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결산해야 할 대학살범죄

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남조선인민들은 지금도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죄악을 잊지 않고있으며 두고두고 단죄하고있다. 더우기 최근 남조선에서 목격자들의 생생한 증언에 의해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각계의 커다란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광주인민봉기 당시 미군 501정보려단 군사정보관이였던 김용장과 남조선군 보안사령부 505보안부대 수사관이였던 허장환은 얼마전 《국회》에서 있은 특별기자회견에서 전두환역도가 광주대학살을 직접 지휘한 사실에 대하여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전두환역도는 1980년 5월 21일 비밀리에 직승기로 광주에 날아와 작전회의를 소집하고 시민들에 대한 사살명령을 내리였다. 그리고 봉기자들에 대한 류혈진압작전계획을 《훌륭한 착상》이라고 하면서 최종승인하였다.

김용장과 허장환은 《계엄군》이 강경진압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사민으로 위장시킨 《편의대》를 봉기자들속에 침투시켜 류언비어를 퍼뜨리였으며 살륙만행을 은페할 목적으로 봉기자들의 시신을 다시 파내여 소각하거나 바다에 수장해버린 사실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까밝혔다.

다른 목격자들도 련이어 언론에 나서서 전두환이 서울에서 광주로 떠나는것을 직접 보았으며 《계엄군》이 봉기진압과정에 전시용폭탄을 사용하고 성폭행까지 감행한데 대해 증언하였다. 이런 속에 전두환역도가 광주진압작전을 직접 실행한것과 관련한 미국무성 비밀문건들과 참혹하게 숨진 희생자들의 사진이 새롭게 공개되면서 남조선민심이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죄악의 력사는 결코 가리울수 없으며 진실은 밝혀지기마련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이 하나, 둘 밝혀지고있다, 증언자료를 토대로 전두환과 공범자들을 법정에 다시 세워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광주인민봉기의 력사를 새롭게 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렇다. 반인륜적범죄에는 시효가 없으며 살인마들은 응당 그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광주대학살을 직접 현지에서 명령하고 군사깡패들을 내몰아 직승기와 폭탄까지 사용하며 봉기자들과 시민들을 무참히 살해한것도 모자라 땅에 묻힌 시신까지 파내여 소각, 수장해버린 전두환역도의 치떨리는 죄악은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다. 그 극악무도한 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39년전 광주에서 천인공노할 특대형범죄를 저지른 살인마들이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 활개치며 부귀향락을 누리고있다. 인간백정인 전두환이 최근까지도 골프를 치며 호의호식한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 역도의 경호에만도 해마다 엄청난 혈세가 탕진되고있다고 하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런 비정상적인 현실이 오늘까지 지속되고있는것은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이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을 외곡은페하고 그 규명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왔기때문이다. 얼마전에도 이자들은 살인마 전두환을 극구 찬미하고 광주인민봉기를 《폭동》으로, 봉기자들과 그 유가족들을 《폭도》, 《괴물집단》으로 모독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은 《자한당》이야말로 광주대학살의 원흉 전두환역도의 살인마적기질을 이어받은 후예이며 군사파쑈독재의 상속자, 민주교살의 본당이라는것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저지른 죄악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민심에 계속 역행하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그 죄악을 되풀이하려는 술책이다.

역적패당의 흉심을 남조선인민들은 똑똑히 꿰뚫어보고있다. 그들은 《정권》찬탈을 꾀하는 《자한당》을 그대로 둘 경우 제2의 광주대참사가 빚어질수 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어리석게 날뛰는 《자한당》패거리들을 단호히 징벌하고 5월령혼들의 피맺힌 원한을 풀기 위해 반역당해체투쟁을 이어가고있다.

주체108(2019)년 5월 28일 로동신문

심철영
CAPTCHA Image
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