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도상나라들을 단결과 협조에로 이끄시여

지난 20세기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이 일어나고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대결이 가장 격렬하게 벌어진 세기였다.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민족해방을 이룩한 나라들에서 새 사회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 민족적독립을 공고히 하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졌다.

이러한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진보적인류를 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주체63(1974)년 6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꼬스따 리까의 한 외교관과 그의 부인을 친히 만나주시였다.

건강에 대하여 다심히 물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외교관은 어찌할바를 몰라하였다. 그는 발전도상나라 인민들과 지도자들모두가 주석각하를 바라보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의 편에 서시여 모든 문제를 공명정대하게 평가하시는것으로 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이 발언권을 크게 행사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 과분한 평가라고 하시면서 발전도상나라들이 국제무대에서 발언권을 높일 때가 되였다고, 제국주의자들에게 자기의 권리를 행사하자면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해야 한다고,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200n. mile 령해권문제를 가지고 투쟁한 결과 세계인민들속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고, 단결을 잘하면 강대국들과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이 발전도상나라들을 압박하고 착취할수 없도록 억제할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1958년과 1960년에 있은 국제해양법회의에서는 령해를 몇n. mile로 정하겠는가 하는 문제가 론의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3n. mile을 주장하다가 물의가 일어나자 6n. mile로 하자고 주장했고 일부 유럽나라들은 12n. mile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주요어장을 가지고있는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은 200n. mile을 주장하였다. 회의에서 이 문제는 끝내 락착을 보지 못하였다.

그후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령해를 200n. mile로 선포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약소국가의 해역에 들어가 마음대로 략탈하고 정탐행위를 제멋대로 감행하는것을 막기 위하여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공동보조를 취했던것이다.

200n. mile 령해권문제는 세계적범위에서 커다란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이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하면 그 어떤 강대국의 압력도 물리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은 처지와 립장이 같기때문에 능히 단결할수 있다는데 대하여서와 우선 유엔기구안에서라도 단결하여 투쟁을 벌린다면 많은 불합리한 문제들을 바로잡을수 있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하면 유엔안보리사회에서 강대국들만 의석을 차지하고 모든 문제를 좌지우지하는 문제도 바로잡을수 있을것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단결은 힘의 원천이라고 특히 압박받고 착취받던 사람들이 단결하여야 한다고, 단결한다면 모든 명맥을 쥘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단결문제를 이처럼 중요하게 강조하신데는 발전도상나라들에서 제기되고있는 이러저러한 분쟁문제와도 관련되여있었다.

중동지역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분렬리간책동으로 말미암아 서로 반목질시하고 일부 아프리카나라들이 령토문제, 국경문제를 둘러싸고 옥신각신하던 끝에 분쟁까지 일으키고있었다.

이것은 어부지리를 얻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간교한 술책의 산물이였다. 만일 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꼬임수에 넘어간다면 서로 피를 흘리고 나중에는 자주권을 다시 빼앗길수도 있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단결문제에 대해 그처럼 강조하시였으며 서로 의견상이가 있더라도 무력으로 해결할것이 아니라 단결의 원칙에서 협상의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이 많은 자원을 가지고있고 기술도 일정하게 소유하고있는 조건에서 서로 단결하고 호상협조하고 지지한다면 빨리 발전할수 있다는데 대하여서도 강조하시였다.

사실 무진장한 자원을 가지고있는 발전도상나라들은 오랜 세월 식민주의자들의 략탈의 대상으로 되였다. 중동지역 나라들이 단결하여 연료를 대주지 않는다면 이에 의존하던 적지 않은 서방나라들은 명줄이 끊어질 형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이 서로 단결하고 협조하면 무서울것이 없다고, 우리에게 없는것이 당신들에게 있을수 있고 당신들에게 없는것이 우리에게 있을수 있다고, 우리가 모르는것을 당신들이 알수 있고 당신들이 모르는것을 우리가 아는것이 있을수 있다고, 이런것을 서로 배워주고 협조한다면 발전도상나라들의 힘을 당할수 없을것이라고, 문제는 단결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주체64(1975)년 4월 꼬스따 리까사회당 위원장이 우리 나라에 와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 현시기 해답을 기다리는 절박한 문제들에 대한 견해를 들려주실것을 제기하였다. 그가운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착취없고 압박없는 완전한 자주독립의 길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면서 새 사회를 건설하는 투쟁에서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전투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전투적단결과 긴밀한 협조는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담보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담화내용은 여러 나라 출판물을 통하여 널리 소개되였으며 그것은 발전도상나라 지도자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각개격파전략에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나가면서 자기의 발언권을 당당히 행사하고 지위를 높여나갔다.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도 오늘날 인류자주위업이 자기의 궤도를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단결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나아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김승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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