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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려길학우회가 조선인류길학우회로
개편되게 된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2017-08-05   김충일

조선인려길학우회는 길림에 와서 공부하는 조선인청년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민족주의자들이 조직한 합법적조직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6(1927)년 5월 8일 민족주의자들의 후원을 받던 합법적조직인 조선인려길학우회를 조선인류길학우회로 개편하시였다.

조선인려길학우회는 민족주의자들의 후원을 받던 단체로서 거기에 망라된 인원도 적지 않았고 일정한 정도로 영향력도 컸다. 그렇기때문에 려길학우회를 류길학우회로 개편하자는 문제가 제기되자 어떤 사람들은 본바탕이 민족주의이면 거기에 아무리 이질적인것이 량적으로 많이 첨가된다고 하여도 그것은 결국 민족주의화된다고 하면서 아예 밀어버리자고 하였다. 그 주장의 본질은 낡은 사조로서의 민족주의를 타도하자는데 있었다.

당시 형편을 보면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이 서고 대치되여 승벽내기로 군중을 자기편에 끌어당기고있었다. 공산주의운동내부에서도 파벌별로 저마끔씩 대중을 끌어당기느라고 야단법석을 하였다. 

만일 종파분자들이 하는 식으로 조선인려길학우회를 밀어치우고 또 새로운 청년조직을 내온다면 민족주의자들과의 관계에서 복잡한 문제가 생길수 있는것은 물론 학생청년대렬을 분렬시킬수 있었다.

이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려길학우회를 혁명적인 조직으로 개편하실것을 결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려길학우회 명예회장이 되시여 조직의 본래의 합법성을 계속 유지하면서 점차 반제적립장이 뚜렷하고 사상의지적으로 단합된 청년학생들의 합법적인 대중조직인 류길학우회로 개편하시였다.

조선인류길학우회는 겉으로는 조선인청년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라고 표명하였지만 실지로는 《ㅌ.ㄷ》의 리념을 실현하는 혁명적인 학생청년조직으로 활동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길림일대에는 《ㅌ.ㄷ》성원들을 핵심으로 하는 새 세대의 혁명력량이 자라나 혁명투쟁에서 새로운 운동선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서 파쟁이 우심하던 길림에서 우리가 백가지 숨을 쉬던 청소년들을 한가지 숨을 쉬게 만들어놓은것은 확실히 귀중한 소득이였고 체험이였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조선인려길학우회를 조선인류길학우회로 개편하고 그것을 순수한 친목단체로부터 혁명적인 조직으로 개편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청년학생운동을 령도하시면서 쌓으신 하나의 커다란 업적이였고 고귀한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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