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의 길에 바쳐진 거룩한 한평생​

그리움의 4월이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속에 태양절을 마중해가는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생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수놓아져있다. 나라의 분렬로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로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조국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 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집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의 방을 몸소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다고, 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다고 하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분렬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고, 우리모두 일을 잘하여 빨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민족분렬의 력사가 지속되는것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솟구치는 격정에 눈시울을 적셨다.

주체63(1974)년의 어느 여름날에는 이런 사연도 새겨져있다. 그날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우리 손으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통일만 되면 자신께서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바쳐가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헌신이 있어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물리치며 힘찬 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와 더불어 마련된 민족단합의 귀중한 전통도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지와 넓은 도량이 안아온 고귀한 열매이고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이 물거품으로 되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돌파구가 열린것도 우리 수령님의 철석같은 통일의지의 결정체이며 조국통일운동이 거족적범위에로 확대되고 북과 남, 해외의 련대련합이 적극 실현될수 있은것도 수령님의 투철한 애국애족의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80고령의 어버이수령님께서 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해 정력적으로 이어가신 위대한 생애의 그 마지막나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한 재미교포녀류기자를 만나주시였을 때이다.

당시 재미교포녀류기자는 어버이수령님의 한없이 넓은 도량에 어려움도 잊고 한때 민족을 배반하였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면 용납하시겠는가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얼마든지 그렇게 할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서 지난날 민족을 배반하였던 사람도 과거를 뉘우치고 애국의 길에 나서면 관용으로 대하여야 한다고 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고령의 불편한 몸이심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조국통일을 위해 불같은 생애의 나날을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3(1994)년 7월 7일에도 북남최고위급회담과 관련한 력사적인 문건을 한장한장 번져가시였다. 그리고 그 문건에

김 일 성

1994. 7. 7.》

이라는 고귀한 친필을 남기시였다.

아홉글자의 친필, 정녕 그것은 크나큰 헌신과 로고로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생의 고귀한 축도이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겨레를 위한 거룩한 자욱을 이어가시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영원한 우리 민족의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위업을 높이 받드시고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자주통일위업실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뜻과 의지가 어려있는 조국통일위업은 오늘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민족애에 의하여 지난해 북남관계에서는 화해단합과 번영, 통일의 밝은 미래를 기약해주는 귀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조선반도에는 평화와 안정이 깃들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에도 조선반도를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드시기 위해 불철주야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확고한 통일의지와 숭고한 민족애,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력사를 개척하고 온 민족을 자주통일위업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며 활력소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을 더욱 힘차게 다그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08(2019)년 4월 8일 로동신문

심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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