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의 나날에 펼치신 평양의 아름다운 모습​

 

 

오늘의 평양

 

황홀하고 장엄한 평양의 하늘가에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절세위인칭송의 메아리가 울려퍼진다.

풍치수려한 모란봉이 솟아있고 그 옆으로 유유히 흐르는 대동강의 아름다운 절경이며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한 멋쟁이거리들과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릉라곱등어관, 중앙동물원과 같은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평양의 모습은 실로 황홀경을 이룬다.

평양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볼 때면 전화의 불길속에서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시며 평양시복구건설의 설계도를 무르익히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무너진 벽체와 허리꺾인 전주대, 깨여진 벽돌장과 기와장들이 여기저기 나딩굴어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고 때없이 계속되는 공습으로 이땅이 온통 불바다로 화한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전후복구건설설계도가 작성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났다.

 

 

전쟁의 참화속에 페허로 된 당시의 평양의 일부

 

주체40(1951)년 1월 친히 도시설계일군들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전쟁에서 승리한 다음에 전후복구건설을 준비해서는 안된다고, 그것은 우리 혁명가들의 일본새가 아니라고 하시며 지금부터 평양시를 일으켜세울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도시이며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우리는 민주수도 평양을 전쟁전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웅장하고 현대적으로 복구건설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를 단순히 원상대로 복구할것이 아니라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로 하여 생긴 락후성과 기형성을 퇴치하고 광범한 근로인민을 위한 문화시설들과 편의봉사시설들을 충분히 갖춘 현대적인 도시로 복구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작전지도에 화살표를 그으시던 색연필로 손수 그림을 그려가시며 복구건설과 관련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가르쳐주시였다.

도시건설의 웅대한 구상과 휘황한 전망을 담은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인 교시는 그자체가 그대로 완성된 복구건설총계획도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주체40(1951)년 5월 드디여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설계초안이 작성되였고 앞으로의 복구건설방향이 명확히 규정되게 되였다.

이에 따라 가렬한 전화속에서 전후 평양시의 복구건설전망을 보여주는 전람회가 평양의 모란봉지하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페허를 가시고 웅장하게 일떠설 평양시의 전경, 보다 아름답게 꾸려질 대동강유보도, 도시중심의 형성과 도로배치를 보여주는 산뜻한 모형들, 아담한 살림집과 현대적인 공공건물들의 설계도안들 …

전람회를 본 외국인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평양은 살아있다. … 결정적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날마다 더욱 튼튼하여 간다.》, 《평양은 전설에 있는 금새처럼 페허속에서 부활할것이며 더 아름다와지며 더 훌륭하게, 더 밝게 빛나면서 전보다 더 장엄하게 광채를 뿌리면서 재생할것이다.》…

전람회장을 통해 세계는 승리한 조선을 확신성있게 보았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어느 한 나라에서 세계건축가들의 모임이 진행되였을 때에도 세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참가자들의 이목은 모두 우리 건축가들이 전시한 조선의 복구건설계획도에 집중되였다. 그들은 우리의 청년설계가의 연설을 통해 준엄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어떻게 전후복구건설총계획도가 구상되고 작성되였는가를 들으며 격찬을 금치 못해하였다.

페허우에서 솟아오르는 영웅도시 평양, 그것은 그대로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였고 영용한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이였다. 그것은 또한 평화로운 모든것을 재더미로 만든 침략자들의 정수리를 내리치는 조선인민의 철추였으며 파괴는 결코 창조와 건설을 이겨낼수 없음을 세상에 보여준 일대 시위였다.

브라질에서 온 한 건축가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전쟁의 폭격속에서도 전승의 교향악을 울리는 인민, 검은 포연이 도시와 마을, 하늘과 땅을 뒤덮는 속에서도 승리를 내다보며 아름다운 화폭을 설계하는 인민, 력사는 아마도 조선인민보다 더 영웅적이고 랑만적인 인민을 더는 모를것이다. 그런 불사조의 투지와 신념을 당신들의 가슴에 안겨주시는 위대한 수령을 모신 당신들이 승리하고 아름다운 도시와 마을을 일떠세우리라는것을 그 누가 확신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은 승리의 상징으로 온 세계에 찬연한 빛을 뿌리였고 우리 인민과 세계의 진보적인류는 절세위인을 모시면 그 어떤 강적도 쳐부시고 승리할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새겨안게 되였으며 아름다운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설 래일의 평양을 그려보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이 가렬한 전쟁시기에 예견성있게 작성되고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평양시복구위원회 위원장이 되시여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평양은 원쑤들이 100년이 걸려도 일어설수 없다고 하던 재더미속에서 짧은 기간에 웅장화려하게 솟아났으며 오늘은 주체조선의 수도로, 인민대중이 행복을 누리는 현대적인 사회주의도시로, 록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공원속의 도시로 훌륭히 일떠섰다.

볼수록 감탄을 자아내는 만년대계의 기념비들, 민족적정서가 넘치면서도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현대적인 건축물들과 줄지어 늘어선 웅장화려한 살림집들, 꽃향기 넘치고 록음이 우거진 깨끗한 거리와 유원지들, 옛 모습을 되찾은 력사유적들 …

언제인가 평양의 곳곳을 돌아본 외국의 한 인사는 《수도 평양을 돌아본 외국사람들이 다 그러하지만 나는 이 도시의 웅장화려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군 한다. 그러나 이 훌륭한 도시가 결코 저절로, 순조롭게 일떠선것은 아니다.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을 불러일으키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평양은 짧은 기간에 세계적도시로 일떠섰다.》라고 강조하였다.

평양을 돌아본 남녘겨레들도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남에서는 서양풍, 왜풍에 휘말려 단일민족의 혈통이 흐려지고 민족문화와 전통이 흔적없이 사라져가지만 이북은 다르다.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께서 계시는 평양은 민족의 혈맥이 용용히 높뛰는 민족성의 대화원이다. 이북에는 분명 민족본연의 모습,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있고 고유의 멋과 향기가 있다.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의 맥이 력력한 이북이야말로 민족의 정기와 얼이 살아있고 약동하는 진정한 내 나라이다!》

오늘 우리 평양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또다시 천지개벽의 새 모습으로 그 면모가 일신되여가고있다.

 

 

평양에 일떠선 기념비적건축물들

 

천지개벽한 평양의 오늘의 모습을 보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는 절세의 위인을 모신 인민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위인의 손길아래 산천도 빛을 뿌린다는 력사의 진리가 깊이 자리잡히게 되였다.

정녕 평양은 절세의 위인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이 안아온 우리 조국의 위대한 전변의 축도이며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며 광명한 미래를 축복하는 력사의 도시이다. 평양은 시대와 력사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전하며 조선의 심장으로, 위대한 변혁과 승리의 상징으로 천세만세 영광떨칠것이다.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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