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담을 쌓은자들의 대결란동​

얼마전 판문점에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것은 력사에 기록될 특대사변으로서 전세계를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내외언론들은 이번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세계의 평화보장에 커다란 기여로 된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만은 심사가 뒤틀려 온 행성을 격동시킨 세기적사변의 의의를 깎아내리고 내외의 지지여론에 찬물을 끼얹기 위해 앙앙불락하며 악설과 궤변을 마구 쏟아내고있다. 《자한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판문점조미수뇌상봉에 대해 속꼬부라진 소리들을 줴쳐대며 《북핵페기》나발을 악질적으로 불어대고있다. 한편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극우보수단체의 깡패들은 《허탈감》이니, 《묵인》이니 하는 맥빠진 수작들을 늘어놓다 못해 저들의 상전에게까지 불만을 터뜨리고있다. 이런 속에 보수언론들과 전문가로 자처하는자들 역시 《북핵을 완성》시킨다느니, 현 당국의 《대북정책이 안보에 가장 큰 위협》으로 된다느니 하고 떠벌이며 우리를 걸고 집권세력에 대한 비난공세를 강화하고있다. 그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는 대결미치광이, 민족의 리익우에 당파의 리익을 올려놓고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천하의 매국역적들만이 벌려놓을수 있는 히스테리적인 망동이 아닐수 없다.

판문점조미수뇌상봉에 대한 남조선보수패당의 악담은 대결체제에 명줄을 걸고 살아오던 역적무리들이 평화의 흐름으로 생존공간을 잃고 시대밖으로 밀려나게 된 공포로부터 질러대는 단말마적비명이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지금껏 평화와 통일과 담을 쌓고 분렬과 대결, 긴장격화의 구도속에 기생해왔다. 그런것으로 하여 역적패당은 이미전에 벌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는 랭전수구세력이라는 수치스러운 오명을 들썼다.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이라면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드러내며 대결광기를 부려온 역적배들은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조선반도에 긴장완화와 평화의 기운이 깃들자 그 못된 본성을 다시금 드러냈다. 이자들이 지난해에 3차례에 걸쳐 진행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그에 의해 채택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악의에 차서 시비중상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조치들을 터무니없이 헐뜯으며 평화와 통일의 시대적흐름을 가로막으려고 지랄발광한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헤덤벼온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나중에는 판문점조미수뇌상봉에 대해서까지 가시돋친 악담질을 해대는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

사태는 민족의 의사와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저들의 명줄만 부지하고 《정권》의 자리만 타고앉으면 그만이라고 여기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반민족적망동이 얼마나 무분별해지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민주개혁정당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조미관계개선에 훼방을 놓고 대결구도를 지속시켜 정치적리득을 얻으려는 검은 속내가 너무 뻔하다고 하면서 보수패당의 추태를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이 조선반도평화에 제동을 걸고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하려고 미쳐날뛰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짓이다. 꿰진 넝마짝으로 대하를 막을수 없듯이 력사의 퇴물인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평화와 통일에로 향한 시대의 격류를 막을수 없다.

대세의 흐름도 판별 못하고 여전히 시대착오적인 대결관념에 사로잡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민족의 수치이며 우환거리이다. 평화와 통일의 암적존재이며 용납 못할 민족반역의 무리인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역적들을 가차없이 쓸어버려야 한다.

주체108(2019)년 7월 15일 로동신문

심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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