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따르는 위대한 사상

주체76(1987)년 3월말-4월초 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이 주체사상과 민족교육발전에 관한 아시아 및 중근동지역토론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파키스탄의 항구도시 카라치를 방문하였을 때였다.

진보적인류가 주체의 태양으로 우러러따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75돐을 앞둔 때에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카라치는 세차게 끓고있었다. 도시에 차넘치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과 주체사상을 따라배우려는 드높은 열의는 우리 대표단성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었다.

 

경모의 정은 학생들의 가슴속에도

 

토론회를 며칠 앞둔 어느날 대표단은 알리알리학교를 찾았다.

교장을 비롯한 학교의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대표단성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교장은 대표단성원들에게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75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파키스탄의 전체 학생들을 대표하여 축하단으로 출연하게 된것을 우리는 최상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각하께서와 친애하는 김정일각하께서 얼마나 위대한분이신가를 잘 알고있습니다.》

그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김정일각하께서 탄생하신 2월의 명절에 카라치경축대회에서 조선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는데 이번에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75돐에 즈음하여 열리는 경사로운 축전모임에서 또다시 축하의 연단에 나서게 된 영광을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다고 하면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련습하고 또 련습하였다고 하였다.

토론회가 개막되는 날 350명의 학생들이 우렁찬 행진곡주악에 맞추어 토론회장에 들어섰다.

나팔소리, 북소리가 장내를 뒤흔드는 속에 9명의 남녀학생들이 연단에 올라 파키스탄사람들의 심정을 담은 축하문을 랑독하였다.

장내는 격정으로 끓어번졌다.

 

카라치에 높이 울려퍼진 칭송의 메아리

 

토론회가 시작되여 보고가 끝나기 바쁘게 연단에 나온 사람이 있었다. 그는 파키스탄의 이전 교육상 모함마드 아프잘박사였다.

연단에서 그는 이렇게 웨쳤다.

《…나는 오늘 소리높이 선언합니다. 주체사상이야말로 정견과 신앙, 민족과 풍습을 초월하여 모든 나라 인민들이 깊이 연구하고 현실에 구현하여야 할 사상입니다.》

김일성주석께서 밝혀주신 주체의 길, 이 길만이 우리들이 나아갈 길이다!

교육발전과 새 사회건설의 성과도 이 길에서만이 이룩될수 있다!

자주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력사의 도도한 흐름은 결코 멈춰세울수 없다!

토론회장에는 이러한 신념이 맥맥히 굽이쳤다.

예멘의 어느 한 종합대학 제1부총장은 이렇게 격조높이 말하였다.

《민족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하여서는 사회발전에서 인간육성의 중요성을 리론적으로 확인하고 교육발전의 앞길을 밝혀주는 지도사상이 있어야 한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사람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며 민족교육발전의 앞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이다. 오늘 정의와 진보를 사랑하는 수억만 인민들이 주체사상을 그처럼 따르고 신봉하는 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카라치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진 주체사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는 오늘도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담아싣고 이 행성우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최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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