않을것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청년당, 대학생진보련합은 8월 15일까지를 반일, 반《자한당》집중투쟁기간으로 선포하면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친일매국노들을 비롯하여 사회의 곳곳에 남아있는 친일잔재들을 모조리 청산할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리고 남조선 전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이 잘못됐고 나쁘다고 생각한다.》,《어른들이 진행하는 투쟁을 통해 일본을 꼭 이기면 좋겠다.》, 《일본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부모들과 함께 반일초불집회들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이것은 과거죄악을 씻기는커녕 인정도 안하고 또다시 날강도적침략행위를 감행하고있는 일본놈들과 끝까지 결판을 보고야말 남조선청소년학생들의 결연한 의지의 발현이다.

하기에 사회각계에서는 《아베의 경제침략행위가 청소년들의 분노까지 일으켰다.》, 《반일초불현장에 나선 아이들의 반일감정이 박근혜퇴진을 위한 초불항쟁때를 련상시킨다.》고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일본에 대한 인식을 바로주기 위해서라도 반일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겠다고 하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오늘 남조선에서 타오르고있는 반일투쟁은 철저히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도 과거죄악을 정당화하며 재침의 칼을 벼르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이다. 

치욕의 력사를 외면하면 그 치욕이 후대들에게 되풀이된다. 남조선청소년학생들속에서 일본반동들에 대한 민족적분노와 증오심이 치솟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남조선청소년들은 강도적인 수출규제의 칼을 휘두르며 자신들을 우롱, 멸시하고 오늘도 여전히 식민지종주국처럼 행세하려드는 일본반동들을 결코 용납할수 없는것이다.

강자에게는 비굴하게 빌붙고 약자에게는 포악하게 달려들어 물어뜯는 이런 사무라이후예들과는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몰라야 하며 일본반동들과의 투쟁은 원쑤들의 숨통이 끊어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줄기차게 벌려야 한다는것이 피로 새겨진 력사의 교훈이다.

온 겨레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걸고 섬나라오랑캐들과 친일매국노들을 반대하는 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박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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